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호도: 뜬금없이 1화부터 위조 증거 쳐 만들어 내게 만듬(난 더 이상 변호사가 아니니까라고 해놓고 후속작에서 뻔뻔하게 변호사 복귀함)

오도로키: 스승이랑 얼마나 친한지, 얼마나 오래 지냈는지도 모름 아무튼 '피고인'이 시키는대로 해서 감방 보냄 (4-4도 마찬가지로 끝까지 혼자서 아무것도 못 함)

가류: 지 형 감방갔는데 그냥 화내는 것도 아니고 의문 가지는 것도 아니고 오도로키 이름 아는걸로 끝냄

아카네: 지 누나 얘기 한마디도 안함 나루호도랑은 할 만한데 전혀 얘기 안 함

아루마지키: 걍 병신집단 쓸 가치조차 없음

로메인 레터스: 국제경찰 주제에 다잉메세지에 유언이 앞을 이 지랄 이 새낀 뒤져도 쌈

아프로미아: 다른건 다 그렇다고 쳐도 끝까지 오도로키 미누키 앞에서 얘기 안 하고 표정 하나 안 변함 오히려 마키 토바유 감싸줄때만 허둥대는걸 보아하니 총 맞은 충격으로 싸이코패스된게 틀림없음

마키 토바유: 밀수 이유: 그땐 젊었고 돈이 필요했다 << 왜 필요한지 한 마디도 안함 밀수 안해도 그 나이에 유명세면 충분히 벌고도 남을텐데 거기에 밀수까지 하는걸 보아 싹수가 노람

4-2랑 4-4도 많은데 다 얘기하면 너무 길어짐

차라리 나루호도는 위조로 처벌받은게 아니라 그때는 위조인줄 모르고 무죄를 따냈으나 진실을 알고 보니 위조 증거라서 그걸로 진실에 대해 고뇌했고

그 때문에 개인적으로 변호사 일을 때려치고 가류 키리히토를 알게 되어 복수할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뭐 이런 식으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키리히토가 지 동생한테 쟤 위조증거 씀 하고 동생은 의심 하나도 안하고 ㅇㅇ 보낼게 당해서 처벌 받아서 7년간 쉬었다가

갑자기 아무것도 모르는 오도로키한테 위조증거 갖다주고 쓰셈 하고 오도로키도 ㅇㅇ 쓸게 하는게 어이없음

오도로키도 지 스승이라는 놈인데 뭐 몇년간 밑에서 일하다 쎄해서 그랬는지 뭣모르고 1주일만 일했는데 고발때리는지도 플레이어 입장에서 모름

4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개판이지만 스승을 고발한다는 4-1 컨셉 자체는 특이해서 좋고 오도로키 주인공 체제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함

이럴거면 나루호도 아예 떼고 4로 홍보하지 말고 신역전재판이라는 식으로 스핀오프로 냈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함 대역은 성공했잖아

그리고 이후 시리즈에 오도로키 설정과다 된 것도 다 첫 단추가 잘못 꿰매져서 그런거 같음

코코네는 그래도 5가 좆령만 빼면 역대급으로 서사가 잘 뽑혀서(좆령이 담당하는 부분이 너무 크긴 해도) 괜찮은데

유독 4, 5에서 오도로키를 못 챙겨주긴 했음 6에서 쿠라인이라는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서사를 완성시켰지만

만약 4가 잘됐다면 전혀 다른 서사가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항상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