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여 슈프 썬샤인 우등 기대하고 15시 20분 속초발 강릉, 포항 경유 부산행 강여 예매했는데 17년식 프라임 우등 들어와서
금아여행이 최근에 슈프 파크 우등과 삼각 프라임 우등 뽑았길래 신형 오토 차량이 들어갈거 믿고 강여 걍 취소하고 15시 50분 금아여행 울진, 포항 경유 부산행으로 예매함
슈프 파크 우등이 들어올거라고 예상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삼각 프라임 오토 우등이 들어옴
최근에 뽑은 24년식
뽑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새차 냄새가 강하게 남아 있었음
USB 없었고 좌석은 깡통 그 자체
그래도 스피커 없는 스피커 우등 시트라서 편했음
동해고속도로 옥계~망상 구간에서 영동선 안부럽게 바다가 잘 보였음
동해고속도로에서 대전비알티식 주행 이어감
100을 안넘겼고 90~100 사이에서 기복있게 주행함
근덕~호산 구간 곳곳에서도 바다가 보였음
날씨가 좋으니까 멀리 보이는 바다도 멋지더라
하차장에서 울진 하차 승객들 하차하고 울진터미널에서 13분 휴식함
울진여객 일렉시티
울진여객 일렉시티 잡아보고 싶어서 울진터미널에서 휴식하는 동안 혹시나 지나가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으로 조금이라도 기대하면서 기다려봤는데
13분 사이에 진짜 지나갔음 ㄷㄷ
울진여객에 단 한대있는 레어템인데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았음
망양정 인근
17시 30분에 울진터미널 출발해서 포항 방면으로 향함
칠보산휴게소 앞 바다
칠보산휴게소에서 휴식하지 않고 무정차 통과함
칠보산휴게소 전후로는 7번 국도 전체로 봐도 바다가 가장 잘 보이는 구간 중 한군데라고 할 수 있을듯
칠보산휴게소가 괜히 바다 경치가 멋지게 보이는 휴게소라고 하는게 아닌듯
포항 시내 들어와서 목격한 댕댕이
꽤나 귀엽더라
다른 승객들도 쳐다봤을 정도
강릉에서 3시간 17분 동안 달려서 포항터미널 도착함
포항까지만 이용함
뽑은지 얼마 안된 새차답게 승차감 ㅆㅅㅌㅊ였고 오토라서 승차감이 더 편하게 느껴졌음
확실히 승객 입장에서도 오토가 안정적이고 편한듯
무엇보다 날씨가 아주 좋아서 여한없이 7번 국도 바다 경치 보고 즐기면서 이용해서 비싸도 그만한 값은 한것 같음
1550 강릉
1717~1730 울진
1907 포항
포항터미널에서의 저녁 노을
포항터미널 도착하니까 해가 떨어지고 있었는데 노을이 정말 멋졌음
시간 좀 있어서 코와포 600 이용해서 영일만해변으로 향함
멀리 보이는 포스코 야경과 함께 저녁 바다도 볼만 했음
코와포 900 일렉 이용해서 포항터미널 복귀함
저게 보니까 저 노선에 1대 뿐인 일렉이자 저상이던데 저거 걸린게 운이 좋았던 것 같음
이후 천마 16년식 파크 우등 이용해서 동대구로 향함
103 정속이었는데도 용계 하차 승객 없었고 시내도로에서 쏴서 그런지 59분 컷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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