방향성과 갯수의 차이는 있겠지만 7이 젤 사상검증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숫자인했다

근데 이거 테스트 하니까 회색분자인데 회색분자 답게 결과가
나왔네

나는 좌파라기보단 전체적으론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사회와 국가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개인사익이익 추구의 총합보다는 공동선에 좀 더 비중을 두는 것이 국가와 사회의 건전성에 더 유의미하다고 봐서 개인의 욕망의 무절제를 의미하는건 아니지만 막상 발현되면 욕망전차의 질주라 그 컨트롤이 쉽지않은 자유주의보단 절대다수의 행복을 생각하면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게 맞다고 봄  물론 이러한 사상이 전체주의의 위험성도 내포하긴 하지만 이건 뭐 자유주의가 자본주의와 엮여 집단화되더라도 황금만능주의, 이기주의 집단화 극단화, 매카시즘 등으로 발현이 되는거니까

기본적으로 나는 공화주의+공동체주의(낮은 수준 개인주의를 보장하는) 사상베이스를 갖고 삶을 사는데 굳이 현재의 여러정치사조를 통해본다면 사민주의, 사자주의, 자사주의가 나의 성향과 부합하는 사조들이라 볼 수 있겠네 요즘 사실 사민이나 사자나 자사나 경계가 모호하니까  한국에선 반공의 가치가 이들의 애매모함을 구분하는 장치이긴 하지만 암튼 난 그렇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은 사실 우파 정당이 주류인 국가지
학문적으로 대한민국에서 국힘이나 더불이나 다 우파정당이고 찐 좌파정당은 사실 극소수라는건 알만한 애들은 아는 사실이고 한국의 지정학적 특성에 의해 대북관이 한국형 좌우를 가르는 가장 큰 변수이지 사유재산과 분배 복지 조세에 대한 생각 차가 그 다음 변수고

사실 고도화되고 복잡해진 현대사회에서 특정가치에 대한 생각만으로 좌우를 구분하기엔 쉽지 않은 다면적인 세상이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이 진영논리에 매몰되어서 이전투구 하는 것보면 중도와 회색분자가 더 필요한 세상이 아닌가 싶고 그런 사람들의 제 3지대가 대한민국에선 확장되어야 한다고 봄

기득권과 가진자의 입장에 매몰되어 누군가의 사회적 도태를 당연시 하는 그런 사상, 사회구조적인 문제를 고민하기보단 노오오오오오력론 말하는 그 사람들, 친일의 수준을 넘어서 종일하는 매국하거나 토착왜구나 수구꼴통 역사적 왜곡을 일삼는 짓하는 한국의 극우부류들 극혐이고 이에 기생하는 무능한 윤카가 우두머리인 현여권 싫고

이에 만만치 않게 비판적 지지라는 합리적 비판은 내부총질이라며서 자성을 포기한채 범죄자를 거대한 정치세력의 대가리로 세워놓고 기득권화 된 운동권 페미세력에 휘둘리는 그리고 북한에 대해서 마냥 장미빛으로만 포장하려는 현야권도 극혐에 꼴불견이고

회색분자가 더 많아져서 한국제일주의를 기반으로 정치성향에 따라 일괄적인 정책방향성에 매몰되기보단 실사구시의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사안별로 다른 선택을 하는게 이상적이고 맞음 그게 특정 사회 집단 및 계층에 대한 권력 집중과 일방적 지배관계 형성을 반대하고 시민들을 위한 좋은 공동체의 형성에 있어 공공선을 기반으로 개인의 자유를 도구적으로 잘 사용하고 어느정도 보장해야한다는 공화주의에도 부합한다고 봄

결론 한줄: 난 중도이고 회색분자인데 그에 맞게 결과가 나왔고 사상검증에서 젤 유리한 숫자 총합은 7이라고 본다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