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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문서] [괴문서] 젠틸돈나의 자궁에서 훈련하는 제랄디나

순애대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1 22: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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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틸돈나가 자신의 트레이너와 혼인하기 까지 걸린 시간은 4년.

트윙클 시리즈를 졸업하고, 드림 트로피 리그로 넘어간 시점에서, 그녀는 더 이상 트레이너와의 평범한 연인관계에 만족치 않고 그대로 결혼을 박아버렸다.

어차피 성인도 되었으니 거리낄 것도 없었다. 물론 트레이너의 반항은 조금 문제였지만.

"제, 젠틸! 아무리 그래도 드림 트로피 리그를 달리기로 한 이상 정식의 결혼은 조금만 참아줘...! 유부녀 레이서라니, 팬들 사이에서 네 인기가...!"

"어머. 오히려 늘어날 것만 같은데. 유부녀인데도 불구하고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귀부인이라니. 좋은 캐릭터 아닌가요? 게다가 드림 트로피 리그에는 이미 유부녀인 상태로 선수생활을 하는 선수가 몇 명이나 있답니다. 이전에 킹씨의 어머님도 그랬죠?"

"아... 아아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 일단 지금은 약혼으로 참아ㅈ-"

필사적으로 항변하는 트레이너의 입을 틀어막으며, 젠틸은 그를 밧줄로 꽁꽁 옭아맨다. 그리고 그에게 이렇게 말한다.

"베어 허그로 당신의 입을 막지 않는 걸 다행으로 여기세요. 그러면 정말로 당신의 뼈 마디가 전부 부숴질 것 같아서 그러는 거니까. 자, 이제 먼저 호텔로 갈까요?"

"읍읍-"

그렇게 기정사실을 박기 위해 호텔로 트레이너를 데려간 젠틸은 그대로 속도위반을 해버렸고, 이후 그대로 결혼 일정을 진행시켰다.

이런 엔초 페라리급 속도 위반의 정황을 알고 있는 젠틸의 부모님은 트레이너의 손을 잡으며 이렇게 부탁했다.

"집도 우리 쪽에서 해주고, 자네의 차도 바꿔 주지. 혼수도 걱정 말게. 그 밖에도 자네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들어주겠네. 다만... 우리 딸을 반품만 하지 말아주게."

그런 두 장인어른, 장모님에게, 트레이너는 실소에 가까운 웃음을 흘리며 대답했다.

"...이렇게 되어버리긴 했습니다만... 사실 제가 그녀와의 결혼을 망설인 건 너무 이른 결혼이라는 것 때문이었지, 그녀와의 결혼 자체를 거부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전 그녀를 사랑하니까요."

성격은 악역영애급으로 까탈스럽고 더러운 데다 고릴라 같은 힘 때문에 귀염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자신들의 딸, 젠틸을 그렇게 사랑해 주는 트레이너를 보면서, 두 사람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 미노타우로스 같은 년을 대체 어디에 시집을 보내야 하나, 몰락한 가문에서 데릴사위라도 데려와야 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번듯하고 단정하고 젠틸을 사랑해 주기까지하는 사위감이 나타나다니. 그야말로 가문의 복덩이가 따로 없다.

그렇게 장인과 장모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결혼식을 치룬 두 사람은, 신혼여행지의 전망 좋은 5성급 호텔 테라스 태닝 의자에 나란히 앉아 이런 대화를 나눈다.

"우리 첫 아이는 딸일까 아들일까? 그게 궁금하네."

자신의 배를 쓰다듬는 젠틸을 옆자리에서 바라보며 웃음을 흘리는 트레이너. 그런 트레이너에게, 젠틸 역시 미소로 응대하면서 이렇게 답한다.

"딸이에요. 그것도 우마무스메."

그 말에 트레이너가 아리송한 얼굴을 하며 묻는다.

"엥? 그걸 어떻게 알아? 우마무스메는 뭐... 우마소울 같은 걸로 그런 걸 알 수 있는 건가? 아니면 바램? 태몽?"

"저라면 다 눈치챌 수 있답니다. 제 하복부 안 쪽의 근육은 굉장히 민감하니까."

"그런 걸로 알 수가 있나?"

"...돌려서 말한 거예요. 상스러운 표현은 입에 담기 힘드니까."

"...아."

그 쯤에서 트레이너는 젠틸이 무슨 말을 하는 지를 눈치챈다. 그는 크흠 하는 헛기침과 함께 화재를 돌린다.

"아니 그런데 그게 가능하다고? 이건 뭐... 지방자치근육인가 뭔가 하는 것도 아니고..."

"우마무스메 태아는 상당히 움직임이 활발해서 말이죠. 조금만으로도 느낌이 나와요... 뭐, 이건 저만의 특성일 수도 있지만, 저는 그래요."

"굉장하다...고 해야 되나. 그렇다면 이름은 뭘로 해야 할까..."

"당신의 동의는 받아야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랄디나' 라는 이름이 괜찮다고 생각해서요."

"음... 나쁘지 않은 느낌이네. 다른 이름도 고려는 해봐야겠지만 나도 그 이름이 제일 좋다고 봐."

그러면서 다시 모히또에 손을 내미는 트레이너에게, 젠틸이 이어서 이렇게 말한다.

"그래서, 우리 제랄디나에게 훈련을 시키고 있어요. 훌륭한 우마무스메가 되어 레이스에서 저의 위상을 쫓아올 수 있도록. 조기교육이 중요한 법이니까 말이죠."

"훈련...? 아... 태교 같은 건가? 왜. 레이스 영상 같은 걸 감상하면서 그 소리를 들려준다던가... 위닝 라이브의 음악을 들려준다던가..."

"아뇨. '하복부 근육'의 움직임으로 그 아이에게 단련을 시키고 있답니다."

방금 전에는 헛기침만으로 끝났지만 이번에는 입에 머금은 모히또를 뿜어낼 수 밖에 없다.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이 아가씨?!"

"어머. 아가씨가 아니라 부인이랍니다."

"그걸 말하는 게 아니잖아?!! 근육으로 아이를 훈련시킨다니?!!"

"간단해요. 이렇게..."

젠틸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자신의 하복부에 힘을 주니, 곧...

"...아무런 변화도 안 보이는데...?"

"외부적인 변화는 눈에 안 보일 거예요. 하지만..."

곧 구르르르릉 하는 불도저 소리가 난다. 트레이너는 깜짝 놀라 주변에서 공사라도 하고 있는지를 살피지만, 그 소리의 진원지는 주변이 아니었다. 바로 젠틸의 하복부.

트레이너는 대충 젠틸의 하복부 안 쪽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대해 상상하며 몸을 떤다.

"대충 원리는 아시겠죠?"

트레이너가 대번에 대답한다.

"드래곤볼에 나오는 중력 수련실 같은 거잖아...!!! 누가 브로리 아니랄까봐!"

"또 그런 소리를. 또 암반에 쳐박혀서 '피의 축제'를 당하고 싶으신 건가요?"

트레이너가 하아 한숨을 내뱉으며 자신의 이마를 쓸어 넘긴다.

"...거짓말은 아니겠지?"

그녀가 웃음을 짓는다.

"절대.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 트리플 티아라를 성취하겠다는 것도. 폭군을 잡아버리겠다는 것도. 아리마 기념을 거머쥐겠다는 것도... 그리고, 당신을 쟁취하겠다는 것도, 전부 허언이 아니었죠."

그 말대로, 젠틸은 거짓말이나 허언 따위 하지 않는다. 트레이너는 그 사실을 그녀와 함께 하는 동안 몇 번이고 경험했고, 이해했다. 그것이 그녀와 결혼한 이유 중 하나였으니 오죽할까.

"아무리 그래도..."

"후후. 기대해도 좋아요. 당신의 딸은 나와 당신의 인자가 합쳐져 우리만큼이나 훌륭하고 튼튼한 아이가 될 테니까."


"... ...그래. 다른 건 몰라도 확실히 튼튼하긴 하겠다. 아이에게 악영향은 없겠지...?"


"우리 아이라면 이 정도 훈련은 필요할 테니까."


어느새 트레이너의 이마에 맺힌 송골땀을 슬쩍 훔쳐주며, 젠틸은 자신과 남편의 아이에게 큰 기대를 가진다. 그런 젠틸을 보며, 트레이너는 정말로 자신이 아니었으면 이런 애를 누가 데려갔겠느냐며 약하게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 그날 밤... 젠틸은 꿈을 꾼다.


그것은, 한 우마무스메 소녀와, 밤하늘의 해변가에서 만나는 것.


처음 보는 아이이건만, 젠틸은 알 수 있다. 그 아이가 바로 자신의 뱃속의 아이라는 것을.


그 아이와 만난 직후, 젠틸은 기쁘기보다도 걱정한다.


태몽치고는, 너무 불안했기에.


혹시 자신의 훈련이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친 것일까? 그래서 자신의 꿈에 까지 나온 것은 아닐까? 그래서 자신에게 경고라도 하려는 것은 아닐까?


그런 걱정을 품은 채 그녀는 자신의 아이에게 다가간다.


"...제랄디나...?"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였지만, 그래도 그 아이를 그저 '딸'이라고만 칭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과 트레이너가 잠정적으로 합의해 놓은 그 이름을 부르며 그 아이에게 다가간다.


그 아이가 젠틸을 바라본다.


그러면서, 부드럽고 달콤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단련된 등과 어깨와 다리 근육을 자랑하듯 드러내 보임과 함께 이렇게 말한다.


"...매일 한 세트씩 더 부탁드려요. 어머님."


---


"...그게, 지금 이렇게 하복부 근육을 조이는 이유라고?"


구르르릉 소리를 내며 자신의 하복부 근육으로 베지터가 훈련을 하는 중력 수련실과 같은 환경을 자신의 몸 안에 조성하는 젠틸을 바라보며, 트레이너가 그렇게 질문한다.


"그 아이가 원한 거라니까요? 후후... 역시 나의 딸다워요. 그래서 하루마다 종전보다 더 강한 세기로 한 세트씩 추가로 단련시켜 주려고요."


"그런 개꿈을-"


"개꿈이라니. 우리 소중한 딸이 나온 태몽을."


젠틸의 반발에, 트레이너는 금새 입을 다물고 그저 푹 고개를 수그린다. 그런 그의 입에서, 이런 말이 흘러 나온다.


"우리 가족은 쌍으로 고릴라 인거냐... 엄마나 딸이나..."


그 말을 듣고, 젠틸이 제랄디나에 대한 훈련을 잠시 멈춘다. 그러면서, 마치 웃음을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슬며시 웃음을 지으며, 자신의 손가락을 아랫 입술에 가져다 댄 채로 트레이너에게 다가간다.


"응...? 왜...?"


어느새 자신의 곁에 앉은 젠틸을 바라보며, 트레이너가 의아해 한다. 젠틸이 그런 트레이너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이렇게 말한다.


"...우리 가족이라는 말. 별 거 아닌 것 같은데도... 무척 기뻐서."


그리 말하며 슬쩍 머리를 기대오는 젠틸을 바라보며, 트레이너도 어쩔 수 없이 미소를 짓는다.


"...그래. 당신 딸일 뿐만 아니라 나의 딸이기도 하니까... 제랄디나는 우리의 딸이니까. 그게 그 아이의 뜻이라면..."


그 때, 젠틸의 배가 살짝 움직인다.


"...어머. 아이가 반응했네."


그녀가 트레이너의 손을 잡아 자신의 배에 가져다 댄다. 그러자 곧, 트레이너도 제랄디나의 움직임을 느낀다.


"...기쁜가 보네."


"기쁜가 보죠."


딸의 반응에 웃음을 짓는 고릴라 엄마와 인간 아빠. 두 사람은 그런 자신들의 사이에 있는 아기 고릴라도, 분명 활짝 웃음을 짓고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한다.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musme&no=2326596&fcno=8586011&fpno=8583461#focus_c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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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쓴건지는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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