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 158, 158-4, 757, 911, 912, 922, 1008
1008, 158-1 빼고는 운행댓수도 많은 편이었고, 특히 912, 922는 절대적이었음. 여기에 경기면허로 다니던 909번도 28대가 5분 배차로 다녔고, 불광터미널(00년대부터였나 불광역으로 빠짐)부터 입석태워오기도 했고.
경기면허는 내 기억이 맞다면 96년에 대성여객, 서부여객에서 909, 불광동-문산 직통으로 처음 시작했을 것임.
아직도 기억나는게 노란색 바탕의 스티커에 "국내최초 속도제한기 장착" 어쩌구 하면서 홍보하던 거 생각남. 80 속도제한 걸려서 과속 하는 축에는 끼지도 못했었지. 당시 무려 종로 한복판에서도 시내버스가 100 넘게 밟는 시대였으니. 또 신성 사장이 웬만한 사직서들을 다 만류하면서 정년 아닐 때는 오지 말라고 저 말도 했었나?
저 때만 하더라도 신성이 이 꼴이 날 줄 알았겠나 싶었다..... 신성이 뻘짓을 많이 한 것과는 별개로 고양, 파주에 전철 개통, 매우 많은 택지지구 및 신도시 개발로 차량 급증, 이동 패턴 변경 등으로 인해 이미 상황이 좋지 않긴 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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