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랭이의 가장 큰 취미 중 하나가 바로 음악감상!

이라고 아마 다들 알고 있을 것 같아 (우타갤을 한 번이라도 봤으면 말이지 ㅋㅋ)

그래서 음향기기에도 관심이 많기도 하고.

요즘엔 음향기기가 많이 가성비가 좋아져서 다들 좋은 기계를 쓰는 것 같더라구

그런데 좋은 기계를 가지고 유튜브 추출 음원만 듣는 당신~~!

막귀라는 핑계로 아무 음원만 쓰기엔 이어폰값이 아깝잖아??

사실 기계보다 중요한 건 음원인데 말이G ㅎ

좋은 음원이 도대체 뭘까??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음원 = 해상도가 좋은 음원 이라고 대답할 것 같아

뭔가 그럴듯해 보이거든 ㅋㅋ

그런데 솔직히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해상도 구분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을까??

일단 난 구분 안 되더라고;;

그래서 일반적인 소비자가 느끼기에 좋은 음원은

"어떤 환경에서 들어도 적당히 잘 들리는 거"

인 것 같아

정말 적당히 말하긴 했지만 믹스, 마스터 엔지니어들의 가공이 중요하단 말이야

대표적으로 제일 품질이 좋은 장르가 애니송인데

다른 장르의 곡들이랑 비교해서 소리에서 기름기가 뚝뚝 떨어지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면 막귀는 아닌 거야 ㅎㅎ

사실 좋은 음원을 판단하는 방법은 정말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제일 간단한 방법이 애니송하고 비교해보는 것 같아

물론 안 좋은 음원도 나름의 매력은 있지만

어떤 음원이 좋고 나쁜지 구별하는 능력을 길러보는 것 만으로

음악을 가사나 멜로디 이외에도 즐길 방법이 늘어나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