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점에서 목적지로 갈 때 강서구에서는 뭔가 공항로와 화곡로. 강서로를 중심으로 겹치는 노선들이 많아서 체감 배차간격이 상대적으로 꽤 짧았던 것 같음

공항로만 봐도 601 605 654정도 있는데 이거 셋 배차가 나쁘지 않은 편이라 (654는 좀 나쁨.) 셋 중에 아무거나 탄다면 보통이라면 5분도 안 기다려도 됨. 더군다나 마곡서 염창 간다 해도 정 안오면 경기도버스 타도 되고, 일단 601 605 배차가 혜자라



사실 강서양천 연선이면 무조건 공감할 가장 아쉬운점이라면

1. 652 6627 붙음
이건 ㄹㅇ 왜이러나 모르겠음 ㅋㅋㅋ 참고로 이 두 노선은 서부트럭터미널부터 가양역까지 100% 겹침

2. 604 5712 6514 셋 중 둘 붙음
이것도 많이 아쉽지. 홍대&염창-화곡&까치산 일치함. 그래도 다행인건 5712가 그나마 자주 다녀서 위에거에 비해선 훨씬 낫긴 함.

3. 강서06 661 붙음
우장산 자주 가는데 은근 자주 보이는 현상. 우장산-신월 잇는 노선이 둘 뿐인데 배차가 둘 다 그냥그래서...

목동&등촌-염창 루트는 붙어도 602 자체 배차가 좋아서 괜찮고, 양천향교-가양-염창도 일단 6631이라는 7분배차가 있어서 문제없음.


강동구 보면서 느낀건데 사실 한 노선 배차가 좋은 것도 좋겠지만, 이렇게 주 수요처에 대해 중복구간이 많고, 이들의 배차를 각각 다르게 해서 나름의 체감 배차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이는 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