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에 돌아왔다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썰 풀어볼게

- 반다이 담당자가 나한테 수마 소개할 때 분명히 '해리포터' 느낌이 나는, 기숙사 애들끼리 경쟁하는 내용이라고 했었다.

  그 말을 듣고 예상했던 분위기랑 갈수록 괴리가 너무 커서 나도 멘붕중.

  근데 생각해 보니 해리포터도 뒤로 갈수록 매운 맛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 더빙을 투니버스에서 한 건 아니고 외주스튜디오에서 한 거다.

  투니버스는 방영만 하는 거.

-  오프닝/엔딩송 번안해서 녹음함. 소니 허락까지는 쉽게 받았는데 요아소비 허락이 좀 오래 걸렸음.

   오프닝은 슬레타 성우 분이 불렀다. 요즘 케이블에서 에어리얼 HG 광고 나가고 있을 건데 광고 나레이션 녹음도 그 분.

- 더빙 하느라 국내 방영 늦게 시작한 건 천운이었던 거 같음.(뒤로 갈수록 스케줄 불안하다..)

- 라프텔 같은 곳에 얼른 안올려주면 똥싼다고 댓글 달고 그러지 마라. 어차피 우리가 줘야 올릴수 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