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당근, 도토리, 영지버섯, 우엉 등 요리 재료들 재배 가능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재배일수 14~15일 필요

수확량은 종자의 1.6배 정도로 재배 만으로 먹고 살 수는 없도록 조정

어디까지나 요리 재료 수급 용도로 제한

부서진 집 수리해서 방풍 재배실 건설 가능

재료는 전나무, 삼나무, 재활용 나무 세 종류 무게 채우면 건설 완료

건물 내구도 존재하는 대신 내구도는 천천히 감소하고 수리 가능

재배실을 거점처럼 활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방풍 효과를 제외하면 실외와 동등한 판정

농사에는 반드시 비료가 필요

동물 대변을 부들개지 머리, 부싯돌 등과 함께 퇴비통에 넣은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퇴비로 변환

생존한 동물이 대변을 생성하기 때문에 집 주변 동물을 일부러 살려두거나 주변 돌아다니면서 대변 수집

동물이 생성한 대변은 퇴비통에 들어가기 전에는 빠르게 부패

농사에는 반드시 물이 필요

작물 개별에 필요한 물은 적지만 농사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대량의 물이 필요

물은 최대 48시간 분량을 저장해둘 수 있으며 물이 모두 소모된 작물은 서서히 시들다가 죽음

대규모 농사를 지으려면 대량의 물을 만들 대량의 장작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연히 농사의 규모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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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요리재료 적당히 조달하면서

재배실도 짓고 물도 만들어야하니 장작 모으기 위해서 사방 군데로 뛰어다니면서 대변도 겸사겸사 모으고

쓸데없는 부들개지 머리, 부싯돌도 재활용하면서 필요 없어서 버리던 종이도 소중해질 거 같은데

문제야 여럿 있을수는 있겠지만 지금처럼 침입자에 디버프 걸어두고 신규모드라면서 우쭐대는 거보단 나을듯 ㅇㅇ

개발자놈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거점 틀어박혀 있는 것도 장작 구하는거 바빠서 하루 종일 밖에서 돌아다닐거 같은데

밀실공포증 따윌 추가하느니 그냥 돌아다닐 이유를 만들어주는게 더 낫지 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