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ies station 한글번역 - 트웬티 원 파일럿츠 마이너 갤러리

트웬티 원 파일럿츠 갤러리
마이너

2인조 밴드 트웬티 원 파일럿츠를 위한 갤러리입니다. ||-//

매니저

다치아라이(ycj007007)

부매니저

부재중입니다.(grizzmoon) 부재중입니다.(estrella3)

개설일

2018-02-19

[가사 번역] Oldies station 한글번역

OALH

2024.05.27 02:05:27

조회 332 추천 8 댓글 6

https://youtu.be/fBE_2sHDt4E

"Oldies Station"

Only consistency in your periphery

Is fear and the bridge of your nose

And as you move about, you learn to tune 'em out

But they say they continue to grow

네가 꾸준하게 느끼는 거라곤
두려움과 네 콧대밖에 없지

살아가면서 그것들을 무시하는 법을 익히지만

그것들은 계속 자란다고들 해

Fear of the past and (Relative pain)

Future's comin' fast, you've got (Nothin' in the tank)

In a season of purging things you used to love

Everything must go, mm-hm

과거의 두려움과 (상대적 고통)
미래는 닥쳐오는데, 너는 (곳간에 아무것도 없네)

네가 사랑하던 것들을 쳐내야만 하는 시기에는

모든 것이 떠나가기 마련이야

Make an oath, then make mistakes

Start a streak you're bound to break

When darkness rolls on you

Push on through

맹세를 한 다음 실수를 하고
어길 게 뻔한 다짐을 시작하지

어둠이 드리운다 해도

꿋꿋이 밀고 가

Then before you know, you lose some people close

Forcing you to manage your pace

Found your capacity for love and tragedy

Embracing how things always change

정말 예상도 못 하게, 가까운 사람들을 잃어버리고

네 페이스를 조절하게 되지

네가 감당할 수 있는 사랑과 비극의 양을 알게 되고

모든 건 변하기 마련이라는 걸 받아들여

You've had your turns with (Relative pain)

Little less concerned when there's (Nothin' in the tank)

In a season of lessons learned in giving up

You learn what you can and can't take, mm-hm

이미 많이 겪어본 (상대적 고통)

약간은 태평해, 왜냐하면 (곳간이 텅 비었으니)

포기를 통해 배운 것들이 있는 시기에는

네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를 알게 돼

Add some years, build some trust

You start to feel your eyes adjust

When darkness rolls on you

Push on through

시간이 좀 지나, 신뢰를 쌓고

네 눈이 어둠에 적응함을 느끼지

어둠이 드리운다 해도

꿋꿋이 밀고 가

You don't quite mind

별로 신경 쓰지 않잖아

You don't quite mind

별로 신경 쓰지 않잖아

You don't quite mind how long red lights are takin'

Push on through

빨간불이 얼마나 길든 별로 신경 쓰지 않잖아

꿋꿋이 밀고 가

Your favorite song was on the oldies station

Push on through

네 애창곡이 추억 라디오에서 나오고 있어

꿋꿋이 밀고 가

You have it down, that old fight for survival

Push on through

이 오래된 싸움은 익숙하잖아

꿋꿋이 밀고 가

You're in the crowd at her first dance recital

Push on through

딸의 첫 무도 연주회를 관람하고 있어

꿋꿋이 밀고 가

Make an oath, then make mistakes

Start a streak you're bound to break

When darkness rolls on you

Push on through

맹세를 한 다음 실수를 하고
어길 게 뻔한 다짐을 시작하지

어둠이 드리운다 해도

꿋꿋이 밀고 가

Ooh

내 기준 이번 앨범 감정 부문 원탑. 타일러 목소리가 정말 이런 메시지 전달을 잘한다는 걸 느낌

밤에 들어서 그런지 이거 쓰면서 듣는데도 감정이 동하네 ㅋㅋㅋ 딸도 없는데

처음 부분에 언제나 느껴지지만(보이지만) 결국 무시하는 법을 알게 된다는 면에서

두려움을 콧대(코는 언제나 시야에 보이는데 익숙해서 무시하는 것뿐이니까)에 비유한 게 굉장히 재미있음

가사는 시간적 흐름에 따라 쓰여져서 화자가 여러 정신적 고통을 거치며 무뎌지는 걸 잘 보여줌

마지막에는 화자가 좋아하던 곡이 ~~노인 쉼터~~ 추억의 라디오에서 나오는 걸로 화자가 나이가 들었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힘들게 살아왔음에도 가족을 꾸려 나름의 행복을 찾는 것에서 힘들어도 꿋꿋이 밀고 가라는 이 노래의 주제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함

아니 벌써 두시네...

수정) Oldies station을 막연히 실제 장소라고 생각했는데 댓글 말대로 라디오 방송국이 맞는 것 같아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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