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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아라곤 일행은 사자의 길로 떠남앱에서 작성

Bismar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8 2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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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해가 아직 동쪽 산등성이 위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하늘에 아침의 기운이 퍼지기 시작하자 아라곤은 출발준비를 했다. 그의 부대는 이미 모두 말에 올랐고 아라곤이 안장에 오르려 할 때 요윈이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나왔다. 그녀는 기사의 복장을 한 채 칼을 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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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컵을 들고 와 쾌속을 기원하며 입술에 대고 약간 마신 다음 아라곤에게 넘겨 주었다. 아라곤은 술을 마시고나서 말했다. 
"안녕, 로한의 공주여! 난 그대의 가문과 그대, 그리고 그대의 백성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마셨소. 오빠께 말을 전해 주시오. 우린 어둠 너머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오."

가까이 서 있던 레골라스와 김리에게는 그녀가 울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또한 그렇게당당하고 엄한 여인의 울음은 더욱 슬퍼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말했다. 
"정말 가시는 건가요, 아라곤?"
"그렇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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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부탁드렸지만 정말 제가 따라가는 걸 허락지 않으실 건가요?"
"안 됩니다, 공주. 나는 물론이거니와 그대의 왕과 오빠의 허락도 받지 못했는데, 안 되오. 그들은 내일까지 돌아오지 못할 겁니다. 그러나 난 한시가 급합니다. 안녕!"
그러자 그녀는 무릎을 꿇고 말했다. 
"이렇게 애원합니다."
"안 되오, 공주."
아라곤은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키며 말했다. 그리고 그녀의 손에 입을 맞추고는 안장에 올라 뒤를 돌아보지 않고 달려갔다. 다만 그를 잘 알고 또 가까이 있던 사람들만 그가 간직한 고통을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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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윈은 양 옆구리에 손을 부르쥐고 석상처럼 꼼짝도 하지 않은 채 그들이 사자의 길 관문이 있는 저주의 산, 검은 디모르버그의 어둠 속으로 사라질 때까지 지켜보고 서 있었다. 그들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그녀는 돌아서서 마치 앞이 안 보이는 것처럼 휘청거리며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녀의 백성들은 한낮이 되어 그 알 수 없는 이방인들이 다 가버릴 때까지 무서움에 질려 숨어 있었기에 이 이별의 광경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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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아직 그들 앞에 우뚝 선 저주의 산 검은 등성이로부터 솟아오르지 않아 그들은회색 여명 속에서 말을 달렸다. 고대의 비석들 사이로 들어섰을 때부터 두려움이 엄습하기 시작했으며 그런 상태에서 딤홀트에 이르렀다. 레골라스조차 오래 견디기 힘든검은 숲의 그림자 속에서 그들은 산의 중심으로 연결되는 분지를 찾았다. 그 오른쪽에는 마치 운명의 손가락처럼 보이는 거대한 바위가 있었다. 
"피가 식는 것 같아."
김리가 말했으나 아무도 대꾸하지 않아 그의 말은 발 밑 축축한 전나무 잎 위로 스러지는 것 같았다. 말들이 그 위협적인 바위 앞을 지나려 하지 않아 기사들이 내려 끌고가야만 했다. 그들은 마침내 골짜기 맨 아래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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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바위벽이 있었고 벽에는 어둠의 문이 밤의 입처럼 열려 있었다. 문의 아치에는 이상한 기호와 문양들이조각되어 있었지만 너무 희미해 읽기가 힘들었으며 문에서는 공포를 돋우는 기운이 회색 연기처럼 뿜어 나오고 있었다. 
일행은 멈춰섰다. 인간의 유령은 공포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레골라스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소름끼치지 않을 수 없었다. 할바라드가 말했다. 
"이건 정말 악마의 문이로군. 하지만 내 죽음이 저 너머에 있더라도 난 이 문을 지나겠소. 그렇지만 말들은 가지 않으려 하겠는데."
그러자 아라곤이 단호하게 말했다. 
"우린 가야 해. 그러니 말들도 가야지. 이 어둠을 통과하더라도 그 앞에는 긴 여정이 남아 있으니까.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사우론의 승리를 도와 주는 게 돼. 자, 날 따르라!"
아라곤이 앞장섰다. 모든 듀너데인과 말들은 그 강한 의지에 끌려 뒤따를 수밖에 없었다. 또한 그들의 말은 주인을 매우 사랑했기에 주인의 결심이 확고하다면 그들도 문의공포에 기꺼이 맞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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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곤은 던해로우에서 준비해 온 횃불을 높이 쳐들고 맨 앞에서 전진했으며 후미에는엘라단이 역시 횃불을 들고 따르고 있었다. 김리는 그 뒤에서 비틀거리며 엘라단을 따라잡으려 애를 썼다. 그에겐 침침한 횃불빛밖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나 일행이 멈추면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이상한 중얼거림 같은 끝없는 속삭임이 사방을 둘러싸는 것 갈았다. 
일행을 공격하거나 전진을 가로막는 것은 없었으나 난쟁이는 앞으로 나아갈수록 더 짙은 공포를 느꼈다. 더구나 이제 돌아설 수도 없다는 사실이 공포를 가중시켰다. 뒤쪽 어둠 속에서 보이지 않는 무리가 우글거리며 따라오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의식하지도 못하며 이렇게 나아가던 김리는 후에라도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광경을 마주하게 되었다. 길은 겨우 양쪽 벽을 가늠할 정도였었는데 갑자기 일행은 양 벽이 탁 트인 거대한 공지에 이르렀다. 이제 너무도 지독한 공포로 난쟁이는 더이상 걸음을 옮기기 어려울 지경이었다. 횃불을 든 아라곤이 전진함에 따라 저 멀리 앞쪽 어둠 속에서 무엇인가 빛나는 것이 보였다. 아라곤은 잠시 멈춰 섰다가 무엇인가 알아 보기 위해 다시 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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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곤이 무릎을 꿇고 앉아 무언가를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 앞에는 장대한 남자의 유골이 있었다. 갑옷을 입고 있었으며 동굴 안이 건조했기에 마구도 그대로 남아있었다. 쇠사슬 갑옷은 광채를 발했다. 허리띠는 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것이었으며 땅바닥을 향한 뼈만 남은 머리 위에는 역시 황금으로 장식된 투구가 씌워져 있었다. 유골은 이제 희미하게 보이는 동굴 벽 가까이에 있었으며 그 앞에는 굳게 닫혀진 돌문이 있었다. 손가락 뼈는 돌문의 갈라진 틈새를 단단히 움켜쥐고 있었다. 금이 가고 부러진 칼이 옆에 놓여 있어 절망 속에서 마지막으로 바위를 내려쳤었음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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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다시 말에 오르자 김리도 레골라스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그들이 한데 몰려 앞으로 나아갈 때 저녁이 몰려와 짙푸르게 어스름지고 있었다. 그러나 공포의 기운은 여전히 그들을 뒤쫓고 있었다. 레골라스가 김리에게 무언가 말하려고 돌아보자 난쟁이는바로 그 면전에서 빛나는 요정의 눈을 볼 수 있었다. 그들 뒤에는 엘라단이 맨 후미에서 따라오고 있었지만 그가 이 일행의 진짜 후미는 아니었다. 
레골라스가 말했다. 
"사자들이 따라오고 있어. 난 인간과 말들의 그림자, 구름처럼 희미한 깃발 그리고 안개 속의 겨울 잡목숲 같은 창들을 볼 수가 있어."
그러자 엘라단이 덧붙였다. 
"그래, 사자들이 따르고 있지. 그들은 소환을 받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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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손드계곡은 산맥 남쪽 가파른 면을 향해 길게 뻗쳐 있었다. 그 가파른 사면은 푸른 풀로 덮여 있었으나 지금 시간에는 해가 졌기에 모두 회색으로 보였다. 아래쪽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서는 불빛이 새어 나왔다. 계곡은 풍요로워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그때 아라곤이 돌아서지 않고 모든 사람인 들을 수 있는 큰 소리로 외쳤다. 
"기운을 내게, 친구들! 달리자, 달려! 오늘에 다 가기 전에 에레크의 바위에 도착해야한다. 아직 갈길이 멀어!"
그들은 뒤돌아보지 않고 계곡평원을 달려 격류 위에 걸린 다리를 지나 평지로 내려가는 길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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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지나가자 작은 마을의 집들에서는 불이 꺼졌고 문이 잠겼으며 들에 나와있던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선불맞은 사슴처럼 있는 힘을 다해 도망쳤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는 똑같은 소리가 울려 퍼지곤 했다. 
"사자의 왕! 사자의 왕이 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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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에서는 종소리가 들려 왔으며 아라곤의 얼굴을 본 사람들은 모조리 도망쳐 버렸다. 그러나 회색부대는 말이 지쳐 비틀거릴 때까지 사냥꾼처럼 질주를 계속했다. 결국 한밤이 되기 바로 전 그들은 마치 산속 굴처럼 캄캄한 어둠 속에서 에레크의 바위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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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바위로 다가가 죽음과 같은 어둠 속에서 멈춰섰다. 그러자 엘로히르가 아라곤에게 나팔을 건네 주었고 아라곤은 나팔을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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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서 있던 사람들은 저 멀리 깊은 동굴로부터 마치 답하는 나팔소리가 메아리쳐 들려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다른 소리는 들리지 않았으나 그들은 자신들이 서 있는 언덕 주위에 거대한 무리가 몰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산맥에서 마치 유령의 입김 같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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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곤은 말에서 내려 바위 옆에 서서 커다란 소리로 외쳤다. 
"위맹자들이여, 왜 왔는가?"
그러자 그에 답하는 소리가 아주 먼 곳에서 들리는 것처럼 어둠 속에서 들려왔다. 
"우리의 서약을 이행하고 안식을 얻기 위해."
그러자 아라곤이 말했다. 
"마침내 그 시간이 되었단. 난 안두인대하의 펠라기르항으로 간다. 그대들은 날 따르
라. 이 땅에서 사우론의 종복들이 모두 없어진다면 난 서약이 이루어졌음을 선언할 것
이며 그대들은 안식을 얻고 영원히 떠날 수 있으리라. 왜냐하면 난 곤도르의 왕 이실
두르의 후계자 엘레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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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과 함께 그는 할바라드에게 들고 온 그 커다란 표식을 꺼내 펼치라고 명령했다. 그것은 검은색이었으며 어떤 문장이 새겨져 있었을지라도 그 같은 어둠 속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 순간 정적이 흘러 아무런 속삭임이나 숨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일행은 바위 옆에서 야영했으나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어둠의 불안 때문에 거의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차갑고 맑은 새벽이 밝아오자 아라곤은 일행을 깨운 다음 그 자신 이외에는 아무도 경험해 보지 못한 대단한 속도의 여정으로 이끌었다. 그들을 이끈 것은 오로지 그의 의지력이었다. 그러한 일을 참고 해낼 수 있는 이는 북쪽의 듀너데인과 난쟁이 김리 그리고 요정 례골라스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들은 탈랑의 지협을 지나 라메돈에 이르렀고 뒤에서는 여전히 음산한 공포의 기운을발산하는 어둠의 무리가 바싹 따라오고 있었다. 키릴강안의 칼렘벨에 이르렀을 무렵 해는 피처럼 붉은빛을 뿌리며 저 멀리 서쪽 피나스 겔린산맥 너머로 가라앉고 있었다.키릴강안의 소읍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전장으로 나갔고 남아 있던 사람들도 사자의 왕이 온다는 소문을 듣고 산으로 도망쳐 버려 황량하게 비어 있었다. 다음날에는 새벽이 밝아오지 않았으며 회색부대는 모르도르의 폭풍의 어둠속으로 달려가 사람들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다. 그러나 여전히 사자들이 뒤를 따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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