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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공략] 사지타리우스배 연습모드 및 메타 분석.Anal

알파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3 01:23:59
조회 5897 추천 19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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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클구리 강점기를 벗어나 오랜만에 사지타리우스배 분석을 해보았다.


채집한 말딸의 스킬 구성과 체급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글쓴이의 개인적인 견해를 풀어쓴것이니 참고만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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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의 봉2가 2,3짤의 봉1로 위치변경되었다.


해당 연습모드로 알아보고자 했던것은


1. 1대도주시의 대도주 승률

2. 2대도주시(3추입)의 대도주 및 도주, 그리고 결정적으로 추입의 승률

3. 2대도주시(4추입)의 대도주 및 도주, 그리고 결정적으로 추입의 승률

4. 무아몽중 선입의 성능(깎기쉬운 클구리로 실험했으나 비교적 체급이 낮다는것을 유의)

5. 초코봉(도주)의 선필과 앞장서기의 성능차이가 얼마나 나는가

6. 이에따른 각질 분포에 따른 유불리와 이를 이용한 각질조합 전략

7. 도주의 뒤방 채용은 어떠한가


이며, 이를 바탕으로


레이스의 양상과 이에따른 각질별 장단점 및 우세한 정도, 메타 예상 및 조합 추천을 하도록하겠다.


1. 레이스 양상

대도주가 존재하며 선필 터다 금힐 불발 및 늦출등의 사고가 발생하지않을경우 레이스의 일반적인 전개는 이와 같다.


<도주의 관점>

1. 1대도주 상황일 경우

1-1) 대도주가 종반 전까지 선두를 유지한경우

대도주가 2위 도주와 벌린 거리, 체급, 스핏녹딱등에 따라서 선두를 유지한채로 1착에 성공하거나, 6위에서 카나볼릭 발사한 뒷각질에게 찔린다.

종종 대도주의 바로 엉덩이에서 왓쇼이를 킨 도주가 중반기 접속을 강하게 했던가, 뒤방을 켰을시에 선두탈환이 가능하다.

체급차이가 심하게나지않는이상은 보통은 대도주가 선두를 유지한다.


1-2) 도주가 선두를 탈환한 경우

애지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도주가 유유히 1착을 먹는다 카나볼릭에 가속기 잘터트린 괴물체급 추입이더라도 애지간해서는 도주를 못딴다.


2. 2대도주 이상의 상황일 경우

2-1-1) 대도주가 종반 전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2위까지 대도주인경우

대도주가 경합을 했다는 가정하에, 스테미너가 맛탱이 갔을것이며, 이때 2위까지 대도주들이 얼마나 중반에 다른 도주들과 거리를 벌려뒀고, 스테가 얼마나 녹아서

1~2위 유지를 오래하는지가 관건. 종반들어간지 거의 직후에 도주에게 따이며 왓쇼이각을 주게되면

도주에게 유리한 싸움이 되며


어느정도 유지한뒤에 넘겨준다면 뒷각질에게 유리한싸움이된다.


2-1-2) 대도주가 종반 전까지 선두를 유지하였지만 2위는 도주인 경우

보통은 빠르게 왓쇼이를 키고 침몰해가는 대도주를 밟고 앵글링을 터트리고 달려나가서 1착을 먹는다.

이때 뒤방이 유효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존재함.


2-2) 도주가 선두를 탈환한 경우

애지간해서는 1착함.


<추입의 관점>

1. 뒷각질 선두가 6위인 경우

카나볼릭각이 날카로워지며 보통 가속을 빡시게 했고, 마군이 어느정도 퍼져있는상태에서 카나볼릭을 밟은 추입은

마군의 내곽을 먹고들어오는 경향이 많고 대도주가 대도주를 따고 선두로 종반에 진입한 경우가 아닌경우 승률이 꽤 높아지게된다



2. 뒷각질 선두가 7위인경우

6위 말딸과의 거리를 얼마나 좁혀놨느냐가 관건. 그림자 혹은 직선주파를 터트리고 앞의 말딸을 빠르게 밟으며 6위에 진입해서

카나볼릭을 최대한 빠르게 터트려주는것이 중요하다. 가급적이면 뒤방을 달아주자.


2. 각질별 장단점 및 추천 말딸

<대도주>

장점) 1. 1대도주의 경우 도주에게 따이기도하지만, 제대로 잘 깎은 대도주의 경우 잘깎은 초코봉만큼의 승리를 가져와준다.

2. 나만 가져오면 1대도주 날먹, 날먹못했어도 내 도주가 세다면 밟고 발사대로 이용가능

3. 상대도 가져올경우 상대의 대도주 날먹 방지.


단점) 1. 2대도주시의 도주의 승률이 낮아지고, 추입의 승률이 올라가게됨.

2. 대도주 및 도주를 제대로 깎지못한다면, 장점 1번과 2번은 날아가게되며 3번의 기능만 갖게됨.


파머>>스즈카 지만, 스즈카도 잘깎으면 충분히 승리를 챙겨와줄수있다.


<도주>

장점) 1. 대부분의 각질조합에서 승률이 무난하게 좋다. 이번 챔미의 대세각질.

2. 대도주 먹고 선두먹은상태로 종반진입이 왓쇼이,앵글링이 터졌고 스테가 충분하다면 스킵눌러도된다 이겨있는경우가 95퍼이상

3. 내가 대도주 안들고가도 상대 대도주 잡아먹을수있음.


단점) 깎기 은근 어렵고 운빨만 적용되는것같지만 막상 승률보면 잘깎은애들이 승률 정직하게 좋은데, 이는 도주 완성도가 중요하다는것이며

이는 항상 그렇듯 도주는 잘깎아야 세다는것이다.


봉>>>>>나머지


수맥이 그나마 봉에 비벼볼수있다곤하지만, 깎는 난이도도 있고 깎아도 봉보단 아래다.

그외에도 뉴페라오, 키타산, 수루젠 등등등 다양한 도주가 있다.


<선행>

깎지마라.. 분명 경고했음 클구리로 UF3~ 우 겨을 다달고 랜덤힐로 종반전 접속시키고 왓쇼이터트리고 별짓다해봐도 승률이안나옴

가아아아아아아아끔 이기긴하는데 가아아아아아아아아끔임

애정캐라도 차라리 뒷각질로 개조시켜라 클구리도 선입이나 추입이 더세다..


<선입>

상당히 많은 말붕이들이 무아몽중 나와서 선입을 맛보려할것이다.

이는 대부분 킹론상 고점이 추입보다 세다던데? 선입 엑조디아 있으면 할만한거아님? 이라는 생각이 많다.

물론 애정캐를 내보내려한다면 선입이 적합하다고 글쓴이도 생각함.


하지만 무아몽중 선입은 성능픽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킹론상' 이기때문이다.

'킹론상' 추입보다 세다고 하는말이 있는데 이는 가능성 자체는 존재한다. 하지만 여기에 함정이 몇가지 있다.


1. 킹론상을 실현하려면 미친수준의 억빠가 필요하다.

일단 보리크리의 카드성능 자체가 처참하며, 스테를 빨아가고, 스테카드자리를 차지하다보니 금힐을 달수도없다.

이는 자연적으로 스테미너를 올리는 코스트(턴) 및 자원(인자)가 더 든다는것임으로

비슷한 수준의 육성으로는 추입에 비해 1~2단계의 체급이 낮을수밖에 없다.

또한 선입의 경우 인자의 질이 좋지도 않으며 속도기가 그리 성능이 좋지도 않은편이라 인자와 힌트가챠 억빠또한 필요하다.


근데 이 노력과 이 운빨을 애정픽을 보내려는거라면 해볼만하지만 성능뽑겠다고 하는거면 다른 각질에 투자하면 더 세지않을까?


2. 사용할 수 있는 말딸이 제한된다.

일단 스테미너를 녹여버리는 무아몽중 특성상 스테미너가 많이 필요하며, 이는 필연적으로 금힐 내장인 말딸을 이용하거나

스테미너를 1000이상 챙겨가는것을 강제한다. 하지만 보리크리 써본다면 이 카드가 얼마나 묵직한지 알수있을것임.

근성은 잘 오르는데 스테가 미친수준으로 안올라서 강철무게추임.


하여튼 이러한 특성때문에 금힐내장인 말딸을 이용하게되는데, 금힐내장 말딸의 경우 대부분 하자가 있다.

스탯보너스가 구리다던가, 금힐의 성능이 메롱이던가, 금힐을 제외한 내장스킬들이 구리던가.



3. '킹론상'을 깎는다해도 추입보다 압도적으로 세지않다 추입 10마리 깎을노력으로 선입하나 제대로 깎았더니 추입보다 승률 5퍼 높을수있다.



4. '킹론상'이라고 했는데 킹론상 강하다고 한 사람도 그정도 수준의 선입 깎아서 한섭과 비슷한 메타에서 돌려보진않았을거라 사실 킹론상 실현해도 추입보다 약할수도있다.



그나마 이 단점들을 상쇄할수있는것이 선입 무아몽중 클구리. 하지만 더이상 클구리 그만깎고싶어서 몇번 키워서 내보내봤을때 가능성은 확인 할 수 있었으나

더이상 클구리 그만 깎고싶어서 안깎음..




<추입>

각질 조합에 영향을 많이받는편이긴하지만 티어픽이라 부를 수 있는 각질.

카나볼릭 + 뒤방등 가속기만 제대로 긁을 수 잇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강력함.


개인적으로 타이신>왜장>>나머지 라고봄.



3. 메타 예상

이미 올스타전에서 12인이라 좀 다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양상을 확인한 말붕이들이 많을것이며, 글쓴이도

대도주 츄라이를 상당히 많이했고 대도주자체가 실제로 로우리스크 하이리턴픽이라 대도주가 상당히 많이나올것으로 예상된다.

도주자체도 꽤 많을것이며 대도주를 포함하여 6도주에서 오락가락 하게될것.

기본적으로 나를 제외한사람이 1대도주 1도주씩은 들고온다고 가정하는것이 좋다.


주요한 메타의 예상 포인트는, 1대도 2도주를 하는 말붕이와 1도주(대도) 2추입을 하는 말붕이들이 얼마나 많은가이다.

1대도 2도주의 경우 내 도주에 자신이있고 추입에 찔릴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며, 도주하나가 고장나더라도 나머지도주로 해보겠다는 조합이며

2추입의 경우 추입 4마리를 만들어서 애호가를 터트릴수 있게 함과 동시에, 뒷각질 선두가 6위로 시작하여 카나볼릭각을 잡기 쉽게 하겠다는 조합이다.


실제로 3추입과 4추입의 승률차이는 확연하게 나타난다.


4. 추천 조합

1) 안정성의 1대도 1도주 1추입

내가 셋다 어느정도 잘 깎을 자신이 있다고하면 추천하는 조합.

내가 강하다면 정말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억까당하면 어쩔수없긴한데 억까당할거 가정하면 키무라 할애비가와도 억까는 못이기기 때문에 이는 배제하는게 맞다.


장점) 안정성이 매우 높다

1대도주의 경우 상대가 대도주를 들고온다면 상대의 날먹을 막아버리고, 안들고오면 내가 날먹한다.

2대도주가 깽판쳐서 도주가 제대로 못뛰거나, 추입에 힘줘서오는(2추입 3추입) 상대의 경우에는 내 추입이 해주면된다.


단점) 셋다 제대로 못깎으면 작은육각형의 밸런스잡힌 허접조합이 될 수 있다.

내가 대도주먹었는데 너무약하면 따이고, 도주는 상대도주와 경쟁이 안되고, 추입은 힘을 못쓴다면 승리플랜이 다 약해진다.


근데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조합인게, 어차피 전부 제대로 못깎으면 다른조합 쓴다고 승률이 드라마틱하게 오르진않는다.

그러니 다양한 전략과 조합에 카운터맞지않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며 승률도 잘 나오는 조합이라 추천함.


2) 1대도주(도주) 2추입

나는 추입에 힘을 주고싶은 말붕이들이 사용할만한 조합. 두가지 바리에이션이있다.


대도주를 기용하는것은 2대도주를 확정적으로 만들거나 1대도주 날먹을 하려는 상대의 조합에 영향받지않겠다는 안정적인 마인드고


도주는 상대 둘이 대도주 들고와줄거라는것 믿고 날먹하겠다는 도박성 조합이다. 대신 2대도주면 대부분 망가져서 1도주픽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추입의 승률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뒷각질의 선두(선두는 아니어도됨)가 카나볼릭을 터트릴 수 있는 각질조합인가 이다.

이러한 각질조합에 인위적으로 영향을 주기위해서 2추입을 기용하는것.


상대가 1대도 1도주 1추입으로 들고온다면 내가 2추입을 들고오면 4추입이 될 수 있다.


-------- 위 까지 추천조합 --------


3) 1대도 2도주

2번의 추입에 힘준 말붕이들을 카운터치고자하는 조합. 내가 도주를 강력하게 깎았으며, 추입이 이기는건 보기싫다 하는 말붕이들이 이용하면된다

해당 전략을 이용한다면 도주에게 뒤방을 달아주는것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4) 2추입 1속혜

진짜 난 추입성애자라 추입에 몰아주겠다 하는 말붕이들 + 스테 째고 은힐로 대충 가라친애들 조지고싶다면 사용하자.





-------- 위 까지 추천은 안하지만 해볼만한 조합 ------

5) 2스테깍 + @ 조합

추천하지않는게 아리마 마장의 내리막이 길기때문에 스테역병의 효과가 천차만별이되어버림

내리막 못탈땐 1역병에도 풀스퍼트도 못하고 맛탱이가던애가 내리막제대로 타면 3역병에서도 잘달리는 기현상이 나타남


스테깎의 안정성이 너무 떨어지게되기도하고, 허리를 편다하더라도 이미 벌려둔 거리가 많은경우가 많아 허리편상태로 1착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잦아서 비추천한다.

완성도가 낮은 초기룸매치에서는 효과를 종종 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없어지게될것.







5. 그외

도주의 경우 쓰루젠 고정에 키타산을 사용할지, 쓰키온을 사용할지를 고민해보아야한다.


키타산 = 파워스탯 + 도직 장코 코회 코달 등 할인 가능성

쓰키온 = 스피드 찍기 쉬움 + 스포 자체가 200~300포정도 늘어남


키타산도 사기치면 스피드 쓰키온만큼 찍고, 쓰키온도 사기치면 파워 키타산만큼 찍히곤한다

키타산이 힌트 잘받으면 스포 할인으로 이득보기도하고 호선자체가 아리마에서 2번터질 가능성이 있어서 좋긴하지만

타키온은 스포를 확정적으로 챙겨오며, 쓰키온써도 저 스킬들은 인자 및 다른 힌트에서 챙겨올 가능성이 높은애들이다.


그래서 뭐 추천하냐 묻는다면 진짜모르겠음.. 키타산으로도 키워보고 타키온으로 키워봐도 답이안나옴

그냥 뭐로깎던 잘깎은놈이 셈


앞장서기와 선필도 마찬가지임 선필이 좀 더 이득을 보지만, 그외의 체급 및 스킬이 잘뽑힌다면 좁힐수 없는 차이는 아님

0.5~1체급정도 높으면 충분히 경쟁력이 된다.

실제로 위 표에서 봉3이 앞장서기 봉임. 봉1보다 0.5~1체급정도 높아서 비슷한 승률~ 미세하게 높은 승률을 챙겨온다.





궁금한점이 있거나 의견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면 고맙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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