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음악, 성우, 번역, 코딩, 교육, ... .등
모든 방면에서 서서히 옥을 죄기 시작하는 거임;
이게 그 ASI 느린 도약하고 약간 개념을 같이 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이번 도약은 AGI->ASI와 같은 최종 문제에 대한 것보다도 훨씬 더 심각한 문제(과도기 생각해보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특히 바로 당사자의 직접적인 생계 문제에 봉착할 그러한 대중들조차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
다들 "아직 한참 멀었네." "이 자글자글 노이즈 봐라." "아직도 손꾸락도 표현 못하는데 뭘" "이걸로 어떻게 교육을 하냐? 환각 미쳤네 반쪽짜리네" "아무리 그래도 진짜 성우는 못따라가지. 실시간 요구를 반영할 수 없잖아." "아직 그래도 상위 5% 번역가는 못 따는데. 한참 남은 듯." "데빈? 그래도 찐 개발자는 끝까지 살아남을 거임" "이래서 되겠나... 이거 다 스캠이다... 딥러닝 한계가 분명 있다." "겨울 크게 올듯. 한 20년은 지나야 지금에서 약간 진보할 듯. 그 전까지는 아무것도 대체하지 못하고 장난감에 그칠 듯."
이러면서 본인들의 생계에 대해 낙관적으로 수수방관하고 있지....
그리고 어디 한 분야에서 새로운 장난감이 나오면 "우리 00은 영원할 거임. 그림이나 노래 따위는 패턴이 일정하잖아." "어휴 번역이나 성우는 이미 망했네. 불쌍하다.. 내 분야는 안 따일 거라 다행" 등등 다른 집 불났다는 양 구경하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현실은
그림, 음악, 성우, 번역, 코딩, 교육, 신소재 ... .등
말 그대로 그냥 모든 분야에서 동시에 다 새로운 모델들이 나오고 성능이 놀라운 속도로 빨리 더 좋아지고 있는 거임...
누가 아까 "음악 다음은 뭘까?" 라고 했었는데 사실 이미 공개는 안 하고 있을 뿐 지금 어디 어디 연구실에서 이미 수많은 분야에 대한 차세대 모델들이 학습이 완료된 상태일 거...
얼마 전까지만해도 2025AGI를 얘기할 정도로 믿음이 굳건했는데 최근 한두 달 겨울 왔다고 "아직 한참 멀었네"의 대중적 시선으로 돌아갔던 글들이 몇몇 있었는데
절대 한참 멀지 않았고, 굳이 AGI가 아니더라도 모든 방면에서 동시에 옥을 죄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만 하면
좋든 나쁘든 과도기는 코앞에 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됨.....
갑자기 든 생각인데 느린 도약 아니고 느린 양손으로 목 죄는 살인범 같은 느낌이라 무섭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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