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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요정의 세분파

ㅇㅇ(165.132) 2022.11.06 00:18:55
조회 251 추천 4 댓글 5
														

쿠이비에넨 호숫가에서 요정들이 깨어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발라들이

가운데땅으로 가서 우툼노에 있는 멜코르와 전쟁을 벌이고 패배시켜서 만도스의 감옥에 던져버림.

그리고 발라들이 회의를 거쳐서 요정들을 발리노르로 이주시키는데 서녘으로 향하는 여정에 참여한 이들은 엘다르라고 하고

요청을 거절하고 남은 요정들을 아바리라고 부름.

인간들이 처음 눈을 뜨고 대지를 돌아다닐때 처음 만난 요정들이 아바리임.

아바리들이 엘다르와 다시 만나기까지는 수세대가 걸렸음.

분노의 전쟁이 끝난 후에는 이들도 발리노르로 갈 수 있게 되었음.


드라마의 아론디르가 아바리 설정이었던거 같은데

아니면 수정 좀.


엘다르가 세 분파로 나뉨


바냐르: 제일 규모가 작았고 잉궤를 왕으로 모시고 있음. 잉궤는 모든 요정들의 대왕으로도 여겨짐.

만웨와 바르다가 제일 사랑한 요정이고 시와 음악을 선물받음.

전부 발리노르로 이주하고 가운데땅에 다시 온건 분노의 전쟁 때 뿐이라 비중은 거의 없음.

이들과 얘기를 나눈 인간들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 아마 분노의 전쟁 때 같이 싸우던 에다인들이랑 말했을수도?

곤돌린의 왕 투르곤의 아내 엘렌웨(가운데땅으로 가는 놀도르의 이주 과정에서 사망), 핀로드가 사랑했던 여인 아마리에,

핀웨의 2번째 아내 인디스 정도가 나름 네임드.

서녘의 높은요정들에 포함


놀도르: 핀웨를 왕으로 모시고 있고, 페아노르의 맹세 이후 발리노르에 남은 놀도르의 왕은 핀웨의 세번째 아들 피나르핀.

현대로 치면 이공계 같은 친구들. 만드는걸 되게 좋아해서 기술과 대장장이의 신 아울레의 사랑을 많이 받음. 언어에도 관심이 많았음.

발리노르를 채굴해서 많은 보석들을 캐내고 세공해서 나누어주었고 나중에 가운데땅으로도 많이 가지고 감.

아울레와 비슷한 성향을 가졌던 멜코르가 관심을 많이 가졌었고 그들의 관심을 사기 위해서 발리노르에서 놀도르가 하는 일을 많이 도와주기도 했음.

놀도르들도 멜코르에게 관심을 가졌고 그를 가까이 한 대가로 나중에 그의 최대 피해자가 되고 한없는 눈물을 흘리게 됨. 핀웨가 그의 손에 죽었고 그 뒤 가운데땅 놀도르의 왕들인 페아노르, 핑골핀, 핑곤, 투르곤 모두 모르고스와의 전쟁에서 사망함.

마지막 왕 길갈라드는 2시대 최후의 동맹 전투에서 엘렌딜과 함께 사우론과 싸우고 사망.

이들도 높은요정들에 포함.


텔레리: 제일 큰 무리였고, 중간에 여정을 포기하는 무리도 생김. 안개산맥도 못 넘은 무리들도 있고 벨레리안드에 도착한 무리, 톨 에렛세아나 발리노르까지

간 무리도 있음. 처음 왕은 엘웨였고 나중에 벨레리안드에서 숲속을 거닐다 멜리안과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실종됨. 계속 나아가고자 한 무리는 동생

올웨를 새로운 왕으로 세움. 중간에 여정을 포기한 애들 중에서 렌웨라는 요정이 이끌고 숲속에 들어간 무리는 난도르라고 함

(호빗에 타우리엘이 이쪽인것으로 앎). 벨레리안드의 바닷가까지 갔는데 텔레리들은 바다를 사랑했고 바다에 있는 마이아 

옷세의 설득에 따라 해안가에 남은 무리들은 팔라스림이라고 하고 키르단이 그들의 군주.

서녘으로 넘어가다가 톨 에렛세아 섬에 정착한 애들도 있고 올웨를 따라서 끝까지 발리노르로 간 무리들도 있음.

올웨와 함께 발리노르에 도착한 무리를 팔마리라고 하고 두 나무의 빛과 바다를 모두 볼 수있는 항구도시 알쿠알론데에서 거주함

(주로 얘들을 텔리리라고 함). 가운데 땅에서 그들의 왕 엘웨를 기다리던 무리들은 엘웨가 멜리안과 함께 돌아오자 도리아스라는 나라를 세웠고 이들을

회색요정 신다르라고 함. 나중에는 도리아스 말고 나르고스론드나 곤돌린에 거주하기도 함.

모르고스가 구금된 세번째 시대 정도에 악한 무리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고 나중에는 가운데 땅으로 돌아왔을 때 즈음에는

많은 무리들이 도리아스로 들어감.

가운데 땅에서 왕은 엘웨(싱골), 디오르였음. 엘웨는 난쟁이들에게 실마릴과 나우글라미르(난쟁이들이 핀로드에게 만들어준 왕관)를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난쟁이들이 개소리 하면서 둘다 뺏으려는 속셈을 보이자 그들을 깔보면서 욕했고 그것에 분노한 난쟁이들에게 사망함. 그리고 도리아스에 쳐들어와서

전쟁이 벌어지고 이 계기로 신다르 및 숲속 요정들과 난쟁이들의 사이는 틀어져버림(레골라스와 김리가 처음에 사이가 안 좋았던 이유).

그 뒤로는 베렌과 루시엔의 아들 디오르가 왕권을 계승했는데 페아노르 아들내미들이 실마릴을 뺏으려고 쳐들어 왔을 때 싸우다가 사망함.

그리고 도리아스는 멸망해버림.

나중에 숲속 요정들의 왕으로 이어졌다고 볼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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