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28살 5번오픈 진짜 리얼스토리모바일에서 작성

도갤러(118.235) 2024.05.22 14:27:18
조회 3271 추천 36 댓글 37
														
익명 게시글이라 용기내서글써봄

96년생이고 도박은

18년부터 거진6년간 지금도하고있어..

2018년 바1카라알게되고
뭐초반엔 다들그렇듯이 5입 10환반복 ..
그러다 대승을크게했지 아마 4억정도이겼을꺼야
근데 뭐 결과는알잔아? 맥스베팅 몇번만 뎅나도 4억나가린데
당시 맥스벳 3000이였음

그러다 눈팍돌고
있는돈다끌어모음 (이때까진 대출,지인안빌림)
내자산 1.2억있었지 그거다날리는데 6시간..

이제부터 대출손대고 하다가 빚이 9000이였지
나는 중나론까지한 개 ㅂㅅ인데 징역갈뻔한거
엄마가 갚아줘서 전과자는안됨

빚9000을 엄마가 갚아주고 당시 24살정도
빚이어케9000이냐면 20살부터 취업해서 1금 마통3500
2금 2000
사채,대부,중나론,내구(5대),소결,콘탠츠 등등 다합쳐 4500정도

지인찬스까진안간듯..

그러다. 1달뒤 손해액계산해보니
내가딴돈 4억 내돈 1.2억 엄마돈 9천
거의6억을꼴은거라생각해서

토스가조회대출 bnk 5000나오길래
고민도없이받고 차근히올리자 하다
500뎅 1000뎅 3500 입 7000까지올렷다 뎅

눈이돌대로돌아서 모든지인한테 이빨쳐서받은돈 3000
뎅. 이게한번에3000이들오는게아니라
100~300 짜잘히 받으니 승부를못보겟더라.

그러다 이제 2번째오픈
지인빚을해결못하니 당시급여270 연봉3500~3800
독촉전화오고 나이가23~24다보니 집에도오길래(잠수타긴함)
엄마한테 재오픈 8000..

나가죽자고 칼들이밀고 망치꺼내고 집안박살남
동생있고 아빠는 없음

그러다 엄마가 집담보로 받아서 다시해결..

1년간 회사생활이어나가는도중
문득또 손해액계산 대략10억이라고 생각하고
더이상 못이긴다생각하며 단도중에
술값이 50나온 날이있어서 그것만메꾸자하다가
1년간번돈이랑 또다시대출받음..
1년모은돈 2000얼마 뎅 대출 또5000뎅
지인들찬스는 이제힘들어서
사채는얼마안빌려주고 승부볼자금 만드려고 가전깡침
당시 침대,에어컨이주력인데 사고 30%손해보고팔으니
3000만듬 근데 이거로 기적적으로 8억까지복1구..
근데 알잖아? 난10억 꼴았다생각해서 2억더먹으려다
1억씩 박다가 8억을 하루만에다꼴음 리얼로

눈이 핑돌아서 동생한테 돈꾸고 엄마한테 사업한다고돈 꾸고
거진 1억빌려서해보려햇는데 엄마한테 걸림
대출5000 내가번돈2000 가전깡 4500
또빚1억을 보여드린게 세번째..
도망가고 회사는잠수탐
3주간 노숙끝에 살1자시도
철물점가서 밧줄사고 마트가서 연탄사고 그날실행하려했음
차가없어서 렌트카 소카빌려서 거기서 실행하거나
산에가서 실행하거나
소카빌리다가 면허증이 집에있어 못하고 밧줄들고
산에갔다가 등산객 아재들한테 신고당함ㅋㅋㅋ
그러다 집복귀
빚1억 어케할거냬서 모르겟다대답 엄마가해준돈도 거진2억이고
엄마도 해결하기힘들다고 하면서 또다시 집담보로 빚을갚아줌..

진짜 단도하겟다마음먹고 정신과+1336 주기적으로다님
1336은 솔직히도움안되고 내이야기만하는것같다.

그러고 회사잠수타서 퇴사처리되고 퇴직금 2000정두나온거
엄마랑 동생에게 1000씩주고
집을 나옴

더이상 이 패륜아같은자식 보지말고살자고 내가선언후
공장 2조2교대 월450버는곳으로가서 기숙사쓰며 월30씩 쓰고
400씩 1년반동안 엄마한테드림

그러다 지칠대로지친게 나는 이 도박으로인해
우울증,정신분열증,머릿속에 내가 털린돈생각하니
너무 조x같아서 다시손댐
단한번도 못이기고 대출또5000ㅋㅋ
눈이돌대로돌아도 사채,대부는 안받으려고 블랙시킴
블랙이란게 사채는 내가3번째터졋을때
모든번호다전화걸어서 존나욕하고 너돈빌려주면 내가찾아가서죽여버린다시전 리드,바로,러시등등 모든3금융은 차단해달라고전화함
엄마한테 돈도못드리고있고 하다
엄마가찾아옴
걸림

이게4번째 그래서 진짜서로죽자며 너나이땐 엄마는결혼했다고
당시나이26후반..
이미 나도지칠대로지쳐서 죽여달라함 칼꺼내고 찔러달라고
나도이제 내자신을포기했다 집나올때
사망보험금 수익자가 직계존속으로해놓고 가입한거있다 1억
그거로빚갚아달라 나 죽여달라하고하다
엄마가기절함 정신차리고 응급실가서 동생부르고
동생한테 이실직고하니 또할건알고있었다고
이번엔 빚1억아니네 하면서 박수쳐줌

그렇게 빚5000을 공장에서 다시1년반동안 다니면서갚

이젠 숫자계산도 금액이 계산이안되서
그렇게자포자기하다가 살고있는데

또다시 빚이없으니 마음여유발생 또 바1카라에손대고
빚3000 걸리기전에 걍 가족한테얘기 나또빚생겻다
이제연끊자 내가먼저얘기함
엄마도 그러자고하셧고 동생은애초에날 오빠로생각한적단한번도없다함



이모든게 실화고 이게도박이고
이게 파멸임 도박하는들이 오는 갤러리이니까
나정돈되야 파멸이란 단어쓸수있으니
니들은 내꼴되지말아라

추천 비추천

36

고정닉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838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42777 공지 도박 병신 티어 [6] ㅇㅇ(118.47) 24.06.01 1507 4
41097 공지 신고 게시글 [7] 와대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03 362 0
2013 공지 [MBC 다큐프라임] 도박중독, 치유될 수 있는가 편 - [3] 정호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3 6886 0
422 공지 -참된 단도인의 마음가짐 10가지 - [9] 정호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18 5214 23
434 공지 도박중독자의 자살전 마지막 글 [8] 정호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18 10771 3
43415 일반 난 도박을 할 게 없어서 하게 되는데 어떡함? [3] ㅇㅇ(221.153) 16:13 45 0
43413 일반 26살 대학생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 [6] 도갤러(118.235) 15:09 129 0
43412 일반 스포츠로 계속 수익 보고 있었는데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2 88 0
43411 일반 예금 만들어도 신용오름?? [2] 도갤러(223.62) 14:07 87 0
43410 일반 진짜뇌가 고장난거같다 [2] 도갤러(121.178) 14:04 102 1
43408 일반 도박 한번에 끊는 건 무리 같고 이렇게 하는 건 어떻게 생각? [2] ㅇㅇ(59.13) 13:56 91 0
43407 일반 욕구 계속 올라와서 약먹었음 [2] 넵^ㅂ^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5 88 0
43406 일반 인생바카라 쟤 글 재밌냐? [3] 와대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8 191 0
43405 일반 인생바카라 20 [1] 끊을수없는굴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6 186 5
43403 일반 도박 끊는법 [11] ㅇㅇ(211.250) 10:25 205 1
43401 일반 단도의지는 있는데 스스로를 못믿는놈들 와대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1 116 0
43400 단도 단도 한 달째, 도파민 중독 심각하다... [2] 도갤러(118.235) 09:12 127 0
43399 일반 진짜 월급날입니.다 도박할까봐무섭네요 이런글보몀 단도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54 0
43398 일반 오늘 월급날인데 [2] 도갤러(106.101) 04:55 188 0
43397 일반 딸배헌터 장애인주차구역 재밌네 [1] 와대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41 0
43396 일반 따면 푸근해서 재미로하고 못따면 화나니까 또하고ㅋㅋ 도갤러(106.102) 01:13 121 0
43395 일반 돈 한달만 존나 펑펑 써보고 느낀점 [1] 개산책은즐거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3 364 0
43394 일반 정신과 효과있나 [4] 도갤러(175.199) 00:16 211 0
43393 일반 야 너 멈춰 하지마 결국 다 꼴아 ㅇㅇ(117.111) 06.14 154 4
43391 일반 22살 신불자 예정 썰푼다. [7] 이시팍(121.158) 06.14 427 1
43390 일반 도박할땐 모든 돈이 도박할돈이라 오히려 씀씀이 작아지고 [1] 도갤러(106.102) 06.14 206 0
43387 일반 후 도박 방금 충전 할뻔 한거 참았다 [4] 개산책은즐거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89 2
43386 일반 빚 1000 [4] 도갤러(39.7) 06.14 242 0
43385 일반 린이 보고싶으면 개추 ㅇㅇ(211.234) 06.14 90 1
43383 일반 도박꾼은 말로는 가족이랑손절해야되는구나 [1] 도갤러(61.33) 06.14 203 0
43382 일반 도박으로 다 잃고 일도 그만두고 일 할 맛도 안나고 그럼 [3] 악마의게임(106.101) 06.14 303 2
43381 일반 단도 할려면 한가지만 생각하면된다 [1] 도갤러(59.10) 06.14 173 0
43380 일반 그냥 베트맨도 안해야겠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46 0
43375 일반 -100이 딱 도박중독 되기 좋은금액인거 같음 [1] 개산책은즐거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63 0
43373 일반 단도박 왜이리 힘드냐 [1] 더늦기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26 0
43372 일반 도박을 하지 말아야 하는이유가 돈 뿐만이 아닌거같음 [4] 개산책은즐거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58 9
43371 일반 23살 고졸백수 빚 2300 [9] 도갤러(106.101) 06.14 279 1
43370 일반 단도후 도파민 민감도 좀 돌아올때까지 얼마정도 걸렸냐 [2] 도갤러(106.102) 06.14 166 0
43369 일반 스포츠만 하면 딴다는 애들은 [4] 와대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06 1
43368 일반 토토만하면서 바카라왜하냐며 이해안되는듯이 보는게 도갤러(106.102) 06.14 99 0
43367 일반 도박 하기전 내모습 [6] 개산책은즐거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05 0
43365 일반 와대박님 ㅇㅇ 211,234 욕설 제재 부탁드립니.다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61 0
43364 일반 단도 진행중 대출 다갚아간다.. [2] 도갤러(210.178) 06.14 212 0
43363 일반 단도 2일차인데 꼰거 다 계산해봄 [10] 개산책은즐거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93 1
43362 일반 요즘 고딩들 대단하긴 하네 ㅋㅋ 나는 그 나이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87 1
43361 일반 솔직히 말하면 [1] 와대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65 0
43360 일반 도박충 제일 많이 멸망하는 시나리오가 이거 아니냐? [5] 개산책은즐거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87 0
43359 일반 애들아 정신 좀 차리자 도박으로 못 따는 거 알잖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8 0
43358 일반 도박중독 고딩 죽고싶습니다 [5] 도갤러(211.234) 06.14 247 1
43357 일반 역시 오늘도 월급 들어오자 마자 링~ [5] 도갤러(121.178) 06.14 243 1
43356 단도 후...오늘 다시 1일차 방금 슬롯 돌렸는데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77 0
43355 일반 사이트 회탈 안시켜주는거처럼 코1인선물도 탈퇴 안시켜주더라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5 0
43354 일반 그러고 사는 게 잘 사는 거다... 도갤러(58.229) 06.14 99 1
43353 일반 솔직히 도박은 수면욕도 이긴다. [1] 개산책은즐거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67 1
43352 일반 근데 주식도 도박이라고 봐야지 않음?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2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