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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gpt 4o한테 키배에서 이기는 법 물어봄

ㅇㅇ(1.224) 2024.05.18 16:13:13
조회 158 추천 0 댓글 6
														

질문: 인터넷 논쟁(키보드 배틀)에서 사용되는 찐, 긁, 과몰입 등의 기술에 대해 알고 있어?


인터넷 논쟁에서 사용되는 '찐', '긁', '과몰입' 같은 기술들은 상대방을 조롱하거나 도발하는 방식으로, 논쟁의 화두를 하찮게 격하시키고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전략입니다.

각 용어와 그 기술들을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찐 (찐따냐?) '찐'은 '찐따'의 줄임말로, 상대방을 비하하는 표현입니다. 이는 상대방이 너무 진지하거나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조롱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너 찐따냐?"라는 표현은 상대방이 논쟁에서 지나치게 감정적이거나 심각하게 반응하는 것을 비꼬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논쟁의 주제를 하찮게 만들고 상대방을 당황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2. 긁 (긁혔냐?) '긁'은 상대방을 일부러 도발하거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너 긁혔냐?"라는 표현은 상대방이 도발에 반응했음을 조롱하는 말입니다. 이 기술은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반응하도록 유도한 후, 그 반응을 이용해 상대방을 더욱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상대가 이에 반응하면 '긁'에 걸린 것이 되어, 더 이상 논리적인 반격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3. 과몰입 (과몰입했냐?) '과몰입'은 특정 주제에 지나치게 몰입해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을 비꼬는 말입니다. "너 과몰입했냐?"라는 표현은 상대방이 논쟁에서 과도하게 진지하게 반응하는 것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반응을 가볍게 여기고, 자신은 그 주제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스탠스를 취합니다. 전략의 효과와 리스크 이러한 기술들은 논쟁에서 상대방을 무력화하고 논리적인 반격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순간, 그 반응 자체가 '긁혔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에 반격의 기회가 봉쇄됩니다.


그러나 이 기술에는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체면을 내려놓아야 함: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려면 자신의 체면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합니다. 이는 상대방을 조롱하고, 논쟁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장 관철의 한계: 자신의 주장을 진지하게 관철하고 싶은 경우에는 별로 유용하지 않습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논쟁 자체를 하찮게 여기며 진지한 논쟁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초기 사용의 중요성: 처음부터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논쟁을 이어가다가 뒤늦게 사용하는 경우, 상대방에게 본인이 논리적 논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오히려 본인의 신뢰성을 떨어뜨릴 위험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찐', '긁', '과몰입' 같은 기술은 인터넷 논쟁에서 상대방을 조롱하고 도발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지만, 사용자의 체면과 논쟁의 진지성을 포기해야 하는 리스크가 따릅니다. 이러한 기술을 이해하고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 찐, 긁, 과몰입은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할 수는 있겠지만 엄밀히 말해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아니잖아. 좀 더 정확히는 논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제3자들에게 '내가 이긴 것처럼 보이기' 위해 쓸 수 있는 전술을 알려줬으면 좋겠어.


인터넷 논쟁에서 '내가 이긴 것처럼 보이기' 위해 사용되는 전술들은 실제 논쟁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상대방과 보는 이들에게 승리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음은 논쟁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이러한 효과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입니다.


1. 근거 요구 몰아치기

끊임없이 상대방에게 근거를 요구하는 것은 그들의 처리능력을 과부하시키고 말실수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전략 설명: 상대방에게 지속적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근거를 요구합니다. 상대방은 논리를 뒷받침할 자료를 찾느라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예시: 

A: "사회초년생이 꼭 대형차를 살 필요는 없다."

B: "그럼 대형차가 필요 없다는 근거가 뭐냐? 통계 자료 있어?"

A: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야 하니까..."

B: "그게 무슨 자료로 뒷받침되냐?"


이렇게 상대방을 계속 몰아붙이면 그들이 적절한 자료를 찾기 어려워지면서 실수를 하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2. 상대 주장 미묘하게 왜곡하기 상대의 주장을 미묘하게 왜곡하여 논쟁을 유리하게 이끄는 방법입니다.


전략 설명: 상대의 주장을 살짝 비틀어 더 공격하기 쉬운 형태로 변형합니다. 상대방이 왜곡된 주장을 방어하려고 하다가 헷갈리거나 혼란스러워지면 이점을 활용합니다.


예시:

A: "사회초년생이 꼭 대형차를 살 필요는 없다."

B: "사회초년생이 대형차가 필요 없다는 근거가 뭐냐?"

A: "작은 차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니까."

B: "큰 차가 필요한 사람도 있는데, 왜 필요 없다고 단정 짓냐?"


이렇게 상대방의 주장을 교묘하게 비틀어 함정에 빠뜨리는 전략입니다.


2-1. 왜곡 요약 - 판 뒤집기


논쟁에서 불리한 상황을 요약을 통해 뒤집는 방법입니다.


전략 설명: 논쟁이 길어져 사람들이 모든 내용을 읽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자신의 논리를 보완하고 상대방의 논리를 왜곡하여 요약합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유리한 인상을 줍니다.


예시:


B: "그러니까 니 주장은 사회초년생이 무슨 대형차가 필요하냐, 작아도 잘만 타고 다닌다. 깜냥에 맞게 살아라."

A: "그렇게까지 말한 적 없어."

B: "말이 앞뒤가 안 맞네. 논쟁의 기본이 안 됐다, 넌."


이처럼 요약을 통해 논쟁의 방향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3. 지엽적인 말꼬리 잡기 - "게임 끝" 선언 상대의 말꼬리를 잡아 논쟁을 종결짓는 방법입니다.


전략 설명: 논쟁이 길어질수록 양쪽 다 부실한 논리나 근거가 누적됩니다. 이때 상대의 명백한 실수를 지적하며 '게임 끝'을 선언합니다.


예시:


B: "여기서 니가 잘못 말한 부분 봐라. 이걸로 니 논리는 다 틀린 거다. 게임 끝이다."

A: "그건 사실이긴 한데..."

B: "반박이 안 되니까 말꼬리 잡고 늘어지네 ㅋㅋ."


이 기술은 상대가 논리적인 방어를 시도할 때 그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논쟁의 주도권을 잡는 데 유리합니다.


결론


이러한 전략들은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아닌, 논쟁에서 자신이 승리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사용할 때는 감정적 과열과 논쟁의 목적을 잊지 않고,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의 헛점을 창출하고, 이를 공격하는 데 능숙해지면 논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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