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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메리는 로한의 기사들과 함께 출정함앱에서 작성

Bismar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0 18: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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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누가 흔들어 깨우는 바람에 일어났다. "일어나게, 일어나, 홀비트라씨."
그는 소리쳤다. 마침내 메리는 깊은 꿈에서 빠져나와 깜짝 놀라며 일어나 앉았다. 그가 보기인 아직 깜깜한 것 같았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왕께서 자넬 부르시네.""그렇지만 아직 해가 뜨지 않았는데."
"오늘은 해가 뜨지 않을 거야, 홀비트라씨. 이렇게 잔뜩 구름이 끼어 있으니, 다신해가 안 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야. 그렇지만 해가 보이지 않는다고 시간도 정지한 건 아니야. 어서 서두르게."
황급히 옷을 주워 입으며 메리는 밖을 내다보았다. 세상은 어스름 속에 잠겨 있었다. 하늘은 갈색으로 보였으며 주변의 모든 것이 어둡고 침침하고 그림자가 없었으며 정적이 감돌고 있었다. 서쪽 저 멀리까지 계속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거대한 어둠의 손길 틈으로 조금 새어나오는 빛이 아니었다면 구름조차도 거의 보이지 않을 지경이었다. 하늘에는 무거운 어둠의 지붕이 걸린 듯 빛은 점점 강해지는 게 아니라 더 약해지고 있었다.
메리는 많은 사람들이 서서 하늘을 쳐다보며 낮게 속삭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의 얼굴은 어둡고 슬퍼 보였으며 어떤 사람은 떨고 있는 듯했다. 메리는 무거운 마음으로 왕에게로 갔다. 곤도르의 기사 히르곤이 왕 앞에 있었으며 그 옆에는 그와 비슷하게 생기고 같은 옷을 입었으나 키가 좀 작고 우람한 다른 사람이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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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왕은 조용히 앉아 있었다. 마침내 그가 입을 열었다. 
"이제 결국 우린 마지막 순간까지 오게 됐군. 많은 것들이 사라져 갈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전쟁에 말이야, 그렇지만 이젠 적어도 숨을 필요는 없게 됐지. 우린 전 속력으로 가장 빠른 길로 당당히 진군할 수 있게 된 거야. 이제 당장 소집이 시작될 것이고 조금도 지체하진 않을 걸세. 그런데 미나스 티리스엔 군비가 충분한가? 우린 당장 시급히 떠나 서둘러 가려면 그곳에 도착할 때까지의 식량과 물 외엔 더 이상의 짐 없이 가야만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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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오랫동안 충분한 군량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최소한의 짐으로 최대한 빨리 달려가 주십시오."
히르곤이 말했다. 
"그렇다면 전령관을 부르게, 요머. 기사들을 정렬시키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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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오든이 말했다. 
요머가 밖으로 나가자 즉시 요새의 트럼펫이 울려퍼졌으며 아래에서는 거기에 답하는 많은 울림이 들려왔다. 그러나 그 소리는 어젯밤 메리에게 들렸던 것처럼 맑고 용감하게 들리지 않았다. 탁한 공기 속에서 나팔은 무디고 거칠게 울려 불길한소리같이 들렸다. 왕은 메리를 향해 말했다. 
"난 전장으로 가네, 메리아독군. 이제 곧 떠날 거야. 난 그대의 서약을 풀어 주겠네. 물론 우정은 그대로 지속되겠지만. 그댄 여기 머물러 있게. 그리고 원한다면 내대신 이 땅을 통치할 요윈공주를 섬겨도 좋네."
"그렇지만, 주군."
메리는 말을 더듬었다. 
"전 주군께 제 칼을 바쳤습니다. 전 여기서 이렇게 주군과 이별하고 싶지 않습니다. 데오든왕이시여! 그리고 제 친구들 모두 그 전장으로 갔는데 저만 뒤에 남는다는 건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린 크고 빠른 말을 타고 갈 거야. 그대의 용기는 물론 대단한 것이지만 그런 말을 탈 순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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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윈이 일어나며 말했다. 
"자, 이리 와요, 메리아독. 내가 당신을 위해 준비한 옷을 보여 주겠어요."
그들은 함께 밖으로 나갔다. 
"이건 아라곤이 나에게 준비하라고 부탁한 거예요. 당신이 전장에 가려면 무장을 해야하니까요. 난 그러겠다고 말했지요. 내 마음 속에선 이상하게도 당신에게는 모든 일이 끝나기 전에 그것이 꼭 필요할 거란 생각이 들거든요."
막사 사이를 지나며 요윈이 말했다. 이제 그녀는 메리를 왕의 경비대 막사 가운데 있는 한 임시 숙영소로 데려갔다. 거기에 있던 병기 담당자가 그녀에게 작은 투구와 둥근 방패와 기타 장구를 가져왔다."우리에겐 당신한테 맞을 만한 갑옷이 없어요. 그렇다고 지금 새로 만들 시간도 없지요. 그 대신 여기 아주 질긴 가죽상의가 있어요. 또 허리띠와 단도도 있고요. 칼은 갖고 있지요?"
메리는 감사의 인사를 했다. 그녀가 준 방패는 김리에게 준 것과 비슷하게 생긴 것으로 그 앞면에는 흰 말이 그려져 있었다. 
"이것들을 다 가져가세요. 그리고 무훈과 함께 영원히 간직하세요. 자, 이제 안녕, 메리아독씨. 그렇지만 당신과 난 다시 만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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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의 왕이 그의 기사들을 동쪽 길로 인솔할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어둠은 한창 기세좋게 퍼져가고 있었다. 어둠 속에서 사람들은 마음이 무겁고 풀이 죽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강건한 사람들이었고 또 왕에 대한 충성이 깊은 국민들이어서 에도라스에서피난온 부인네와 어린이들 그리고 노인들이 거주하는 막사를 지날 때에도 울음소리나수군거리는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다. 운명이 그들에게 드리워져 있었지만 그들은 조용히 그것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었다. 
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서 왕은 이제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그의 백마에 올라탔다. 비록 그의 높은 투구 아래로 보이는 머리칼은 눈처럼 하얬지만 그는 당당하고 크게 보였다. 사람들은 그를 경이의 눈으로 올려다보았으며 그에게 외경과 흠모의 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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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리를 내며 흐르는 강 옆 넓은 들판에는 거의 오천오백쯤 되는 기사들이 완전 무장을 한 채 정렬해 있었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가벼운 짐을 진 여분의 말들과 함께 서있었다. 하나의 트럼펫이 울렸다. 왕이 손을 들자 마크의 대군은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장 용맹한 기사들인 왕의 가진 열두 명이 앞장을 섰다. 그 뒤 오른쪽에 요머를 대동한 왕이 가고 있었다. 그는 요새 위에서 요윈과 작별했는데 그건 슬픈 이별이었다. 그러나 왕은 다시 앞으로 가야 할 길로 마음을 쏟았다. 그 뒤로는 곤도르의 전령들과 나란히 스티바에 탄 메리가 가고 있었고 그들 뒤에는 역시 왕의 가신 열두 명이 따르고 있었다. 그들은 굳고 표정없는 얼굴로 서서 대기하는 병사들의 대열을 지나 아래로 내려갔다. 그들이 그 긴 대열의 거의 끝에 이르렀을 때 대열 속에서 날카롭게 호비트를 쳐다보는 사람이 있었다. 그와 눈이 마주친 메리는 그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좀 작고 여윈 젊은이라고 생각했다. 그의 맑게 빛나는 회색눈을 보자 그는 몸이 떨리는 기분이었다. 왜냐하면 그가 보기에 그건 마치 다른 희망을 전혀 갖지 않고 오직 죽음을 좇아가는 사람의 얼굴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언더해로우와 업본의 작은 마을들을 지나 바위에 부딪히며 흐르는 스노우본강 옆으로 나 있는 회색길을 따라 내려왔다. 마을에서는 어두운 문가에서 슬픈 얼굴의 여인네들이 그들을 내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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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에도라스에 도착했을 때는 시간상으로는 정오무렵이었지만 어둠은 점점 깊어지고있었다. 거기서 왕은 아주 잠깐 머물렀고 나중에야 집결지로 온 약 육십 명 정도의 기사들이 그의 부대에 합류해 보강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그는 다시 떠날 차비를 차리고 나서 그의 시종에게 친절하게 작별을 고하려 했다. 메리는 남기고 떠나지 말 것을 마지막으로 간청했다. 그러나 데오든은 말했다. 
"전에 말한 대로 이번 여행은 스티바 같은 동물로는 안 되는 걸세. 그리고 우리가 곤도르의 평원에서 가지려 하는 이번 전쟁에서 비록 그대가 검의 시종이자 몸집보다 훨씬 더 큰 용기를 가졌다고 하지만, 무슨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메리아독군?"
"그건 아무도 미리 알 순 없습니다. 그렇지만, 주군, 절 곁에 있지 못하게 하실 거라면 무엇 때문에 저를 검의 시종으로 받아들이셨습니까? 전 후세에까지 항상 뒤에 남아있기만 하던 녀석으로 전해지길 원치 않습니다."
"그댈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자넬 받아들인 걸세. 그리고 이럴 수밖엔 다른 도리가 없는 거야. 우리 기사들 중엔 아무도 자넬 짐으로 떠맡으려 하는 사람이 없을거야. 만약 전쟁이 내 성문 앞에서 벌어진다면 그댄 후세의 음유시인들에 의해 기억될 만한 무용을 보이겠지. 그렇지만 데네도르가 다스리는 문드버그는 여기에서 삼백육 마일이나 떨어져 있단 말일세. 더 이상 긴말하지 않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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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는 고개를 숙이고 풀이 죽어서 기사들의 대열을 바라보았다. 벌써 부대는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거나 안장을 살피기도 하고 말을 돌보기도 했다. 점점 낮아지는 하늘을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사람도 있었다. 사람들 눈에 뜨이지 않게 한 기사가 다가와서 호비트의 귀에 낮게 속삭였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들 하지.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메리는 그를 올려다보고 아침에 봤던 그 젊은 기사라는 걸 알았다. 
"그댄 마크의 군주께서 가시는 곳으로 가길 원하고 있지. 난 그대의 눈에서 그걸 읽을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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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날 던헬름이라 부르게."
그래서 왕이 출발할 때 메리아독은 던헬름 앞에 앉아 있었고 그들을 태운 큰 회색 말 윈드폴라는 크게 무게를 느끼지 않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던헬름은 유연하고 잘 짜인체격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다른 기사들에 비해 가벼웠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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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으로 그들은 달려갔다. 에도라스로부터 동쪽 삼십육 마일 되는 지점인 스노우본강이 엔트워시로 흘러드는 버드나무숲에서 그들은 그날밤 야영을 했다. 그리고 계속 폴데를 지나서 펜마르크를 지났다. 그 오른쪽으로는 곤도르 국경 옆의 할리피리엔의 어두운 그늘 아래 산기슭을 따라 울창하게 우거진 참나무숲이 보였으며, 왼쪽으로는 엔트워시강 어귀의 늪지대 위에 안개가 서려 있는 것이 보였다. 그들이 이렇게 전진하고 있을 때 북쪽에서 전쟁의 소식이 들려왔다. 한 사람이 아주급히 달려와 로한의 황량한 고지대로 오르크의 대부대가 진군해 와 동쪽 국경을 침범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요머가 외쳤다. 
"달려라! 달려! 이제 돌아서기엔 너무 늦었다. 엔트워시의 소택지는 우리 측면을방어해 줄 것이다. 이제 필요한 건 속력이다. 달려라!"
이렇게 데오든왕은 자신의 영토에서 떠나, 지나온 구부러진 길들이 차차 시야에서 계속 사라졌으며 칼렌하드, 민 리몬, 에레라스, 나르돌 등의 봉화대들도 하나씩 뒤로 하고 전진을 계속했다. 그러나 그 봉화들은 타오르지 않고 있었다. 들판 전체가 어렴풋하고 조용했다. 그들 앞에선 어둠이 계속 깊어 갔으며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서도 희망이 점점 엷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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