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쓰려고 도전하면서 창모드로 쓰려다가 마우스가 실제 클릭 위치랑 포인터 위치가 달라서 관둔사람도 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써봄.

포인터랑 실제 인식 클릭 위치가 다르다는거는.. 대충 빨간 화살표 바로 위 지점을 클릭했을때, 1cm정도 윗부분이 클릭되는걸 말함. 전에 dll을 써서 뚫는 경우에, 창 사이즈를 마음대로 조절하면 애들이 찌그러지면서 클릭 위치 인식이 다르게 변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lossless scaling을 거의 기본 설정으로 둔 채로 창모드 기능을 켜면 이 문제가 똑같이 발생함.

전체화면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런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 같으니 전체화면으로 쓰는 경우는 예외로 놓고... 설정값을 한두개정도만 바꿔주면 됨.

확장모드는 사용자정의로. 자동으로 사용하는 경우 창모드 기능을 켜건 끄건간에 무조건 전체화면으로 변함.

확장 배율은... 그냥 1로 놨음. 창모드에서 업스케일 해봤자 창 크기만 커지니까... 설정하고 값 적용하기 전에 그냥 창모드 크기 적당히 키워두셈

어차피 업스케일 기능 안쓸거니까 확장 유형도 off

렌더링 설정에서 vertical sync를 켜줌.

refresh rate는 자기 모니터 주사율을 보고, 해당 값을 곱한 뒤 60 이상의 값에서 최대한 60에 가깝게 설정해야함.

프로그램이 최대 2배의 프레임까지만 생성하기때문에, 이 값을 60에 가깝게 수정하지 않으면 30프레임이랑 별 차이가 없음.

대부분의 모니터가 60, 120, 144 셋 중 하나일텐데 60인 경우 max refresh rate, 120이나 144의 경우는 1/2 refresh rate를 고르면 된다.

그리고 마우스 포인터 위치의 경우 캡처 방식때문에 문제가 생기는데, 기본값인 DXGI의 경우 설정값을 적용하면서 창모드 상단의 바를 없애버린다.

이 부분이 없어지면서 클릭 위치와 실제 인식 위치가 딱 이정도 차이가 남.

이걸 DXGI에서 WGC로 바꿔서 적용해주면, 창모드 상단에 umamusume 라고 써있는 바가 그대로 남아서 정상적인 클릭이 가능해짐.

혹시 창모드를 어디서 적용하는지 모른다면, Frame generation 탭 최하단 Legacy를 펴보면 창모드가 있음. 요거 클릭해서 켜주면 됨.

설정 적용값 차이를 어떻게 영상으로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거 녹화는 안먹히더라고...

DLL 파일 써서 쓰던 때에 비해서는 종종 프레임이 떨어져 보이는 경우가 발생하긴 하는데, 없는거보단 훨씬 부드럽게 게임이 가능해짐.

육성상의 어떤 문제보다도 30프레임으로 도저히 게임 못하겠으면 이거 써서 하는것도 괜찮다고 본다.

딱 하나 아쉬운점은 마우스 포인터가 존나 작게보인다는건데... 이건 어떻게 해결을 못하겠음. 마우스 스케일링 관련 기능을 죄다 껐다켰다해봐도 변하는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