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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문서] [괴문서]비르시나는 절부조(上)모바일에서 작성

deg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2 17:28:13
조회 373 추천 13 댓글 4
														

"저기 비르시나 양이다."


"오카상도 2착이었다면서?"


"젠틸돈나 양만 없었으면 분명 트리플 티아라를 얻었을텐데"


주변에서 들려오는 수군거림을 비르시나는 애써 무시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옆에 있는 동생 비블로스는 참을 수 없는 모양이었다.


"므으으읏. 우리 언니한테 그런 소리 하지 마!"


주변 학생들에게 화를 내는 비블로스를 비르시나가 제지했다.


"그럼 안돼. 비블로스..."


"하지만 언니한테 함부로 말하는 걸!"


"언니는 괜찮으니깐. 먼저 카페테리아에 가서 언니랑 슈발 자리 좀 맡아놓을래?"

"응! 빨리 와야해!"


비르시나에게 손을 흔들면서 사라지는 비블로스.


그녀가 사라질 때까지 손을 흔들어주던 비르시나는 비블로스가 없는 걸 확인하자. 힘없이 고개를 푹 숙였다.


애써 동생 앞에서는 괜찮은척 했지만... 연속 2착의 충격은 그녀에게도 컸다.


그것도 3번 모두 같은 상대에게 패배해버렸으니.....


"내가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자신은 언니다. 그러니까 동생인 슈발이랑 비블로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정신차리자는 의미에서 자신의 양뺨을 짝 소리나게 한대 때리면서 마음을 다잡은 비르시나는 걸음을 옮기려고 했다.


"어머나~ 정말 훌륭해요~"


등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비르시나는 뒤돌아 보았다.


거기에 서있는 건 슈퍼 크릭이었다.


타마모 크로스 曰 : 모성애가 너무 넘치다도 못해서 광기에 가깝다고 하는 우마무스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은 자기 또레나를 응애로 만들어 버렸다는 흉흉한 소문의 소유자가 왜 나를?


"안녕하세요. 크릭 선배님."


"안녕하세요. 비르시나짱"


짜.... 짱?


하지만 슈퍼 크릭한테는 전혀 이상한게 아니었다.


자신보다 선배인 메지로 라모누한테 짱을 붙이는 판국인데, 하물면 후배인 비르시나라면...


"비르시나 짱은 정말 훌륭하네요~"


비르시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칭찬하는 크릭의 말에 비르시나는 머리를 숙였다.


"저는... 전혀 훌륭하지 않아요... 이번에도 그 고릴... 아니 젠틸돈나 씨에게 졌는걸요..."


"그런건 전혀 중요한게 아니에요."


"네?"


크릭의 말에 눈을 깜박이는 비르시나.


"비르시나 짱은 언제나 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려고 노력하잖아요? 그런게 정말 대단한거에요~"

"크릭 선배..."


"아이. 착하다 착해~"


어느센가 비르시나를 품에 끌어안고는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크릭이었다.


머어어엉.


따뜻함과 포근함에 머리가 멍해지기 시작하는 비르시나.


'계속 이러고 있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이제는 크릭의 품에 더 안겨드는 비르시나였다.


그때였다.


"크릭. 니 지금 뭐하노!"

"타마짱!?"


"카페테리아에 자리 맡아두겠다고 먼저 갔으면서 아 붙잡고 뭐하는기고?"


"아참! 깜빡했네요. 미안해요. 비르시나짱."


타마모의 말에 황급히 비르시나를 품에서 때어내는 크릭이었다.


"오구리 때문에 테이블 하나는 맡아둬야 한단 말이다!"


"미안해요. 타마짱."


"은근슬쩍 머리 쓰다듬지 말그라!"


크릭과 타마모가 자리를 떠난 후에도 한동안 멍하니 있던 비르시나.


"헛! 내가 뭘하고 있었지?"


그리고는 방금 전까지 자신이 뭔 짓을 했는지를 떠올리고는 얼굴이 창백해졌다.


.

.

.


"아. 언니 이제야 왔다."


"언니랑 오면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단 말야."


비르시나가 늦게 오자 핀잔을 주는 슈발 그랑과 비블로스.


하지만 비르시나의 얼굴이 묘하게 창백한 것을 발견했다.


"언니 어디 아파?"


"얼굴이 창백해...."


"저기 슈발, 비블로스 내가 물어볼게 있는데..."


비르시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난 너희들의 언니인거지? 아기가 아니지?"


"에? 무서워..."


"언니 어디 아프기라도 한거야?"


.

.

.


"저기 좀 봐.'


"비르시나 양. 이번에 5연속 2착이였다지?"


"무슨 저주라도 받은건가?"


"......."


비르시나를 향해서 또다시 수군거리는 목소리.


비르시나는 그저 침묵으로 그 목소리들을 견디고 있었다.


엘리자베스 여왕배까지 5연속 2착이라는 진기록.


다른 우마무스메들에게는 그저 가쉽거리에 불과한 모양이었다.


듣는 본인의 기분은 생각지도 않은채.


그때였다.


"그만두지 못하겠어요?!"


비르시나에게로 향하던 시선들을 가로막는 슈퍼 크릭.


"크릭.. 선배?"


"서... 선배님!"


"여러분은 그게 그렇게 재밌있으신가요? 듣는 본인은 기분이 어떻겠어요?"


"죄... 죄송합니다."


"저희가 생각이 짧았어요..."

"시...실례했습니다."


크릭의 말에 고개를 숙이던 모브 우마무스메들이 자리를 떠났다.


"비르시나짱 괜찮아요?"


"........."


입술을 깨문채, 고개를 숙이고만 있는 비르시나를 보더니 그녀의 팔을 잡는 슈퍼 크릭.


"비르시나짱 잠깐 따라와볼래요?"


.

.

.


크릭이 비르시나를 데리고 도착한 곳은 크릭이 속해있는 팀의 부실이었다.


"선배 여기는?"


"오늘은 트레이너 선생님이 어큐트 짱이랑 원정을 가서 마침 잘 됐네요."


철컥


어째서인지 가지고 있던 부실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크릭과 비르시나.


소파에 앉은 슈퍼 크릭은 비르시나에게로 양팔을 뻗었다.


"자, 이리 오세요. 비르시나짱."

"그게 무슨...."


자신 가까이 온 비르시나를 조심히 안아주는 크릭.


"많이 힘들죠? 비르시나짱?"


"아...아뇨 전 하나도 안 힘들어요..."


"저도 비르시나 짱처럼 성적이 안 좋았던 적이 있었어요~"


"선배님...도요?"


"저도 그때는 정말 힘들었어서 비르시나 짱 마음은 잘 안답니다."


"......"


"그래도 우리는 달려야 해요. 왜 그런지 알겠어요?"


"우린 우마무스메니깐요."


"정답이에요. 아이 착해~"


비르시나의 머리를 쓰다듬는 크릭. 비르시나의 표정은 또다시 멍해져갔다....


"만약 힘든 일이 있으면 얼마든지 찾아오세요. 비르시나 짱 얘기는 얼마든지 들어드릴테니깐요~"


"감사...합니다."


.

.

.


몇일 후.


비르시나가 속해있는 팀 프라에실푸아의 부실.


그곳에 의외의 손님이 찾아왔다.


"여. 잠깐 시간 괜찮냐?"


"네가 우리 부실에는 왠 일이냐?"


트레이너는 크릭의 또레나를 보고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좀 말을 할게 있어서..."


"잠시만요. 금방 차를 내드릴게요."


"저도 도와드릴게요. 아르당 선배."


"후후. 고마워요. 단츠 양."


두 우마무스메가 차를 준비하는 모습을 바라보던 크릭의 또레나가 말했다.


"이야~ 언제 봐도 참 평화로운 팀이란 말이지..."


"그래서 할 말이 뭔데?"


"너 요즘 담당 관리 어떻게 하고 있냐?"


아르당이 타온 홍차를 한모금 마시고 또레나가 말했다.


"담당? 누구 말하는거야?"


"그 있잖아. 너희 팀 막내."


"비르시나 말이야? 걔가 무슨 사고라도 쳤어? 그럴 애는 아닌데..."


또레나의 반응에 고개를 흔드는 크릭의 트레이너.

"역시 모르고 있었구만....."


"그러니까 내가 뭘 모르는 거냐고..."


"일단 따라와봐. 아 너희들도 잠깐 가주겠어?"


"저희들도요?"


"비르시나한테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보면 알아."


이윽고 도착한 크릭 또레나 팀의 부실.


끼익.


안이 보이게 부실 문을 소리 안나게 열고는 크릭의 트레이너는 또레나에게 말했다.


"일단 마음 단단히 먹고 안을 봐봐."


"어디 보자."


그 말에 문 틈 사이로 눈을 가져다대는 또레나.


.

.

.


"야....!"


"......"


"정신 차려 인마!"


"헉! 내가 지금까지 뭘하고 있었지?!"


자신의 어깨를 잡고는 흔드는 크릭의 또레나 덕분에 의식을 되찾은 트레이너.


그의 눈에 아르당을 급히 부축하고 있는 단츠의 모습이 들어왔다.


"아르당 선배. 괜찮으세요?"


"괘.... 괜찮아요. 고마워요."


과거에 독일의 철학자인 니체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면 그 심연 또한 나를 들여다본다라고.....


갑자기 왜 이런 뜬금없는 소리를 하느냐?


트레이너는 떨리는 눈동자로 크릭네 트레이너실 안을 바라보았다.


그 안에는 심연이 존재하고 있었다.


꿀걱.


트레이너는 침을 한번 삼키고는 또다시 문틈으로 얼굴을 가져다댔다.


"트... 트레이너씨!"


"무.. 무리하지 말라고!"


그러자 또레나의 눈에 한 광경이 들어왔다.


"비르시나짱. 오늘도 열심히 트레이닝 했나요?"


"응~ 마망. 비르시나. 오늘도 열심히 했어~"


"우후후. 정말 장해요. 장해~"


"응! 비르시나는 장해!"


슈퍼 크릭이 비르시나에게 무릎 베게를 해준채로 딸랑이를 흔들고 있는 광경.


그리고 비르시나는 평소와는 다르게 어린애와 같은 말투로 크릭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고 있자니, 트레이너의 턱은 저절로 벌어져서 다물수가 없었다.


더 이상은 트레이너의 SAN 수치가 버틸수가 없자, 트레이너는 문틈에서 머리를 땠다.


그리고는 비틀거리면서 걸어나왔다.


"트레이너씨!"


"괜찮으세요?!"


담당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트레이너는 눈을 질끔 감아버렸다.


하지만 방금 전의 그 광경이 머리 속에서 잊혀지지가 않는 것이었다.


"쟤들 저런지 얼마나 됐어?"


"내가 어큐트랑 원정 다녀오고 부터니까, 4~5일"


"맙소사.... 트레이너 실격이네 나..."


자신의 담당이 저러고 있는데 정작 트레이너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니....


그런 자신을 자책하는 트레이너를 아르당과 단츠가 위로했다.


"트레이너씨 잘못이 아니에요!"


"비르시나가 저렇게 될때까지 아무것도 몰랐던 저희 잘못도 커요!"


"너희들...."


"그런데 말야... 단츠 플레임 넌 저걸 보고도 왜 멀쩡하거니? 너희 트레이너랑 메지로 아르당은 비틀거릴 정도로 충격받았는데 말야..."


"아하하. 그게 말이죠. 반 친구들이랑 같이 놀다보면 비슷한 일이 자주 있어서요~"


단츠의 반 친구라면.....


자기 트레이너 발광시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랑.... 귀신 보는 애랑.... 기차 화통 하나 삶아먹은 애.....


"단츠 양... 도데체 어떤 학원 생활을 보내고 있는 거에요....?"


"아하하"


아르당의 안쓰러운 시선에 단츠는 무안한듯 웃기만 할 뿐이었다.


.

.

.


"뭐꼬? 트레이닝 하는 우마무스메를 와 끌고 오는데?"


트레이너와 아르당, 단츠를 잠시 자신 사무실 앞에 두고 어디론가로 달려간 크릭의 또레나.


잠시 후. 그가 옆구리에 끼고 돌아온 사람은 예상이외의 인물이었다.


"타마모 크로스 선배님?"

"얜 왜 데려온거야?"


트레이너의 지적에 자신만만한 웃음을 짓는 크릭의 또레나.


"옆나라 한국에는 이런 말이 있다고 하더군. 약은 약사에게 크릭은 타마모 크로스에게!"


"그딴 말 없데이!!!"


잠시 후.


그동안의 자초지종을 들은 타마모 크로스는 왜 내가 크릭 금마 일에 끼어들어야 하노! 라고 투덜거리면서 트레이너실 문틈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뭐... 뭐꼬 저게?!"


그리고 안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는 타마모 크로스의 입 또한 벌어져 버렸다.


"어때? 크릭 전문가로서의 네 의견은?"


"누가 점마 전문가고!!!!"


"조용히 해! 크릭이랑 비르시나가 들으면 어떡하려고 그래?!"


"미... 미안하데이. 그럼 잠깐 자리 좀 옮기제이."


자리를 옮겨서 카페테리아의 한 구석.


"그래.. 네가 보기엔 어땠어? 타마모 크로스?"


쭈욱.


트레이너가 한턱 쏜 밀크쉐이크를 한 모금 들이킨 타마모가 단답형으로 말했다.


"포기하래이. 저건 이미 글렀데이"


"너무 포기 빠르지 않아?!"


"그럼 우리 비르시나 양은 어쩌고요?!"


"저렇게 두면 안되잖아요?!"


트레이너와 아르당, 단츠의 항의에 타마모 크로스는 소리를 빽하고 질렀다.


"저런지 4~5일은 됐다면서? 그럼 이제 글렀다고 보면 된다. 느그들 선도부 사건 못 들어봤나?"


"으윽.....x3"


선도부 사건.


한때 트레센을 시끌벅쩍하게 만들어버린 사건이었다.


불과 몇시간 만에 선도부 태반이 크릭의 손에 응애가 되버린 전대미문의 사건.


당사자인 크릭은 자긴 그저 맛있는 차랑 과자를 대접했을 뿐이라고 했는데. 고작 차와 과자로 선도부원들이 응애가 되는게 가능하다고 보는가?


"도움이 안되서 미안하데이. 난 먼저 가본데이, 밀크 쉐이크 잘 마셨데이."


그렇게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곳을 뜨려고 하는 타마모 크로스였다.


그런데


"멈춰. 타마모 크로스."


"응? 무슨 일이고?"


타마모 크로스를 멈춰세우는 트레이너.


트레이너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혹시나 그럴리는 없겠지만... 너 이번 기회로 크릭한테서 벗어나려고 하는건 아니겠지?"


"너도 참. 설마 그럴리가 있겠냐?"


"트레이너 씨도 참, 타마모 크로스 선배가 그럴리는 없잖아요."


"맞죠? 타마모 선... 선배님?"


하지만 어째서인지 고개를 돌린채로, 트레이너 쪽을 쳐다보지 않는 타마모 크로스였다.


"하하하... 그럴리가 있겠노? 내가 아무리 크릭이 성가시다고 해도... 그럴리가..."


"........."


"........."


아주 잠깐의 침묵이 흐른 후,


"미안하데이!"


타마모 크로스는 전속력으로 카페테리아를 뛰쳐나갔다.


"단츠야."


"네. 트레이너씨"


"가서 잡아오렴."


"알겠습니다!"


타마모의 뒤를 쫒아 카페테리아를 뛰쳐나가는 단츠 플레임.


그 모습을 보면서 트레이너는 커피를 한모금 들이켰다.


.

.

.


"이거 놓으래이~!"


타마모 크로스의 도주는 훌륭했으나, 1600m도 안되는 거리를 마일 전문인 단츠 플레임이 못 따라잡을 리는 없었고,  아르당과 단츠의 손에 양팔이 구속된 채로 다시 크릭이 있는 방으로 끌려가는 타마모 크로스였다.


"타마모 선배님. 정말 실망이에요!"


"어떻게 자기 혼자 살겠다고?!"


"나도 좀 살재이~"


그렇게 다시 도착한 크릭네 트레이너실 앞이었는데

"어라?"


"쟤네들은?"


아까 문을 안 닫고 왔던가?


문틈으로 안을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는 두 우마무스메의 모습이 들어왔다.


하얀색 해군모자를 쓴 우마무스메와 비슷한 디자인의 하얀 모자를 쓰고 있는 검은 트윈테일의 우마무스메.....


"야. 저 애들 분명..."


"하하하... 당근 됐네..."


언니의 추태를 실시간으로 보고있는 슈발 그랑과 비블로스의 뒷모습을 보면서 트레이너는 지끈거리기 시작하는 이마를 손으로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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