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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천안문 추모 행사들앱에서 작성

맛좋은설렁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6.04 23:20:13
조회 214 추천 1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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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water 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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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water hk)

어제 여러 재야 인사들이 시위대들이 많이 갇혀있는
라이치콕 감옥 앞에서 천안문 추모와 홍콩 민주주의 기원 촛불 집회를 함
다행히 경찰이 재야 인사들을 진압하고 집회를 망치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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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원래 집회 예정이였으나, 짱깨의 충견 홍콩 정부가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모임 금지법' 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집회를 불허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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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민간에서 주최하는 천안문 추모집회 홍보물&사진전
아래)빅토리아 파크 주변을 순찰하는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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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회에서는 천안문 학살을 추모하기 위해 민주파 국회의원들이 꽃과 피켓을 들고 옴

클라우디아 모 의원은 저 동상 모형을 들고왔는데 저 동상은 '민주주의의 여신' 이라는 동상이며 천안문 집회때 공산당 독재를 반대하기 위해 천안문에 시민들이 세운 동상이라 함

저 동상은 인민해방군이 부숴버려 지금은 홍콩 빅토리아공원에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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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를 하는 민주파 의원들

오늘 홍콩 입법회는 국가법때문에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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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샴, 조슈아 웡 등의 민주화운동 지도자들은 거리부스를 만들고 천안문 항쟁을 홍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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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에게 '경찰 폭력 중단' 피켓을 들면서 항의하는 홍콩 시민들

저 무릎 꿇은 자세가 미국에서 일어나는 과격시위에서의 평화시위자들이 경찰의 조지 플로이드 과잉진압에 항의하거나 흑인 인권을 높여달라는 뜻으로 저러는걸로 알고있는데 홍콩사람들도 첫번째 뜻으로 저런 자세를 취한 듯

경찰들이 피해다녔다고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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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없을 때 빅토리아 파크로 들어가는 시위대들
경찰이 진압하러 올까봐 걱정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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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치있게 한명씩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하면서 촛불 집회를 시작함 ㅋㅋ
경찰도 8인 모임금지법 잘 지켰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시위대가 폭력을 쓴 것도 아니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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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파크 시위대는 후에 저렇게 불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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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들고 서있는 홍콩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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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홍콩 민주화와 독립을 기원하는 평화 시위도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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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빅토리아 파크 말고도 집회금지 처분을 받지 못한 타이콕추이, 샤우케이완, 몽콕, 다웨이, 튄문, 췬완, 쿤통, 틴수이와이 지역에서도 촛불 집회가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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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업고 참여한 아버지와 쌍둥이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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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멸중공' 포스터를 든 홍콩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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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근처에서 집회를 여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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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집회를 열고있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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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들고있는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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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홍콩 시대 혁명 망토를 두른 홍콩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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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공원 집회를 마친 뒤 홍콩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공원을 청소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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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홍콩 경찰들답게 몽콕 지역에는 사복경찰이 나타나서
노인을 포함한 시위대 일부를 체포하고 무력 진압 경고를 함

다행히 저 지역 빼고는 평화시위도 무사히 마무리 되고
천안문 인터넷 캠페인이나 동물의숲 게임에서도 한 시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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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홍콩 시민들을 막지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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