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구석 좆문가들 의견도 거를건 걸러도 된다.

2011년 (알파고 출현 5년전)

당시 인공지능 성능으로는 19줄의 완전한 필드에서 바둑을 둘 수 없었음

그래서 당시 인공지능은 9줄 필드에 바둑을 뒀는데, 생각보다 프로를 상대로 괜찮은 실력을 보여줬음

하지만 밑에 2011년도 당시 기사 댓글인데

한 번 읽어 봐라.

다들 9줄 과 19줄은 너무 상황이 다르다며 

나름대로의 논리적인 이유를 들어가며 수십년 ~ 수백년이 지나도 인공지능이 사람을 이기는게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한다.

(이 반응을 보면 마치 특갤에 ~~가 떠오르지 않는가?? 나름대로의 논리적인 이유를 들먹이며 불가능하다~ 라는 사람들말이다.) 

이건 2014년 (알파고 출현 2년전) 당시 전문가의 예측이다.

다 같이 보자.

알고리즘 권위자 이며 인공지능 전문가의 말을 따르면

당시의(2014년 알파고 출현 2년전)의 "기술진보 속도를 고려하여도" 

인공지능이 프로선수와 동등한 경기를 하기위해서는 100년이 넘게 걸릴지 모른다고 예측하였다.

자, 이것도 2014년 (알파고 출현 2년전) 당시 다른 전문가의 예측이다.

이 교수는 컴퓨터의 발전이 상상 이상이라며 감탄하고, 40 년 이내에 프로와 동등한 실력의 인공지능이 개발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 발언을 한지 불과 2년도체 되지않아 인공지능은 인간을 뛰어넘었다.

이건 2014년 당시 일본의 예측이다.

인지 과학자인 이토 교수는 인공지능이 프로기사를 따라잡는데 50년은 예상했다가

인공지능 알고리즘 방식의 변화를 보고, 10년후면 인공지능이 일반 프로와 "동등한 실력"일 갖출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그리고 이건, 2012년도(알파고 출현 4년전)에 인공지능이 바둑을 이길지 모른다! 라는 게시글에 달린

댓글인데 "댓글 글쓴이를 가만히 보니 마치 특갤에 ~~를 연상시키는 것 같아서 들고 왔다." 

나름대로 논리적인 이유를 들면서

바둑의 경우의 수는 무한이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체스는 이길지 몰라도, 바둑은 불가능하다.

데이터 베이스에 다 입력할 수 없다는 등의 논리이다.

계속 이런 짤 들고와서

강인공지능 21세기에 거의 불가능하다는 논리를 들먹이는데

애초에 관련 전문가 18명 밖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이 보다 훨씬 많이 참여한 전문가 550명 표본은 2045년내로 (50%), 2075년 (90%)로 매우 높은 확률로

21세기 내로 강인공지능이 개발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어차피 아무리 늦어봤자 

인류가 완전한 휴먼 브레인 커넥톰이 작성하고 그것을 응용할 정도의 기술력에 도달하면

강인공지능은 필연적으로 개발될 것이다.

강인공지능이 아무리 늦어봤자, 

결국에는 인류의 뇌의 비밀이 풀리고 커넥톰이 작성된다면 강인공지능, 지능증강, 마인드 업로드 등 과 같은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되는 것이다.

지금 순수 2진법 컴퓨팅 발전 정도를 봤을 때는 2035 ~2040년내로 

인간의 뇌를 역공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발전되며, 고려하지 않은 차세대 컴퓨터, 양자컴퓨터 등까지 고려하면

어쩌면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른 시일내에 강인공지능이 개발 될지도 모른다.

보아라 

알파고가 나와서 프로를 공개적으로 이긴 때는 2016년도 초다.

하지만 위에서도 봤지만 2014년도 관련 전문가들도 프로를 이기려면 100년 이상,적어도 수십년, 

일반인들은 불가능이다 라고 예상하였다.

그리고 2년이란 시간이 더 흘렀다.

이제 인공지능이 사람(프로)를 넘어섰다는 것에 큰 충격에 빠졌다..

그렇다고 강인공지능이 지금 당장 개발된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언제 개발될지 그 누구도 모른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강인공지능은 어차피 인류의 뇌를 완전히 정복하면, 필연적으로 나온다.

2018년도부터 딥러닝 & 딥러닝 가속기 성능이 정확도 100%에 도달하면서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로 커넥톰 작성 속도가 가속화되었다.

한창 대화형 인공지능 GPT 3 와 2018년을 뜨겁게 달궜던 구글의 대화형 어시스트 인공지능

어쩌면 우리의 예상과 달리 특이점은 훨씬 더 가까이 있을지도 모른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오늘 불가능해보였던 일이, 내일엔 가능한 일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