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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 으아아 박격포로 전열함을 부수는 미친 로스케들이다!

나쿠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16 02:47:33
조회 5369 추천 41 댓글 28
														


(대충 내 토탈워 입문작 엠토 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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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에 배치된 오스만 함대를 그린 그림)




 많이들 생각하는게 오스만 제국의 해군이 '바르바로사' 하이레딘 파샤를 필두로 한 해적집단을 흡수해 시작했다가 1571년에 레판토 해전에서 깨지면서


 몰락하고 그 이후엔 영 힘을 쓰지 못했다고 알고있는데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사학자들은 오스만 해군이 자국 앞바다도 지키지 못하는 모지리들이 된 결정적인 이유로 1770년 체스마 해전(Battle of Chesma)에서 러시아 발트 함대에게 지중해 함대가 괴멸당한 것이 컸다고 보고있음.


 오스만 해상 패권의 종결인 레판토 해전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전혀 아니라, 상승세를 멈춘게 레판토인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중간은 가던걸 아예 밑바닥까지 쳐박은게 체스마 해전이란 이야기.



 흔히 오스만 해군하면 16세기 갤리선 타고다니면서 접현해 해적질하는 양반들 떠올리는데 자잘한 섬이 많아 대형선 운용이 쉽지 않은 지중해에선 실제로 갤리선이 많이 사용된게 사실이나


 적어도 17~18세기부터는 오스만도 전열함 테크찍고 멀쩡히 다수의 돛과 대포를 단 전열함, 호위함(프리깃)을 해군 주력으로 삼았음.


 18세기 초엽에 벌어진 오스만-베네치아 전쟁(1714년~1718년)에선 실제로 오스만 전열함대가 베네치아가 소유하고 있던 그리스의 모레아 식민지를 포위, 용병과 소형 함선에 의존하고 있던 수비대를 박살내고 그리스를 완전히 점령했으며 


 18세기 중반까지 지중해 동쪽은 엄연히 팍스 오토마나(Pax Ottomana), 즉 과거 로마 제국의 '팍스 로마나'에 비유되는 오스만 해군의 나와바리였음. 물론 이런 해군으로 당대 정점을 찍고 있던 유럽 열강들의 해군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은 아니었으나, 우리가 흔히 유럽의 환자 오스만 하면 떠올리는 앞마당에 상대방 군함이 뜨면 아무것도 못하고 발리는 그런 모습은 또 아니었다는 이야기. 즉 내 영역(동지중해)을 지킬 정도는 엄연히 되었음.



 하지만 근대 오스만이라면 역시 쳐맞아야 제맛이고, 특히 해군은 박살나야 제맛이란건 대다수 토붕이들이 공감할거임. 해서 이번 주제는 후대처럼 "기술력 딸려서 졌어요 ㅠㅠ" "국가 경제력이 딸려서 그만 ㅠㅠ" 이런 변명도 못하는 오스만 제국 해군의 명백한 패배, 체스마 해전에 대한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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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스마 해전은 여러개의 러시아-튀르크 전쟁중 제 7차, 1768년부터 1774년까지 있었던 전쟁중 벌어진 해전임.


 7차 러시아 튀르크 전쟁에서 오스만 육군은 예카테리나 2세 치하에서 서구식 개혁을 마친 러시아 육군에게 상대가 안되며 처절하게 발렸고, 여기까지는 모두가 예상할 수 있었던 부분임.


 

 그런데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건 바로 오스만이 해상에서도 깨졌단 거였음. 러시아는 이전처럼 오스만 영토 조금 미는 정도로 끝나는게 아니라 아예 우크라이나, 몰도바와 크림반도등을 병합하며 쭉쭉 흑해로 밀고내려왔고, 흑해의 도시들과 항구들을 장악해 흑해함대를 건설하는 등 이전의 발트해 진출에 이은 또 다른 해양진출, 완전한 부동항을 얻게 되었음. (물론 보스포루스 해협 통과 문제와 훗날 크림전쟁 패배로 흑해 항구는 러시아 부동항 진출의 완전한 해답은 못되었음)


 이걸 예상치 못했던 이유는 간단했는데 이유는 전쟁이 벌어진건 지중해 동부와 흑해였고, 러시아는 이 지역에 아무런 항구와 함대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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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전 판도인데 보면 알겠지만 오스만의 괴뢰국 크림 칸국이 우크라이나 남부와 크림 반도, 오늘날 크라스노다르주의 해협까지 모두 차지하고 있었음. 즉 러시아는 이 지역에 해군기지는 커녕 어촌 하나조차 없는, 흑해로의 해상 진출이 아예 없었던 상황.


 게다가 앞서 말했든 오스만 제국 함대는 이때까지만 해도 나름 건재해서, 지중해를 16척의 전열함과 6척의 호위함, 그외 다수의 소형함으로 구성된 해군 함대가 지키고 있었음. 미국 독립전쟁중 체사피크만 해전에서 영국이 동원한 함대가 전열함 21척, 프랑스가 전열함 24척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오스만 지중해 함대는 적어도 서양 열강의 주력 함대 1개 정도의 규모는 가지고 있었기에, 


 그리고 러시아 해군은 표트르 대제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차지한 이래 발트함대를 건설하고 채 70년이 안되는 신생해군이었기에, 아무도 이 상황에서 러시아 해군이 이길거라고 예상을 못했음.



 허나 러시아 해군은 알빠노?를 외치며 유럽을 한바퀴 돌아 발트 함대를 지중해에 보내, 오스만 해군을 기습한다는 대담한 계획을 하게됨.


 헌데 기습의 이점도 수가 좀 맞아야 되는거지, 20척이 넘는 주력함을 가진 오스만 해군을 상대할 러시아의 발트함대는 


 9척의 전열함과 3척의 호위함 4척의 보급선으로 이루어진, 전투함으로 따지면 오스만 절반 조금 넘는 수준이었음.


 그러니까 유럽 한바퀴 돌아 아무 항구도 없는, 완전히 오스만 나와바리에서 싸워야 하는데 그마저도 수적으로 60% 남짓한 열세였단 이야기. 그러나 예카테리나 2세의 명령에 알렉세이 오를로프 제독이 이끄는 러시아 해군은 닻을 올렸음.


 

 러시아 해군의 전력은, 앞서 언급한 12척의 전투함과 4척의 보급선이었는데 여기에 수적 열세를 극복할 복병이 들어가니


 바로 4척의 화공선, 그러니까 폭약과 기름을 잔뜩 넣은 배를 오스만 해군쪽에 흘려보내 오스만 해군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계획이었음.


 하지만 화공선은 확실히 성공적으로 적 함에 붙어 폭발만 한다면 초대박을 터트릴 수 있으나 그게 말처럼 쉽지 않은, 불안정한 비대칭 전력이라는게 한계.



 그런데 화공선 말고도 러시아 해군이 가진 복병이 하나 더 있었으니, 바로 오스만 요새를 공격할 용도의 박격포함(Bomb vessel) 1척, 그롬(Grom)이라는 이름의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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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겜 나폴레옹 토탈워를 해본 토붕이라면, 해군 로스터에 '박격포함 (밤 캐치)'라는 이상한 놈 하나 들어가 있는걸 봤을거임.


 게임상에서 이놈은 그냥 쇠구슬을 쏘는 일반 함선들과는 다르게 무려 폭발하는 박격포탄을 쏘기 때문에 명중률이 낮고 참피급 내구도를 가졌으나 명중만 한다면 전열함도 보내버리는 그야말로 비대칭 전력인데 (엠토에선 콩그리브 로켓을 단 로켓포함이 같은 포지션으로 등장)


 실제론 'Bomb vessel/투폭함이라고도 번역'이라는, 해군이 육지에 포격지원을 할 때 쓰던 작은 배 위에 커다란 공성용 박격포를 올려놓은 물건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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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당시 비격진천뢰같은 폭발하는 포탄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기술상 불안정하고 위험했기에


 해군 함선에는 폭발 안하고 쇠구슬 일반탄 쏘는 평사포만을 탑재하는게 기본이었음. 프랑스 해군이 작열탄(쇠구슬 탄인데 불에 달궈서 적 함에 불을 붙일 수 있게 하는 거) 운용을 위한 화로를 몇몇 호위함에 배치했을 때도 엄청난 모험이란 평을 받았을 정도.


 그러나 쇠구슬 달랑 쏘는 평사포로 지상지원을 하기엔 한계가 있었고 특히 해안에 배치된 요새는 평사포로 무너트리기엔 문제가 있었기에,


 적 해안 요새를 공격하기 위한 지상지원/요새포격용 배가 등장하니 그게 공성 박격포를 운용하는 박격포함이었음.



 기본적으로 소형 함선으로, 전열함이나 프리깃같은 다른 주력 함선들과는 떨어져서 따로 운용되는게 기본이었음. 당시 폭발탄 쏘는 박격포라는게 육지에서도 애로사항이 꽃필 정도로 위험한 물건이었기에, 폭발사고로 손실해도 큰 피해가 없게 소형 함선에 따로 박격포 1개 달아 운용하는 것.



 이 당시 공성용 박격포는 커다란 요새를 때리는데 그 요새에조차 빗나가는 포탄이 흔할 정도로 명중률이 씹창이었고, 이 때문에 후대 사람들 생각에 "저거 나무로 된 배에 쏘면 전열함이고 뭐고 훅 보내버릴 수 있는거 아님?" 이렇게 생각하기 쉬운데 반해 


 실제 이 배는 지상 지원 용으로만 쓰이는게 보통이었고, 이걸 기동하는 범선을 향해 쏜다는 건 명중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기행으로 여겨졌음.



 그러나 문제는 이들은 러시아인이었고, 기행은 러시아인에게 드문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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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을 한바퀴 돌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동지중해로 항해한 러시아 제국 발트함대는, 아나톨리아 서부 키오스 섬 인근 체스마(Chesma) 해협에 정박중이던 오스만 함대를 발견했음. 오스만 함대의 전력은 앞서 언급했던 전열함 16척, 호위함 6척, 그 외 다수의 지벡선과 소형함으로 이루어져있었음.


 그에 비하면 러시아 함대는 전열함 9척, 호위함 3척으로 열세였지만 작전 계획을 세운 끝에 1770년 7월 5일 기습을 감행했음. 이때 러시아 함대는 신생 함대인 것에 비하면, 그리고 훗날 사쓰마 해전에서의 추태로 비웃음 당하는 거에 비하면 매우 긴밀하고 소수정예스럽게 기동했는데


 바람의 우위를 이용해 러시아 함대가 북쪽, 오스만 함대가 남쪽에 있는 상황에서 남쪽으로 일렬로 항해하다 방향을 틀어 오스만 해군 전열의 북쪽 끝이 러시아 군 측면 포대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T자 대열이 이루어지게끔 전열을 짜고 수적 열세에도 오스만 해군을 몰아붙였음.



 그러나 앞서 말했듯 러시아 입장에서 일방적인 수적 열세를 극복할 수단은 방심하고 정박해있을(줄 알았던) 적 함에 흘려보내는 화공선들이었는데, 오스만 해군이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이면서 이 화공선을 쓸 만한 각이 나오지 않음. 화공선은 정말 적 함이 가만히 멈춰있거나 좁은데 붙어있거나 해야 써먹을 수 있기 때문.


 또한 오스만 해군은 체스마만 인근 해안 요새의 포격지원도 받고 있었고, 오스만 해군이 많은 피해를 입어가면서도 돌격해 접현하면서, 함대 부사령관 그레고리 스피리도프가 타고있던 러시아군 전열함 스뱌토이 에브스타피(Sviatoi Evstafii)함이 오스만 해군 하산 파샤 함장의 레알 무스타파 함에 접현당해 백병 전투중 붙어있던 두 함 모두 폭발했음. 접현전 과정에서 수류탄 투척으로 생긴 불이 화약고로 갔는지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 러시아군이 자폭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러시아 스피리도프 제독은 초기에 탈출해 생존에 성공했음.


 결국 러시아군은 귀중한 전열함 한 척을 손실한 채 체스마 해협에서 퇴각, 인근에서 방어선을 구축해 똑같이 방어선을 구축하고 피해를 회복할 기회를 노리던 오스만 해군과 대치했음.



 그러나 당연하게도 양쪽이 방어선을 만들어 대치한다면, 불리한 건 당연 유럽을 한바퀴 돌아온 러시아 해군이었지 앞마당에 있었던 오스만 해군이 아니었음. 결국 다음날인 7월 6일 밤, 러시아 해군은 박격포함 그롬함으로 오스만군의 지상요새를 포격했고 다시 양측간에 해전이 발발했음. 7월 7일 오전 12시 30분경, 오를로프 제독이 오스만 해군에 대한 방어선을 형성함과 동시에 오스만군의 해안포대를 본격적으로 포격하면서 전투는 격렬해졌음. 그러나 유리한 건 당연히 수적으로 우세했고 해안포대의 지원까지 있었던 오스만군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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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시 30분경, 러시아 해군의 박격포함 그롬에서 발사된 공성용 고폭탄이 오스만 함선에 명중하면서 폭발을 일으켰고, 여기서부터 오스만 해군의 대참사가 시작됨. 오를로프 제독은 수적으로 열세인 함대를 긴밀하게 분산해 여러 곳에서 오스만 해군을 동시에 공격했기에 오스만 해군은 수적 우세에도 다소 위축되어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안요새 인근에서 짧은 거리를 유지하며 밀집해 붙어있었는데, 이 때문에 최초 폭발에서 일어난 불이 다른 함선에 옮겨붙었고, 화재와 폭발의 연쇄작용으로 불과 30분 후인 오전 2시경 두 척의 오스만 함선이 폭발하고 다수의 함선에 불이 붙는 참극이 벌어짐.



 혼란에 빠진 오스만 함선들이 살기위해 불이 붙은 함선과 거리를 벌리려 기동했지만 이는 되려 좁은 체스마 해협에서 오스만군 함선들을 엉망진창으로 꼬여 기동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었고, 이 시점에서 오를로프 제독은 각을 재며 아껴주었던 화공선 4척을 흘려보냄. 이중 세척이나 오스만 제국 함선과 충돌해 폭발을 일으키면서, 오스만 함대는 서로 엉겨붙은 상태에서 불길에 휩싸이며 결국 화약고 유폭으로 하나하나 폭발해갔음.



 7월 7일 전투가 끝났음. 전투의 결과, 러시아 함대는 앞서 말한 스뱌토이 에브스타피 함 1척의 전열함 손실을 입었고


 오스만 해군은 전투에 투입된 16척의 전열함과 6척의 호위함이 모두 폭발, 공중분해되며 전멸했음. 사망한 오스만 수병만 11,000명에 달했음. 전투력을 상실해 더 이상 전투를 할 수 없다 뭐 이런 의미의 전멸이 아니라, 한자어 그대로 배치된 함선 모두 화재, 유폭으로 다 사라지고 다 죽은 전멸, 어지간하면 세계 전쟁사에서 잘 안나오는 그런 전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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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스마 해전의 압도적인 승리로 러시아군은 한참 떨어진 동지중해와 흑해, 즉 오스만의 앞바다에서 재해권을 잡는 미친 쾌거를 달성했고, 여기에 육군 또한 우크라이나 남부 해안, 크림 반도, 몰도바로 쭉쭉 진격하면서


 예카테리나 2세는 흑해를 장악하며 흑해에 해군기지와 항구를 얻게되었음. 


 설마 러시아군이 흑해까지 집어삼키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던 서구 국가들이 러시아군의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팽창에 다급히 중재한 결과, 7차 러시아 튀르크 전쟁은 퀴칙 카이나르자 조약을 맺으며 종결되었고


 러시아는 흑해에 기반을 마련하고 오스만으로부터 보스포루스 해협 통과에 대한 외교 협정을 얻어냈으며, (다만 이후 크림전쟁에서 보이듯이 영구적이진 못했음) 이후 예카테리나 2세가 직접 독일인 농민들을 볼가강에 이주시켜 발전한 러시아 볼가강 인근의 곡물과 농산물을 서구에 수출하며, 러시아는 많은 부와 흑해에서의 완벽하진 않아도 어느정도의 패권을 얻게 된 반면,


 

 오스만은 이후 이 체스마 해전의 피해를 극복하지 못하며 자기 앞바다도 지키지 못하게 되었고 '유럽의 환자'화가 가속되는 결과를 낳음.




 글 쓰다보니 새벽 2시 30분이네 ㅅㅂ ㅋㅋㅋㅋ 


 요약: 나토에 박격포함 실제로 존나셈 단 방어력이 낮으므로 잘 호위해가며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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