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쯔음에 와우 레이드 돌고나서 짬나면 되짚어보기로 쓰던가 다음주 주말에 쓰던가 할 예정이긴한데 벌써 준비하려는 애들 많아보여서 미리미리 가볍게 조기정리함.

물론 평소처럼 쓰던것도 쓸 예정이니까 이것도 가볍게 참고하는 정도로만 써먹도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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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용하던 추구리 힐세팅은 코너회복+777+하교길로 하교길 접속 기동 고정이었다.

따라서 그랜라 추입 힌트에서 하교길을 먹는게 아니라면 고루시한테서 빠르게 인자 뽑아내는 쪽이 속 편했다.

여기에 보험으로 쥐어짜기 넣어놓고 에라이 시발 이거라도 써라 하고 종반에 강제 발동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접속루트 방해는 안되지만 타이밍 늦는건 확정이라 생각보다 여유 많이 없을 거.

쥐어짜기의 경우 기동 트리거는 보통 전광석화 + 직선주파 +@(보통은 뒤에서 있다가 치고 올라오는 덕분에 확정발동에 가까웠던 아나볼릭이 트리거에 대응하던 경우가 많았다), 직주의 경우 접속기동이 제대로 됐다는 전제하에 발동할 때 쯤이면 가속 끝난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으나 전광석화 불발이나 미라클런 불발이슈에 대응하려면 있는 편이 낫다는 얘기가 많아서 결국 채용은 하던 경우가 많았다.

또한 강공책은 무조건 들고 가야하므로 사실상 추구리 기본 사양은 하교길을 포함한 트리거 3개에 마일S를 달고 강공책까지 장착 하는 것이 기본 사양 되시겠다.

참고로 힐 하나 없을때 냉정, 후방대기 이딴거 찍어봤자 불발률 존나 올라가니까 얌전히 다시키우는게 좋음. 당시에 애들이 어떻게든 땜빵해보려고 존나 비볐는데 결국 나온 결론은 '그냥 내다 버리고 다시깎아라' 였음. 그나마 어거지로 쓸 수 있는건 코회나 스세 대신에 혜안 하위가 들어가는 정도? 근데 이건 마일힌트에서 얻어 걸려야 쓸 수 있던거고 계승에서는 거의 못볼 가능성이 높음.

결직 선행단의 경우 도주 배제하고 앵글링 찍는 플랜은 당시에 채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빅토리샷은 계승 무효라서 부모마는 니시노 +@가 주 흐름이었음.

당시 앵글링 배제하는 경우가 많았던 이유는 도주새끼들이 가속 부족하다고 하니까 다른 도주를 그냥 내려버리고 세이운에 도망자들고 튀어나오거나 스즈카 대도주로 깎아서 지랄하던 꼬라지가 간간히 보였기 때문. 결국 매칭 잘못걸리면 불발이 됐든 발동이 늦어버리든 어쨌건 좆되는거 확정이라 앵글링 배제하고 다른 중종반기 찍는게 나은 경우가 많았었다.

왜냐면 조금이라도 페이스 못올리면 뒤에서 접속이후 전광기동해오는 댕베르랑 추구리한테 잡혀 뒤졌거든.

그래서 그냥 차라리 페메 먹었으면 페이스라도 끌어올려서 결직 기동 기도나 하자 싯팔 마인드가 좀 더 많았던 편.

여기는 환경이 달라질 수 있으니 그건 뭐 룸매 돌려보셔야 좀 더 정확할 것으로 사료됌.

대도주는 이 떄 기준 스태 1200에 금힐 1~2개 필요하다는 정보가 트윗에 풀렸었고, 실제로는 경합뜨는 순간 십중팔구 조져지는 경우가 많아서 추천 안 함.

도주는 대부분이 가속 부족이라 쓸거면 도망자 채용 강제 됐던 편.

선행은 결직 내장을 쓰던가 능시노 빌려오던가라서 대부분이 능시노 + 능파인으로 지능 조합이 굳을 가능성이 높고, 추입은 강공책 강제니까 시비에 패시브+뒤방 따개용 능파인이 고정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것도 염두에 두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