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짤은 1962년 2월 창업한 한남여객운수 기준 1964년 말 대형버스 도입으로 윤번제 운행에서 첫 합승 고정노선을 맡게 된 30번 합승좌석의 1965년 촬영 모습...
차종은 차동환자동차 HDH-A66 1965년식...
30번 합승좌석 노선은
북한남동-이태원-삼각지-서울역->남대문->미도파->조계사->안국동->돈화문->필동->남대문시장->서울역-(역순)-북한남동
(1965년 북한남동-보광동 연장)
참고로 이 노선 직전 합승 고정노선을 부여받은 노선은 1964년 11월 당시 신생업체 동아운수가 맡게 된 29번 합승좌석...
노선 : 동작동(사당동)-흑석동(중대입구)-제1한강교-용산-삼각지-서울역-남대문-미도파-조계사-안국동-돈화문-창경궁-혜화동로터리
(현재 동아운수의 원조 노선이자 81번 합승 -> 84번 입석 -> 151번 간선으로 이어지는 계통의 최초 형태)
이 동아운수 노선을 잠깐 언급한 것은 1964년 12월 ~ 1985년 11월의 약 21년 기간 동안 한남운수 해당 노선과 가장 장시간 장거리 경합했던 노선이었기 때문임...
이 때 한남여객운수에 이웃한 보광동 서울여객(현재 도선여객)에서도 합승좌석 증차면허를 발급받아 31번 합승좌석을 개설함...
노선 : 용산역-삼각지-서울역-남대문-미도파-조계사-안국동 (일부 가회동(북촌)까지 운행)
1966년 노선번호 개편으로
한남운수 30번 합승좌석 -> 42번 합숭좌석
서울여객 31번 합승좌석 -> 43번 합숭좌석
(한 편 1966년 노선번호 개편 때 서울여객의 일부 입석시내 노선 지주들이 삼성여객을 창업하며 분리)
1966년 12월 10일
보광동-(기존)-돈화문-창경궁-혜화동로터리-삼선교-돈암동(성신여중)
구간 연장...
1967년 한남운수가 서울여객 43번 합승좌석을 인수하여 42번 합승좌석에 통폐합 및 보광동~용산 구간을 폐선, 중앙교통에 더부살이하던 한남동 차고지 시대를 마감, 신림동에 새로운 차고지를 마련하여 노선변경...
노선 : 신림동-장승백이-노량진-제1한강교-용산-삼각지-(기존)-돈암동(성신여중)
1969년
신림동-(기존)-돈암동(성신여중)-길음시장-미아사거리 구간 연장...
1970년 노선번호 개편...
42번 합숭좌석 -> 95번...
헉헉...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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