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귀전 극

게임성

장판기에 유도기가 떡칠됨

상기 이유로 아무리 저급이라도 2마리 이상 모일 경우 최후반부 몹들보다 패턴이 더 괴랄하고 짜증남

AI의 미묘함. 몹을 다운시켜 본격적으로 딜을 하려고 할땐 꼭 한두마리가 구석에서 놀고 있거나 딜은 안하고 오히려 몹을 몸으로 밀어 내 공격이 빗나가는 일도 허다함.

몬헌과 같은 아종 시스템을 채택햇으나 속성이 바뀐다는 것 이외의 차이를 모르겟음.

몬헌과의 차이점인지 4인 파티가 기본인것 같음.

몬헌은 몹의 큰 빈틈을 캐치하고 그 공격을 피하며 한방씩 주고 받는 형식이라면 이 게임은 궁극기와 부파도를 계산하여 몹이 저항하지 못하게 하며 프리딜을 넣는 형식이 가능하여 마치 마영전 시즌2 궁극기 2분때와 흡사한 전투가 보임

도전과제

업적딸것들은 대부분의 노가다성인것들 뿐

공략을 안볼시 굉장히 파고들어야만 깰 수 있는 것들 또한 다수 존재(미타마 전부 획득등)

심지어 도전과제를 깨기 위해선 마주쳐야할 랜덤 조우몹이 존재하며 그 랜덤 몹에서 소재를 또 랜덤하게 습득하기를 해야함 (가장 어렷웟던 재료는 장보피3개와 보석가시2개) 덕분에 엄청난 노가다량이 또 더 들어가게 됨

게임 친절도

굉장히 불친절함.

몬헌같은 헌팅류는 애시당초 어느정도 깔고 가는 불친절함이지만 이 게임에 경우 더 함.

몹의 소재들은 수첩을 보지 않으면 무슨 소재이며 어떻게 부파해야하는지 구분조차 힘들정도이며 미타마며 몹이며 전부 일본걸 그대로 가지고 온것이라 가독성과 인식이 쉽지 않음.

더군다나 아종 시스템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종과 원본의 이름에 괴리감이 커 무엇의 아종인지도 이름만 보면 알기 힘듬.

공격마다 연계가 필요한 경우도 많기에(활의 인시등)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무기는 듀토리얼부터 다시 봐야 사용이 가능할 지경.

그 외

후반부에 가서는 빡쳐서 AI한테 맡기는 일이 많아짐.

점수 2.5/5

종합평가

헌팅 게임으로의 최저한의 점수를 줄거 같음. 아마 마영전 시즌2를 점수를 준다면 토귀전보단 높을거 같음.

헌팅게임의 존재의의인 전투가 상당히 지루함.

물론 몹이 무저항이 되도록 연계하는게 재밋는 사람이라면 재미를 느끼겟지만 아쉽게도 나는 아니었음.

임무도 엄청나게 많은 반면 기존 몹들을 이놈 저놈 섞어 놓고 맵만 다르게 내놓는거라 크게 의미가 있지도 않았음. 심지어 몬헌과 같은 맵에 대한 전투상호작용조차 미적용(미타마 획득조건일뿐)

도전과제도 너무 늘려놔서 깨려고 마음먹으면 굉장히 지루해질 것.

도전과제를 무시하고 즐기겟다고 하면 3.5점정도의 점수까진 줄 수 있을거 같음. 혹은 헌팅게임의 대부인 몬헌을 미경험 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