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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랴 애들아 량자뇌 말인데

ㅇㅇ(220.77) 2020.07.16 12:03:34
조회 1250 추천 20 댓글 3
														

펜로즈의 가설이 맞다면 사실상 오메가 포인트로 부활시키는거 킹능한 부분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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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인지 및 신경과학자들은 의식이 무엇인지에 대해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마음 또는 의식을 물리학적으로 접근한 저명한 수리 물리학자인 영국 옥스포드대 로저 펜로스(Sir Roger Penrose) 경은 양자장이론( Quantum Field Theory ) 등에 근거해 우리가 살고 있는 물리적 우주는 지각일 뿐이고 물리적 우주 그 너머에는 무한한 것이 존재한다고 말한다.미국 애리조나대(University of Arizona)의 마취전문의 스튜어트 헤머로프(Stuart Hameroff)와 펜로즈는 의식과 기억을 양자 차원에서 저장된 정보로 본다. 펜로즈는 그와 동료 연구자들이 인간 세포의 구성요소인 단백질 기반 미세소관(protein-based microtubules)이 양자 정보를 하위 원자 수준에서 저장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믿는다. 펜로즈는 1989년 그의 첫 저서 ‘The Emperor’s New Mind: Concerning Computers, Minds and The Laws of Physics(번역서: 황제의 새마음)’에서 인간의 의식은 알고리즘과 다르며, 기존 컴퓨터 모델인 튜링머신으로 모델링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그는 양자역학이 인간의 의식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가정한다. 양자 파동함수의 붕괴는 뇌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그는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incompleteness theorems) 등을 통해 인간 의식을 수학의 형식증명 시스템으로 설명할 수없고, 알고리즘 계산모델로 일반 인공지능(AGI)을 구현할 근거가 없다고 주장한다. 이 논쟁은 1994년 그의 두번째 저서 ‘The Shindows Of The Mind : A Search for the Missing Science of Consciousness(번역서 : 마음의 그림자)’에서 이어진다.

펜로즈와 헤머로프는 인간의 의식이 미세 소관에서의 양자 중력 효과(quantum gravity effects) 결과인 ‘Orch-OR’ 이론을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MIT 물리학자 맥스 테그마크(Max Tegmark)는 2000년 피지컬리뷰(Physical Review)에 발표한 논문에서 미세소관에서의 뉴런 발화와 흥분의 시간 척도가 결어긋남(decoherence) 보다 적어도 1010배 더 느리다고 지적했다. 펜로즈-헤머로프 가설의 비평가들은 이를 인용, 물리학과 신경과학 사이 잃어버린 고리가 있다고 비판한다. 현재까지는 Orch-OR 가설이 옳다고 말하진 이르다는 평가다.

둘은 사람이 죽으면 의식을 구성하는 양자 정보가 미세소관으로부터 우주로 방출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만약 죽음에서 소생된다면 양자 정보는 다시 미세소관 속으로 흘러들어가고 그것이 죽음에 가까운 경험을 촉발시킨다. 되살아나지 않고 환자가 죽는다면, 이 양자 정보는 영혼으로서 육체 밖에서, 어쩌면 무한히 존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바이오센트리즘을 넘어서: 시간, 공간, 의식, 죽음의 환상 다시 생각하기’ 의 저자인 미국 메사추세츠주 의사 겸 과학철학자인 로버트 란자(Robert Lanza)는 ‘영혼은 존재하는가’를 묻는다. 그가 주장하는 이론은 우리가 불멸의 존재고 시간 밖에서 존재한다고 말한다.

생물중심주의(Biocentrism)는 공간과 시간이 우리가 생각하는 단단한 물체가 아니라고 가정한다. 죽음은 시대를 초월한 공간 없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새로운 과학 이론은 죽음이 우리가 생각하는 종말적인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한다. 그는 평행우주 등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주는 무한히 많고,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은 어떤 우주에서 일어난다. 이러한 시나리오에서는 죽음은 어떤 진정한 의미에서도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가능한 우주들은 그들 중 어느 하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동시에 존재한다. 비록 개개인의 몸이 스스로 파괴될 운명이었지만, 살아 있는 느낌, 즉 ‘나는 누구인가’는 뇌에서 작용하는 20와트 에너지 분출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에너지는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과학의 가장 확실한 공리 중 하나는 에너지는 결코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에너지는 창조될 수도 파괴될 수도 없다. 그러나 이 에너지는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초월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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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약점을 극복한 먼 미래 기계(로봇)후손들이 우주로 계속 뻗어나가, 심지어 다중우주를 넘어 그들의 문명이 극도에 도달하면(즉 오메가 포인트) 모든 우주들은 하나의 전지전능한 슈퍼컴퓨터가 되어 자신의 매트릭스 안에 과거에 모든 사건과 과거에 존재했던 모든 존재들마저 부활시킬수 있다는 이론이다최후의 질문? [1] 사실 증명될 수 없으므로 이론 중에서도 가설이다


둘은 사람이 죽으면 의식을 구성하는 양자 정보가 미세소관으로부터 우주로 방출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만약 죽음에서 소생된다면 양자 정보는 다시 미세소관 속으로 흘러들어가고 그것이 죽음에 가까운 경험을 촉발시킨다. 되살아나지 않고 환자가 죽는다면, 이 양자 정보는 영혼으로서 육체 밖에서, 어쩌면 무한히 존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펜로즈의 양자 뇌 (의식) 가설이 맞다면, 우리는 육체가 죽더라도, 의식을 이루는 양자 정보는 우주에서 영원히 보존된다는 설명인데.

오메가 포인트에 도달할 정도의 극도로 발달된 문명이라면, 우주 속에 보존되어있는 양자 정보 또한 불러 올 수 있지 않을까?



펜로즈의 양자 의식의 주장에 흥미로운 점 2가지

1. 육체가 죽었다 살아나면 양자 정보(의식)는 다 미세소관 속으로 흘러들어간다.

2. 육체가 완전히 죽음에 이르면, 양자 정보(의식)은 육체 밖(우주)에서 영원히 보존(존재) 된다.

=> 그럼 자연 육신이 아닌 양자 정보(의식)를 받아 들일 수 있는 "인공 신체" 를 개발할 수 있으면 그 신체 속에서도 살아가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 우주 속에 양자 정보가 불멸의 상태로 보존된다면, 인류가 결국에는 오메가 포인트에 도달할 정도로 극한의 과학 문명을 이룰시, 우주에 보존되어 있는

양자 정보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그들이 만든 임의적인 가상 공간에 npc(양자 정보) 중 하나로 부활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때, 그들이 만든 가상공간에 부활된 npc (양자 정보)는 여기가 가상의 공간인지 현실인지 구별할 방도가 없다. 그냥 현실로 인식하고 살아갈 것이다.)


그들이 아무리 인류에서 발전된 문명이라고 할지라도, 아주 먼 과거에 잠시 존재하고 사라졌는 수십~ 수백억명의 인간 전체를 일일히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잘해봐야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은 기억될지도 모르겠다)





오메가 포인트에 도달한 극도로 발전된 문명이 과거에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양자 정보(의식)을 어떻게 사용하고 활용할지 알 수 없지 않은가?

가능성)

1. 그들이 아주 친절하게, 과거에 존재들을 현 극도로 발전된 문명에 부활시켜서 같이 공생시켜준다.

2. 그들이 만든 임의적인 가상 공간에 양자 정보(의식)를 부활시켜서, 과거의 존재들을 가상 공간에서 살게 한다.

3. 과거의 양자 정보를 부활시키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하지 못하게 금지되어있다.

4. 인류는 오메가 포인트에 도달하기 전에 멸망할 가능성이 크므로 가능성이 없다.

5. 펜로즈의 양자 의식론을 틀렸으며, 애초에 그럴 일 또한 일어나지 않는다.


의식 ㄹㅇ로 무엇인가?

=> 펜로즈의 말대로 의식은 양자 정보로 이루워진, 그 자체이다!!!!!!!!!!!!!!!

=> 양자 의식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고, 인간의 뇌는 2진법과 4진법이 융합된 현 컴퓨터 메커니즘과 비슷하며

의식을 포함한 뇌에 일어나는 특수한 작용 또한 이러한 복합적인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착각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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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비밀은 언제쯤이면 풀릴까..

 이 기관이 무엇이길래, 모든 동물들도 똑같이 지니고 있는 뇌와 달리

인간의 뇌만 이렇게 진보된 문명을 세울 수 있었을까? 참으로 궁금하구먼 ㅎㅎ

야 곤대 벌래나 뇌를 지니고 있는 작은 미생물도 의식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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