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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일반] 난 사실 아무도 혐오안해앱에서 작성

운냥

2024.04.28 23:34:15

조회 87 추천 1 댓글 0

여성의 가식적인면이랑 남성의 성욕이 너무너무 거부감들고 실지만 난 아무도 혐오안해 그들이 먼저 혐오하기때문에 방어기제를 삼은거뿐임

친구가 없기때문에 커뮤로 세상을 배웠지만 현실이랑 커뮤랑 표면적으로만이긴해도 많이 다르다는것도 알고있음

내가 별볼일없게 생기고 찐따새끼긴해도 그건 이제 불만 안가져 어차피 뒤지면 의미가 없거든

그냥 나는 이혼가정인게 너무 싫고 도박에 빠지고 가족한텐 관심없는 아빠가 너무 싫고 밤마다 술담배 괴성지르고 맞아가면서 남자 만나는 엄마가 너무 싫었어 이혼했으니 남자를 만나는건 자유지만 중딩때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를 못했음 그리고 엄마는 항상 변명아닌 변명으로 자기 어렸을때 집나간 할머니 얘기를 하더라 마치 자기도 당했으니 너도 당해보라는거마냥 물론 이건 전국의 출산충들(폐륜아)마인드겠지만

내가 남자를 좋아하게 된 이유도 아빠의 부재 때문인거같다 어렸을때부터 여자는 기세고 악착스럽고 계산적으로 느껴져서 또래 이성보다 나보다 나이많은 남자가 끌리더라 아 물론 내가 이때 가진 선입견은 편견이 아니라 사실이였음

일단 남자가 좋은 이유는 부모 자식간의 애착이 형성되는 유아기에 아빠한테 받지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으니까 아근데 어차피 찐따라서 남자 만나고싶어도 못만남 섹스는 원래 혐오하지만 에이즈 원숭이두창은 걸리고싶어도 못걸림

하튼 문제로도 한동안 죽고싶었고 혼란스럽고 힘들었는데 커서보니까 사람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고 게이인건 내 인생 사는데 전혀 문제 안되긴 하더라 당연히 선천적인 사람도 많겠지만 난 대다수는 후천적이고 환경이 문제라고 생각함

내가 기독교를 죽도록 미치도록 싫어 하는 이유도 거기서 시작됐을듯 나도 종파는 좀 달라도 기독교 신자였지만 그렇게 일방적인 내로남불 비난은 태어나서 처음봤음 그리고 대다수의 종교신봉자는 걍 무지성빡대가리거나 흙수저 서민이라 걍 극혐이긴함

쨋든 결론은 뒤지면 끝이라 좆도 의미없다 어차피 난 살아있는게 아니라 시뮬레이션에 의해 조종당하는중임

빨리깨닫고 탈출하느냐 보이지않는 미지의세계를 두려워해 있지도 않은 가치를 만들어가며 겉만 번지르르하게 살아가느냐 그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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