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쉬 소설에서 나온 짓임

1. 당시 모든 왕들이 나가쉬와 전쟁을 한건 아니였음. 라미아 왕국은 뒤에서 간만 보고 있었고, 누마스나 잔드리같은 왕국은 나가쉬가 무서워서 나가쉬 편을 들었음

2. 반나가쉬 왕국 중엔 바가르가 있었는데, 당시 바가르는 네헤카라 왕국 중에서도 현실의 베두인처럼 사막 유목민에 가까운 곳이였음. 바가르인들은 치열하게 나가쉬군과 싸웠지만 결국 패배하고, 바가르의 지도자는 포로로 잡힘

3. 원래 네헤카라 문명은 꽤 고상한 문명이라, 한번 포로로 잡히면 쿨하게 돈 받고 넘겨주는게 전통이였음.

4. 근데 나가쉬의 군단은 붙잡힌 바가르 귀족들을 전부 다 처형해버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5. 그리고 나가쉬는 죽은 이들의 영혼으로 마법을 부리는데...

6. 한편 반나가쉬 연합군인 라세트라와 리바리스의 왕들은 나가쉬편이였던 콰타르 군을 상대로 승리한 상태였음. 그리고 연합군은 콰타르를 점령함

7. 당시 연합군은 콰타르를 시작으로 연합군의 진군을 시작하여 나가쉬를 몰아내려고 했는데...

8. 이때 나가쉬의 함정 카드가 발동. 바가르에서 죽은 이들의 영혼을 사용해서 콰타르 전체에 저주가 걸린 피를 퍼붓게 만듬

9. 그리고 저주에 걸린 비는 곧바로 콰타르 전체 인구와 그곳을 점령한 연합군의 병력들을 개작살냄

10. 어쩔수없이 연합군들은 콰타르에 소수의 병력들만 남겨두고 훗날 다시오기로 함. 그리고 다시 병력들을 모아 콰타르로 돌아오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6년

11. 6년만에 돌아온 연합군들을 반기는 콰타르의 풍경 - 4만명였던 주둔군은 겨우 중대 수준으로 쪼그라듬. 몇 만 명이 거주하던 콰타르의 인구가 천 명 이하로 줄어듬

ㄹㅇ 미친새끼 맞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