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을 2일차까지 끌고가질 않음

1,4챕은 애초에 법정만 있고

2챕은 사실상 전편에서 이어진 5-5 빼면

본가 최초로 탐정-재판 1일컷으로 끝내면서 분량을 탄탄하게 압축시켜놨고

5챕은 1,2일차가 명확하게 다른 사건으로 분류되고

3챕은 애매하긴 한데 1일차는 유(?)죄로 끝났고 2일차는 피해자 하나 더 생겨서 암튼 새로운 재판임.

sp는 예외긴한데 애초에 구작팬들 즐기라고 만든 에피라 길어지면 오히려 좋을 사람들이 많음.

역5가 2챕은 2일따리 분량 채운다고 너무 질질끈다, 4,5챕은 사실상 하난데 sp dlc팔이할려고 일부러 나눴냐 하는 비판이 많은데

역6 만들때 피드백을 많이 고려했나보구나..이런 생각듦.

아오이 서사없어서 너무 뜬금없는것도 드루크땐 빵빵하게 채워줬고

최종보스는...가란이 추하긴 해도 좆령 가면쇼보단 긴장감 있었고 멘요>>>>>>>>>비요인이라 2챕이 가산점으로 메꿔줌.

반전씬 충격모먼트(피투성이 7살 코코네랑 망령정체 밝혀질때 > 두르크 이미죽음,레이파 출생의비밀)는 역5가 좀 더 임팩트있긴했는데

감동포인트까지 합치면 그것도 6이 우위인듯.

물론 반면교사로써든 뭐든 4,5가 있었기에 6이 저렇게 나올 수 있었던거지만

진짜 담당검사만 빼면 거를 타선이 없는 명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