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에 1천원이 빠져 72000원까지 떨어지길래.

저는 이걸 매수타이밍으로 보고 2000만원 290주를 각각 72100원, 72,300원에

매수 했습니다. 다행히 장중에 73,00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저는 삼전의 전망을 50 : 50으로 봅니다.

스마트폰 사업은 성장이 끝났고

반도체와 비반도체 사업으로 돈을 벌어야하는데

이게 많이 박터질겁니다.

반도체 사업은 삼전의 주력사업이고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지만

ddr5로 넘어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불안요소가 분명히 있고.

지금은 미국의 제재로 중국의 반도체 업체들이 고사하고 있지만

워낙 자금력과 시장이 커서 앞으로도 삼성의 독주가 쉽지만은 않을걸로 예측합니다.

미래 먹거리인 파운드리 역시도 tsmc라는 업계 1위가 버티고 있는 상황이고

파운드리 사업만하는 tsmc와 다르게 삼전은 엑시노스까지 찍어내고 있는 형편이라

퀄컴이나 애플같은 AP업체들의 입장에선 경쟁사에 설계도면을 넘기는게 껄끄러울 수 밖에 없지요.

이런 여러 불리한 조건들 때문에 현재 삼전을 고점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저는 특이점이 불러올 10년 간의 기술폭발에 배팅을 했습니다.

반도체는 앞으로 1~2년후 슈퍼 사이클에 접어들겠지만, 그건 일시적인 긍정효과이고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주행 차량등의 여러 미래 산업에서

반도체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ap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tsmc와 파이를 나눈다해도

삼전 파운드리 역시 동반성장할거라는 예측입니다.

저의 이 예측이 들어맞을지 아닐지는 앞으로 2~3년은 지나봐야 알수있겠지만...

아무튼 저는 당분간은 삼전주를 우선 매입할 예정입니다. 

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