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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에아 창조~나무의 시대 메인 역사

ㅇㅇ(58.140) 2022.09.06 12:04:45
조회 80 추천 2 댓글 1
														

세상 창조~등불의 시대

: 일루바타르의 아이누들 창조와 3번에 걸친 합창 연습, 멜코르가 이에 반기를 들었음.


아르다로 내려온 멜코르와 나머지 발라들 사이 아르다 최초의 전쟁 발발(다른 발라들이 뭘 만들면 멜코르가 다 부숴버리는 식), 툴카스가 내려온 후 멜코르는 바깥 공허로 도주함.


나머지 발라들은 세상을 비추는 일루인과 오르말이라는 등불 2개를 만들고 아르다의 봄을 즐김. 이때 멜코르는 그림자를 타고 가운데땅 북부로 잠입해서 우툼노라는 요새와 앙그반드라는 무기고를 만들고 급습을 가해서 등불2개를 파괴함 발라들은 폐허 속에서 건져낼만한것들을 건져내고 터전을 아만 대륙으로 옮김.


나무의 시대

: 아만 대륙에서 야반나의 노래로 은빛 나무 텔페리온과 금빛 나무 라우렐린 창조하고 그곳은 불사의 존재들이 사는 축복받은 땅이 됨.


만웨의 아내 바르다가 모르고스의 몰락을 나타내는 별자리 발라키르카를 만들고 이때 요정들이 쿠이비에넨 호수가에서 기상. 멜코르가 먼저 이를 알아채고 몇몇 요정들을 납치. 이들이 변형된게 오크라는 썰이 있음.


사냥의 발라 오로메가 가운데땅으로 놀러 왔다가 쿠이비에넨 호수가에서 깨어난 요정들을 발견하고 이를 발리노르에 전함. 이에 발라들이 요정들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군대를 끌고 나와서 우툼노로 쳐들어가고 권능들의 전쟁 발발. 땅이 부서지고 바다가 엎어지고 지형이 바뀌는 수준의 규모였음.


길고 고통스러운 우툼노 공성전 끝에 멜코르는 패배하고 사로잡혀서 발리노르에 있는 만도스의 감옥에 3시대 동안 수감됨. 하지만 멜코르 압송과 요정들 보호에 치우쳐서 우툼노 수색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발록들과 사우론들은 놓침. 요정들은 발라들의 결정으로 발리노르로 가는 무리와 남는 무리로 나뉘었고 발리노르로 간 애들을 엘다르, 남아 있던 애들을 아바리라고 부름.


엘다르는 잉궤가 왕인 바냐르, 핀웨가 왕인 놀도르, 엘웨와 올웨가 왕인 텔레리로 나뉨. 바냐르 전부와 놀도르 상당수는 발리노르로 입성.


바냐르와 놀도르는 발리노르 내의 요정도시 티리온에 거주. 바냐르는 후에 만웨와 더 가까운 곳에 살기 위해 발리노르의 숲과 들판으로 떠남.


무리가 컸던 텔레리는 더 여러개의 분파로 나뉘고 중간에 원정을 포기하기도 함. 숲속에 사는 애들이 난도르, 키르단과 해안가에서 사는 애들이 팔라스림, 엘웨(도리아스 왕국의 싱골)가 다스린 애들이 신다르, 올웨와 함께 발리노르의 항구 알쿠알론데에 정착한 애들이 팔마리(얘들을 일반적으로 텔레리라고 함).


놀도르 왕 핀웨가 미리엘과 결혼하여 아들 페아노르를 낳음. 출산에 모든 힘을 쏟아버린 미리엘은 지쳐서 만도스의 전당으로 떠나버리고 큰 슬픔에 잠긴 핀웨는 인디스라는 여인과 재혼함. 이 사이에서 핑골핀과 피나르핀이 탄생. 페아노르는 핑골핀과 피나르핀에게는 관심도 없었고 이게 나중에 요정 사이의 큰 불화의 원인 중 하나가 됨.


3시대에 걸친 멜코르의 복역이 끝나고 석방되면서 자기가 망친게 있으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서 다시 아름답게 가꾸겠다는 거짓 약속을 하고 풀려남. 악을 몰랐던 만웨는 그걸 믿음... 하지만 멜코르는 요정들과 요정들과 발리노르의 아름다움을 보고 질투가 치밀어 올랐고 어떻게 해서든 발라들과 요정들 사이를 이간질 시키기로 마음 먹고 처음에는 어떻게 해서든 발라들이나 요정들이 하는 일이 있으면 성심성의껏 도와주었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서 요정들 사이에 갈등과 불화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함.


페아노르가 실마릴 제작. 실마릴은 3개의 보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발리노르의 2개의 나무의 빛을 담고있고 각각 대기와 대지와 바다의 운명이 들어있다고 함(만도스의 예언). 멜코르가 실마릴을 가지고 싶어서 페아노르와 핑골핀과 피나르핀 사이를 이간질 시키기 시작하고 이게 먹혀서 티리온 한가운데에서 페아노르가 핑골핀에게 칼을 겨누는 사건이 발생함. 만도스가 페아노르를 심문하고 멜코르의 죄상이 드러나자 멜코르는 그대로 도주. 페아노르는 칼을 들이민 죄로인해 포르메노스로 추방당함. 멜코르는 아만 대륙 남쪽의 어둡고 차가운 땅 아바사르로 가서 거대 거미 웅골리안트를 만남. 그리고 발리노르의 축제를 틈타 경계가 허술해진것을 노리고 잠입해서 발리노르의 두 나무를 말려죽이고 포르메노스로 가서 놀도르 왕 핀웨를 죽이고 실마릴 탈취.


페아노르는 일루바타르의 이름을 걸고 실마릴 건드는 놈은 세상 끝까지 쫓아갈거고 이 맹세를 지키지 않는 자(페아노르 및 그의 7명의 아들들)는 영원한 어둠에 빠질것이라고 함. 자신을 따르는 놀도르들을 데리고 발리노르 탈출. 핑골핀과 피나르핀도 페아노르를 따르는 백성들이 걱정되고 자식들이 가운데땅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같이 동행함.


페아노르가 가운데땅으로 건너가기 위해 텔레리들에게 배를 빌려달라고 하지만 텔레리들이 거절하자 알쿠알론데에서 동족들을 학살하고 강제로 배를 뺏어서 탐. 그리고 발라들의 진노를 샀고 만도스가 발리노르를 탈출하는 놀도르들에게 저주를 내림. 동족의 피를 흘린 대가로 가운데 땅에서 한없는 눈물을 흘릴것이고 선으로 행한 모든것이 악을 부를것이며 발리노르는 울타리를 세워서 너희를 막을것이고 칼에 찔려 죽고 영혼이 만도스의 전당으로 오더라도 육체를 다시는 얻지 못할것이고 가운데땅에 남은 요정들은 세월에 지쳐서 쇠락해갈것이다 라는 내용임. 이때 피나르핀은 돌아서서 발리노르로 돌아가고 잔류한 놀도르의 왕이 됨.


나머지 무리는 계속 가다가 가운데 땅으로 가는 바다를 건너야 하는데 페아노르가 자신에 대한 뒷담이 오고가는걸 알았고 이에 분노해서 자신의 무리를 먼저 배에 태워서 보냈고 배를 돌려 보내지 않고 로스가르 항구에서 배에 전부 불을 질러버림. 해안 건너 배신당한 놀도르들은 이를 악물고 가운데땅 최북단에 있는 존나 추운 헬카락세를 횡단해서 가운데땅에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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