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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 스컬테이커) 갑자기, 스컬테이커가 등장했다-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13 20:29:32
조회 1188 추천 1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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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땅을 지배했던 테이요그테이는 스컬테이커와의 대결로 치명상을 입고 사망함. 그가 사망함과 동시에 그에게 충성을 맹세한 여러 부족의 족장들은 서로 다투기 시작했고, 500년 후, 부족들은 서로 자신들이 테이요그테이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주장하며 다툼을 이어가고 있었음


-테이요그테이가 태어난 챠바그 부족도 그 중 하나였음. 족장의 아들 도르고는 전사들 함께 이동하던 중, 지난 전투에서 챠바그 부족에게 족장의 아들을 잃은 무학(Muhak) 부족에게 매복을 당함


-매복으로 챠바그 전사들은 순식간에 죽임을 당함. 도르고는 매복을 이끈 오거와 비슷한 체형을 가진 거대한 전사가, 다른 누구도 아닌 무학의 족장-자르(zar), 로크임을 알게 됨. 로크는 아들의 상실에 분노하여 챠바그에게 복수할 생각이었음'


-이제 홀로 남은 도르고, 맘모스의 하우다에 타고 있었고, 하필 하우다가 쓰러지면서 그는 당장은 숨겨진 상태였지만, 곧 로크가 그가 있는 방향으로 걸어오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무학의 발걸음이 멈췄다. 평원에서 날카로운 소리가 울려퍼지더니 곧 목에 거품이 낀 소리와 함께 잠재워졌다. 다가오던 전사들은 깜짝 놀라 몸을 돌렸다. 그들의 강력한 신체가 행동할 준비를 맞췄다. 로크마저 몸을 돌렸다. 자르의 악마 망치를 쥔 그의 주먹에 힘이 들어갔다.


아래에 있던 도르고는 외로운 전사 한 명이 무학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의 몸은 진홍색의 황동으로 치장된 갑옷이 입혀져 있었고, 머리는 해골 형상의 투구가 씌워져 있었다.


이방인의 손에는 어둠으로 채워진 검이 들려 있었다. 굶주린 날에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의 발이 맘모스 가까이에서 로크의 복수를 돕는 대신 약탈에 한눈이 팔린 전사의 갈라진 시신을 넘어섰다.


갑옷 입은 전사는 무신경하게 피의 웅덩이를 지나쳤다. 그의 해골-얼굴은 언덕 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다른 무학 약탈자들은 유령같은 존재에게서 물러났다. 그들은 전리품으로 얻은 상아와 청동들을 내려놓았다. 겁에 질린 그들의 중얼거림이 도르고와 그의 주변에 있는 쿠르간들에게 들려왔다.


로크를 진정을 분노케 한 것은 그의 부하가 도살당한 것이 아닌 그의 부하들이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었다. 로크는 분노로 나불대며 아래에 있는 무학 전사들에게 이방인을 죽이라고 소리쳤다. 로크는 그의 괭이로 바닥을 두들겼고, 그를 더 두려워 한 전사들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무학 전사 다섯 명이 곤봉과 죽은 챠바그 전사들에게서 약탈한 도끼를 집어들었다. 그들은 이방인을 포위하기 시작했다. 마치 사자를 은밀히 따라오는 늑대 무리 같았다. 해골-형상을 한 투구는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이방인의 시선은 오직 언덕에만 꽂혀 있었다. 이방인의 꾸준한 움직임은 경멸을 품고 있었고, 그를 포위하는 전사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었다. 무학 전사들은 야만적인 함성을 내지르며 전사에게 뛰어들었다. 찰나의 순간, 이방인은 몸을 돌려 그들과 마주했다. 이방인의 흑검이 첫 번째 무학 전사의 팔을 잔가지처럼 잘라냈고 비명과 함께 피가 뿜어져 나왔다. 왼쪽에서 달려들던 무학 전사는 검끝이 가슴팍에 박혔다.


이방인은 그의 검을 그대로 뽑아 남자의 갈비뼈와 내장들을 갈아버리며 그의 옆구리에서 빠져나오게 했다. 세 번째 무학 전사는 그의 뒤에서 다가왔다. 흑검이 그의 두 다리를 사막의 딸기나무처럼 베어버리자 전사는 그대로 바닥에 널부러졌다.


오른쪽에서 달려오던 네 번째 전사는 그만 검끝에 얼굴을 베이고 말았다. 그는 파열된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핏덩어리와 뇌를 부여잡은 채로 쓰러졌다.


무자비한 공격은 시작과 동시에 끝나버렸다. 무학 전사들은 타고난 매복꾼으로, 자칼처럼 협공에 뛰어난 자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사냥감이 훨씬 빨랐다. 이방인은 무학 전사들의 전투 함성이 여전히 평원에서 메아리치고 있는 동안 4명의 전사를 죽여버렸다.


마지막 약탈꾼은 이방인의 공격에 굳어버렸다. 그는 두려움에 질린 채로 눈 깜짝할 사이에 이방인이 벌인 파괴의 현장을 입이 떡 벌어진 채로 바라봤다. 흑검이 그의 복부를 파고들자 그의 주둥이에서 피가 뿜어져 나왔다. 이방인은 그의 갑옷에 튀긴 피와 그의 두꺼운 가죽 망토를 부여잡은 죽어가는 이의 양손을 무시했다. 이방인은 냉담하게 검을 뽑아냈다.


복부에서 어깨까지 베인 무학 전사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벗겨진 가죽 가면 뒤로 로크의 말똥말똥한 눈동자에 두려움이라 할만한 것이 움직였다. 자르는 그의 전사들에게 소리쳤다. 공포가 그의 목소리에 새로운 분노를 안겨줬다. 무학 전사들은 망설이며 서로를 바라봤다. 그들 중 누구도 기이하고 끔찍한 적과 처음으로 맞서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로크의 괭이가 움직이며 가장 가까이에 던 쿠르간의 머리를 뭉개버렸다. 쿠르간은 피와 뼈를 흩뿌리며 쓰러졌다. 본보기로 충분했다. 자르의 폭군적인 위엄에 다시 한번 효력이 생겼다. 20명의 무학 머라우더들, 그들 모두 근육질에 분노로 가득했다. 그들은 언덕 아래로 뛰어내려갔다. 그들은 머리 위로 곤봉을 들어 올렸다.


이다음 도르고의 눈앞에서 펼쳐진 광경은 전투가 아닌 학살이었다. 20명의 전사들이 한 명을 상대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살육이 끝나고, 비명 소리가 마지막 단말마로 끝나고, 살점과 뼈가 조각나는 소리가 멈추자, 승리 한 자는 바로 한 명이었다.


흑검이 일으킨 파괴의 현장이 갑옷입은 살인마 주위에 널부러져 있었다. 이방인에게서 피가 뚝뚝 흘러 내렸고 그의 진홍색 갑옷을 핏빛 망토처럼 덮었다. 하지만 덮인 피에서 이방인의 것은 없었다. 20명이 그와 맞서 싸웠지만 그들 중 누구도 그에게 제대로 된 공격도 안겨주지 못했다. 살인마는 고개를 돌려 학살의 현장을 살펴봤다. 그리고 해골 투구를 쓴 고개를 다시 한번 안색이 잿빛으로 변한 로크가 기다리는 언덕 쪽으로 돌렸다.


무학 자르는 전사가 그의 전쟁 무리의 잔해를 뚫고 다가오는 모습을 지켜봤다. 매 발걸음마다 그의 눈동자는 두려움으로 커졌다. 로크는 그의 양옆을 살펴봤다. 하지만 그의 추종자들의 힘은 사라졌다. 피범벅인 악령을 상대로 내던져질 쿠르간은 남아 있지 않았다. 자르는 땅에 침을 뱉고 그의 분노로 두려움을 극복하려 했다.


'아직도 신들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것이냐, 돼지 놈아!' 로크가 그의 괭이를 휘두르며 말했다.


'이 개놈들을 죽였다고 해서 로크님과 싸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느냐?; 그는 망치로 아래를 내리쳤고 바위를 조각냈다.


살인마의 발걸음은 멈춰지지 않았다. 진홍 갑옷의 남자는 자르의 허세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오만한 공기가 로크의 분노를 부채질했다. 무학의 족장은 입을 벌리며 분노로 울부짖었고, 그의 커다란 덩치가 적을 향한 채로 언덕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살인마는 멈춰섰다. 그는 자르의 돌진을 기다렸다. 흑검이 마치 용의 혓바닥처럼 움직이더니 족장의 복부를 베어버렸다. 동시에 괭이가 이름없는 전사를 마치 거인의 주먹과도 같이 후려쳤다. 전사는 공중 위로 날라갔다. 전사는 그대로 죽은 맘모스의 시체에 부딪혔고, 오물이 흘러나오는 맘모스의 상처에 머리부터 부딪혔다.


로크는 무릎을 꿇었다. 그의 손이 끔찍한 상처를 더듬으면서 그의 무기가 미끄러졌다. 자르는 힘겹게 상처를 닫으려 했다. 그는 흘러나오는 피와 오물들을 막으려 했다. 죽어가는 늑대와도 같은 모습으로 그는 상처에 굴복하길 거부했고, 다가오는 죽음을 받아들이길 거부했다. 하지만 고통 속에도 무학 족장의 거친 얼굴에 미소가 번졌따. 적어도 사냥의 전당으로 떠나는 그를 따라올 적이 있었다.


로크에게 이러한 자그만한 기쁨마저 그의 피와 함께 빼앗겼다. 맘모스의 오물로 범벅이 된 인물이 맘모스의 시체 위로 일어섰다. 로크가 내리친 강력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자르의 엄청난 힘과 괭이의 터무니없는 파괴력에도 불구하고, 전사는 살아남았다. 살인마는 잠시 그대로 서 있더니, 그의 해골 투구에서 오물을 닦아냈다. 그리고 느리고, 연민없이 그는 언덕을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무학의 자르는 그의 상처에서 손 하나를 떼고 그의 옆에 있는 망치를 향해 손을 뻗으려 했다. 그러한 노력은 새로운 고통을 안겨줬지만, 다가오는 파괴자의 형상은 어떠한 물리적 고통보다도 훨씬 끔찍한 것이었다. 로크는 전사의 증오가 발걸음마다 점점 강해지는 것을 감지했다. 숨이 막힐 듯한 증오의 장막이 그를 휘감았다. 살인마의 흑검에는 죽음과 수치 이상의 것이 존재했다. 로크는 지옥의 아가리가 그를 향해 닫혀오는 것이 느껴졌고, 그의 귓가에는 악마들의 광소가 들려왔다.


전사는 자르 앞에 선 다음, 자르의 꽉 쥐여진 손에서 괭이를 차 버렸다. 장갑 낀 손이 아래로 움직여 로크의 기름진 검은 머리카락을 끌어 당겼다. 자르는 강철같은 손아귀 속에서 비참하게 몸부림쳤지만, 그의 머리가 끌어 당겨지면서 그의 목이 하늘 위로 드러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그리고 흑검이 내리쳤고, 두껍고 뭉특한 목이 잘려나갔다.


족장의 몸뚱아리가 바닥에 널부러졌다. 전사의 주먹에 들린 그의 머리통은 자신의 시체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살인마는 그의 트로피를 어두운 하늘을 향해 들어올렸다.


'해골 옥좌에 해골을!' 전사가 거친 목소리로 울부짖었다. 그의 함성에 응답하듯,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위로 천둥이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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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상했던 스컬테이커의 캐릭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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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묘사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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