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식해서 생각을 글로 적는 재주가 없스니 양해바람

나는 썩 좋은 집안에 태어난게 아니라 교육이란걸 받아 본 적이 없슴 전에 한번 세상 살면서 배울게 산더미인데 왜 간단하거 하나라도 안가르쳐주었냐고 물어보니까 그럼 씨발 내가 따라다니면서 가르 치냐고 하는 야만인들이 내 부모임

그렇게 꿈도 없이 크다가 나는 어느날 책을 읽고 아 이걸 어렸슬떄 부터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됬고 그게 영감으로 와서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됬고 가르쳐주는 사람 하나 없이 인터넷하고 책 몇권으로 사색해보면서 교육에 푹 빠짐 그래서 내 꿈은 아버지가 되서 내 자식한태 부모가 아니라 스승이 되어주는 거임 그리고 그 아들이 자식을 낳아서 할아버지가 되면 그 손자를 가르치다 죽을거임 즉 평생 공부하다가 죽는 거지요

그래서 나는 교육을 어떻게 할거냐면요

0살 부터 교육 할겁니다. 내가 어릴떄 알지 못해서 손해 본 모든 것을 가르쳐서 나처럼 쓰잘대기 없이 시간낭비 안하고 효율적으로 남들보다 우수한 아이로 만들 겁니다.

진짜 내가 걸어온 인생전반에 대해 다 가르칠거임 하지만 다른 부모처럼 억지로 직업 정하는게 아니라 애가 꿈을 가지면 그게 무엇이든지 응원 할겁니다. 당장 나부터도 꿈을 가지니까 꿈 꾸는 자의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또한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해야 가장 효율적임

솔직히 시작은 제대로 교육 받지 못한 한을 자식한태 풀려고 한거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날 고민 한 끝에 나는 교육이란게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거라는걸 꺠달 았습니다.

솔직히 나도 시작을 저리해서 그렇기도 하고 매일 시간이 없스니까 교육자로서 나처럼 스승이 없는 아이들을 구제 해야 한다는 열정이 타오르지 않음 하지만 교육을 대하는 자세 하나만큼은 여러분들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솔직히 님들 죽을떄가지 공부해서 남 가르친다는 발상 해보기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