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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6-01-13

[📚 썰] 아탈로스조 군대앱에서 작성

ㅇㅇ

2022.12.15 15:53:30

조회 287 추천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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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수적으로 그리 많지는 않음, 주로 경보병과 동방 헬레니즘 기병 위주

(기병의 경우 페르가몬에서 세운 마그네시아 기념비에도 중앙에 부각시킴 : Taylor, M. J. (2016). The Attalid victory at Magnesia on a lost plaque from Pergamon. Anatolian Studies, 66, 81–90.)

뭐 전우기병이니 카탁이니 그런 구체적인 기록은 불명 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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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름아닌 페르가몬 아테나 신전 부조임

셀레우코스 군대한테 노획한 전리품 자랑질이긴 한데 부대낀 상대니만큼 유사한 병종구성 보였을 거로 추측

또한 마케도니아식 팔랑크스를 최소 임시로라도 굴렸던거는 문헌과 유물로 확실히 확인 가능

한편 아탈로스조의 대표적 군사도시 뮈시아에서 용병 기록 다수가 확인. 트라키아, 크레타, 갈라티아 용병 자주 기용했고 트라키아 병사를 헤비하게 굴림

기타 잡썰들로는 171년에 '키르티오이'를 굴리는데 얘넨 자그로스 산맥 주변 부족이라 마그네시아 이후 투항한 셀레우코스군 아니면 이란계 군사정착민도 추정? 아마 투석병

또 아탈로스조는 수도 페르가몬에 몰빵한 구조라 페르가몬 시민병이 상당 비중을 차지. 셀레우코스 '폴리티코이'처럼 기병 위주로 복무해서 얘네가 위의 기병대 주력이었을 가능성 상당

해군은 규모는 중소지만 퀄리티가 상당한 로도스 등과 비슷한 특징을 보임. 기병수송선, 탑을 올린 전함, 카타프락토스(갑판 풀로 깔아서 노잡이 보호 증진한 전투함) 등이 기록되고 함대 규모는 80척 정도

Ma, John, '2 The Attalids: A Military History', in Peter Thonemann (ed.), Attalid Asia Minor: Money, International Relations, and the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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