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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 근왜토) 어째서 람세스 3세가 바다민족을 막을 수 있었는가?

ㅇㅇ(112.186) 2023.09.20 17:27:16
조회 3386 추천 62 댓글 50
														

사학과 다니는 토붕이임. 이 글은 재미 목적으로 쓰였으며 가설중 하나를 다루는 이야기인 만큼 이 이야기 자체가 틀릴 수 있다는 걸 먼저 밝히고 싶음.


햄탈워3도 슬슬 질리고, 이집트 토탈워 살까 말까 고민만 하던 어느날. 토갤 눈팅만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바다민족에 관한 얘기가 많이 나와서 학교 강의중 흥미가 깊었던 강의 내용을 하나 풀어보고자 글을 쓰려고 함. 어디까지나 학설중 흥미로운 썰 하나를 들고 온거고, 바다민족 자체가 사료가 부족하고 그나마 남아있는 기록에 의존하는 거라 이것 말고도 다른 지식인들 학설은 많으니 이건 알고 넘어갔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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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바다민족의 침입경로 그림임. 이 침략으로 인해 굵직한 청동기 문명이 전부 몰락했으며 이집트와 이스라엘빼고는 당대 지중해 세계는 전부 100년간 기록이 끊긴 암흑 시대라고도 불러도 될 만큼 처참한 시기였음. 이런 시기에 과연 어떤 문명이 바다민족에 기록을 남기는데 성공했을까? 일단 결론적으로 문명 셋 정도가 기록을 남겼음.


히타이트, 이집트, 이스라엘 민족


앞서 두 문명 빼고 기록이 다끊겼다고 했는데 어째서 히타이트는 기록을 남길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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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히타이트의 수도인 '하투샤'의 유적지.


하투샤 유적에는 점토 비석으로 만들어진 기록과 유적지가 남아있음. 그 외에는 남아있는게 잘 없는데. 어째서 기록과 수도 도시 외형만 남았을까?


현대 과학자들이 조사한 결과 수도 도시가 점토, 흙 같은 걸로 기반을 다진 도시였는데. 현대까지 외형이 가장 잘 남아있을 수 있던 이유가 점토들이 전부 구워져서 그렇대. 도자기 같은거 구우면 단단해지잖아? 도시 전체가 '구워진' 상태인거임. 그래서 가장 가능성 높은 학설이 바다민족의 침입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불타오르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점토만 단단해진 경우라더라.


그래서 기록이 남을 수 있었던 거임. 사진으로는 못가져왔지만, 하투샤의 마지막 왕이자 이집트 토탈워 전설 군주 예정인 '수필룰리우마 2세'의 기록이 점토로 남아있었는데. 내용은 즉슨 인근 지역 왕국들의 지원 요청이었음. 이게 도시에 남아있는걸로 봐서는 서신을 보내지도 못하고 도시가 함락당했던 모양으로 보인다고 함.


이집트는 승리자니 기록이 람세스 3세 치세 당시 기록이 많이 남아있고, 뜬금없이 이스라엘은 왜 기록이 남아있는 걸까?


이건 성경과 이스라엘 유적, 유물 발굴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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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블레셋 민족 활동범위를 나타낸 지도.


이스라엘 민족이야 예전부터 구약성경 및 역사 기록에서 여러번 등장하니 자세한 설명은 넘어감. 근데 바다민족 시기에 다 멸망했는데. 이스라엘은 명맥을 유지했던 이유가 뭘까?


아직 확실한 근거 있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가능성 높은 학설이 있음. 남아있던 바다민족에게 지배받았다는 설.


사진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가나안 진출 이전 이스라엘 민족 거주지가 유적지로 나왔음. 그 거주지가 인근 산악지형이었지.


이스라엘 민족 거주지에서 다른 청동기 도자기 양식이 섞인채로 유물이 출토됐음. 원래 그전까지 출토되었던 유물들은 이스라엘 민족의 고유의 양식이 존재했는데. 이 시기에 갑자기 다른 양식이 섞인 도자기가 나오기 시작한 것. 이로 보아 하나 확실한 건 다른 민족이 이스라엘 곁으로 들어와 살았다는 확실한 팩트가 증명됌.


그럼 바다민족에 의한 난민인가? 싶지만 또다시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옴.


성경은 여러 시기에 쓰여진 기록을 합친 성서임. 구약성경에서 유명한 일화 몇 개를 소개하자면, 다곤 신전을 무너뜨린 삼손 일화, 골리앗 장군을 돌팔매로 무찌른 다윗 왕의 일화.


모두 바다민족이 침입한 이후 쓰여진 기록들임. 그리고 이 일화 두개 전부 블레셋 민족을 향한 적대감을 갖고있음.


그 중 구약성경에서 눈에 띄는 기록이 있음. '블레셋 민족 통치자의 다섯 왕'


앞서 말했던 출토된 도자기 양식과 블레셋 민족의 연관성이 어느정도 머리로는 연계가되고 성경에서 블레셋이라는 민족이 갑자기 갑툭튀하면서 많이 언급되고있음. 특히 앞서 말했던 청동기 양식의 도자기가 출토됐다는 것, 가설이 많은 이유중 하나가 이것때문인데 양식이 두개면 모를까 이스라엘 것 하나 그리고 '청동기 양식'으로 퉁친 이유가 진짜 여러 양식이 동시에 나와서 가설이 많이 나온것. 그래서 '블레셋' 민족이라는 것 자체가 이스라엘 민족이 바다민족을 그렇게 부른거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있음.


그래서 골리앗 일화, 삼손 일화가 블레셋, 바다민족에게 지배받던 이스라엘 민족이 스스로에게 정통성을 주고 명예를 지키고자 민족 신화로 이런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가설도 있음. 아무튼 현재 성경에서 바다민족에 관한 유의미하게 얻을 수 있는 기록은 '블레셋' 민족 이야기 정도임.


또한 블레셋의 지배자가 다섯이라는 것으로 보아 다민족 연합체가 아니었을까라는 이야기도 있음.


사실 바다민족에 관한 학설중 가장 지지받는 게 '다민족 연합 난민집단'이니까. 이런 가설이 더 무게 있게 실리게 되었음.


그러면 어째서 난민 집단이 발생했는가? 그 질문은 확실히 밝혀진 건 없지만 가장 무게 실린 쪽이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생산량 저하였음.


우리 모두 기억하는 훈다리 훈다리 아틸라 토탈워 시기가 소빙하기였는데, 소빙하기 시기가 아이러니하게도 저때도 좀 겹쳐있어서 '소빙하기 아니었을까?' 하는 가설이 가장 가능성이 높대.


아무튼 얘기가 길었는데. 이제 본문인 이집트로 들어가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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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람세스 3세와 바다민족의 전투를 묘사한 벽화


바다민족을 이긴 유일한 문명이자 인물인 이집트 토탈워의 메인 주인공 예정인 람세스 3세. 그는 어째서 바다민족을 막을 수 있었을까? 가장 흥미로운 가설이 있음.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벽화만 보고도 눈치 챌거임.


람세스 3세의 전투 벽화를 보면 바다민족이랑 싸우면서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 그림이 있음. 바로 '전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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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그냥 구글 펌


아무리 역사 모르는 사람이라도 몇가지 아는 사실이 있는데. 기병은 신이라는 것. 고대에는 기병이 없었다는 것. 대신 전차가 있었고 고대 전투에서 전차는 빼놓을 수 없는 병과라는 것.


근데 그런 청동기 시대 끝자락 전투에서 전차가 없다? 그것도 나라의 멸망을 국운에 두고 있는 바다민족과의 전투에서?


여기서 우린 다시 바다민족 침입경로를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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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경로 사진을 보면 침략 루트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음.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전부 해안에 인접한 도시였다는거.


중세 초~중기 바이킹 생각남? 걔네들 배타고 약탈하는데 기병들이 대처도 못했잖아. 근데 과연 바이킹들이 인간 도살자 터미네이터들이어서 대처하러온 기병들을 쓱싹하고 잘라버렸던 걸까? 물론 전투로도 유명했지만, 대부분은 빠른 약탈하고 런했기 때문에 기병 만날 일이 없었던것. 바이킹들이 약탈하러 온건데 자기들 죽자고 기병들이랑 싸움을 걸겠어?


바다민족도 그 경우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움. 해안가에서 약탈을 목적으로 한 대규모 난민 집단이 선전포고도 뭣도 없이 갑자기 쳐들어온것.


청동기 시대의 꽃인 전차를 투입할 시간도, 준비도, 전장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청동기 문명들이 이 사태를 맞닥뜨리고 대처하지 못해 무너진거라 볼 수 있음. 대부분 청동기 문명이라 불리는 굵직한 청동기 문명들은 전차 없으면 서로 야만인이라 불릴 정도로 이는 선진 군사 기술에 하나였음. 그거 없이 싸운다고 하면 불리한게 당연함.


근데 어째서 람세스 3세만 막을 수 있었는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당시 이집트는 이미 황금기를 구가하는 강대국이였기때문에 전차만 의존하는 국가가 아니었음. 보병 집단도 충분히 편성되어있는 국가였지. 그리고 대처할 시간이 있었다는게 이집트로서는 가장 큰 기회였음.


바다민족 침입 경로에서 가장 마지막 루트가 이집트였는데. 이집트 입장에서는 이상하지 않았을까?


갑자기 모든 연락망이 다 끊기고 국가간 무역망이 정상 작동하는 시기기도 했는데. 이 무역망이 끊기면 누구라도 이상사태라는 걸 예감하지.



침입경로 사진에서도 나타나있지만 이집트 전투 기록을 보면 바다민족을 만난 곳이 해안과 인접한 곳인데. 당연히 이집트도 전차를 투입 못했던 것. 전차도 평지에서나 쓸만하지 험준한 지형이나 해안 지형에서는 써먹기 어려웠을거임. 그래서 보병을 투입할 수 밖에 없었고, 이 운명의 맞다이에서 이집트는 승리했었던 것.


그래서 기록을 남길 수 있었고, 이 전투에서의 승리는 람세스 3세의 최고 업적이 되었고 그의 관에 새겨지는 벽화에서도 대대손손 기록이 적혀있을만큼 자랑거리로 남음.


결론은 이집트는 준비할 시간이 있었고, 충분히 보병 편제가 되어있는, 전차만 의존하는 국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바다민족을 맞닥뜨려서 승리할 수 있었던것.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여기까지 읽어준 토갤럼들 정말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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