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공지능이 답을 내놨는데, 그 인공지능의 신뢰성을 의심한다면 끝이없는 싸움이 된다.

예를들면

어떤 인공지능이 완몰가는 약을먹어야 가능 반대는 불가능 이랬는데

그 인공지능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미래엔 약먹지도 않고 완몰가가 가능할거다 인공지능이 아직 부족해서 그렇다.

이렇게 믿어버리면 그만이다.

인간보다 매우 뛰어난 지능 정도가 아니라 넘볼수없는 지능을 초지능이라하는데

그 정도가 대체 어느정도인지 정해놓은게 없다.

뭐 예를들어 인간 뉴런수가 10조개인데 초지능은 1000조개로 인간보다 100배 많다던가 하는.

게다가 기업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도 다를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혼돈의 상자라고 보는게 맞다.

여기서 누가 인간 전체를 모은지능보다 높은 지능이 초지능이라 했는데

사실 지금 인간 80억명? 정도 모아도 기술발전 속도가 이정도인것. 사실 여기서 가난한 사람빼고 10억만 본다쳐도

인간 10억명 정도의 기술발전속도= 현재 기술발전속도

그렇다면 현재 기술발전속도 -> 초지능?

특이점이 오는 논리가

강인공지능 -> 강인공지능이 재귀 발달(자기 알고리즘 개선) -> 초지능 도달 -> 완몰가 등등 인간문제 빠른속도로 해결.

이것인데

문제점이

1. 강인공지능이 어떻게 자기 알고리즘을 개선시키는지 모른다.

2. 무엇을 개선시켜야하는지 모른다.

2번문제도 심각한데,

초지능이 뭘 잘해야하는지조차 정해놓은게 없다.

초지능보고 오늘 아침식단 짜달라고 하면

영양성분 분석에따라 식단을 짜놓아야 될까?

아니라면 친근하게 어제 먹다남은 음식 먹으라고 해야할까?

문제는 전자든 후자든 대충 저렴한 인공지능으로도 충분히 할수있다. 그런데 대체 초지능은 저 두가지에서 뭘더 개선시켜야할까?

어떤 것을 개선시켜야하는지 조차 모른다.

인간이 묻는 모든정보를 대답해주는 인공지능이 초지능이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구글 검색 서비스를 초지능이라고 하지 않는다.

연구를 해서 인간이 풀기 어려운 답을 해주는것이 초지능이다? -> 그건 연구용 약인공지능이라고도 불릴수 있지 않을까.

하여튼 이 초지능이라는 개념이 너무 공상과학적이다. 현실적이지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