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만 1년차에 찍먹해본거라 경험이 부족할수 있음

1 ㅇㅑ발론 맵

언덕투성이 오르락내리락 보자마자 아주 ㅈ같은 맵. 첫 걸음 걷자마자 여긴 언덕투성이니 산치관리 잘하라는데

뭘 어떻게 잘하라는건지? 언덕 피해서 진행은 불가능. 한번 올라가서 안내려가기 역시 힘듬

초년생 산치관리 가뜩이나 힘든데 학을 떼고 도망치듯이 클리어함. 그 뒤로 손이 안가는중.

총감독 1년차 1맵으로 갔는데 체력 300짜리 이무기를 첫몹으로 조우함. 아주 씨다씨

동물보호단체가 있는데 동물을 하나 지정해서 훈련시켜줌. 용량1/최대산치 등 한 동물당 한 능력치만 훈련 가능. 훈련비는 무려 35원으로 초반에는 꽤 비쌈

첫맵으로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새 동물로 그렇게 눈에 띄는 녀석은 못봤고, 말 한마리 고용함. 언덕오를때 -2 산치. 초록 스턴주사위 하나.

2 천상의 해안 맵

작은 섬 여러개로 구성돼있고 섬 간 이동은 증기 텔레포트로만 가능한데, 텔포는 돈과 시간이 안들어가는 나루터로 보면 될듯함

군도처럼 억지로 걸어서 갈 수 없음

제일 인상깊은건 떠돌이 너구리(?)들인데, 얘네는 한번 만나고 끝이 아니라 무한 조우 가능한걸로 보임. 조우 끝나면 맵 다른 곳에서 다시 나타남

1조우시 싸움/고용/거래 중 하나만 가능한데, 싸움과 고용은 몇번 조우해도 딱 1번만 가능하지만 거래가 특이함. 조우할때마다 물품이 리셋되는걸 확인했음.

내 경우 보세키트+보석을 고정으로 팔고 있었는데, 조우할때마다 리세돼서 일부러 더 찾아가 3-4번 사서 집에감

그러다보니 안개가 ㅈ돼서 마을 먹히고 퀘스트 반납도 실패함 ㅋㅋ

좀 개같은 부분은 텔포 이동은 거의 일방향 진행이고, 반대로 못감. 이게 나루터랑 결정적으로 다른 아주 짜증나는 부분

그래서 한 구역에서 일처리 다 못하고 다른 구역으로 증기타면 그 구역 다시 돌아가기까지 아주 먼 길을 돌아가야 함.

통합 증기가 있긴 한데, 어쨌든 작동방식이 매우 불편하다고 느꼈음

맵 색감이 이색적이고 이쁨

3 럭스

럭스는 맵이 아니라 신직업과 템들인데, 아직 제대로 경험은 못해봄.

탐험 중 럭스장비가 묻힌 보물지도가 랜덤 뜨는데, 위치로 가면 삽없어도 템이 나옴. 장비 하나씩 체험해보라는 느낌.

감전은 나름 딜이 괜찮은것 같긴 한데, 내가 원하는대로 적 체력을 남기고 스톨링하고 싶을때는 좋지 않은듯 함. 확률로 추가감전 시키기때문에

다만.....판매 무기 중 "이것때매 망팩이구나" 싶은게 바로 눈에 들어왔음.

파랑주사위, 전투에서 굴릴때마다 명성 추가 무한추가가 가능해보이는.....그 템.

그냥 처음 보기만 했는데 게임 자체가 재미없어질 것 같은 놀라운 미래시를 경험함.

그 템은 그냥 자체 봉인하고 게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