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분열되고 망해가는거 다들 알고 있지만 정작 망한 이후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는 친구들이 많을거 같아서 님들이 뭘 대비해야 하는지 알러줌. 이글은 남자 교인들에게만 해당된다.

1.가족관계
특히 축복받은 애들 너희는 확실하게 해야된다.
너에대한 사랑 > 종교때문에 결혼
이게 되어야 한다. 과거에 신앙심때문에 참고 견디는 사람들이 내주변에도 있었다. 특히 한일가정 아내가 참고살았지.
축복은 신앙심 깊은 사람이랑 하는게 아니라 현생을 잘 살고 교인생활이랑 현생을 타협할줄 아는 여자랑 해야한다.

교회 예배 끝나고 바로 나오거나 밥만먹고 나와서 주말 마다
나랑 데이트하고 헌금은 십일조만 적당히 하는 아내
vs
홈그룹, 식사당번, 주일학교선생님, 평일에 왜인지 모르지만 교회나감
주말에도 그냥 교회 죽치고 있으며 헌금하라고 할때마다 돈 전부 바치는신앙심 깊은 아내

닥전이다 애들아. 교회 망하면 ㅈ되는거다. 헌금을 하는 마인드는 교회는 친구들 만나는 취미생활, 와이프 소개시켜준 장소정도로만 생각해라.

2.내부정치질
교회가 망하면 특히 이 부분이 심해지다 못해 아귀다툼까지 갈수도 있음.
과거에 살고있는 노인네들 아니면 교회내부에서 돈도 안받고 무급으로 직함달고 정치질로 인생사는 놈들이랑 엮이면 존나 피곤해지는건 알지? 20대 초반정도 까지만 어울려주고 취업준비랑 바빠서 미안하다고 하면 대부분 알아서 떨어져준다. 근데 교회가 망하면 젊은 니들을 상대로 존나게 귀찮게 자기 문씨네로 와주세용 이지랄 존나하고 내부 스파이를 서로 심어놓을게 뻔하거든. 앞으로 그꼴 얼마 안남았으니까 적당히 걸러라.

3.교회에 취직은 절대x
일화나 용평리조트, 혹은 교회 신도들 대상으로 시켜주는 직업이나 취직이 얼마나 박봉에 불합리하고 ㅈ같은지는 아는사람만 안다. 케바케까지는 인정한다만 대학교 졸업후 1년~2년 정도만 다니면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길. 스펙쌓을 시간이 과연 있을까? ㅋㅋㅋㅋ 주변에 교회추천으로 취직한 사람 후기 보면 반 노예나 다름없는데 월급은 진짜 최저수준이더라. 근데 교회가 망하면 어떻게 될까? 일하기도 바쁜데 이제 ㅈ같은 파벌싸움 또 시작인거임

4.교회가 망하고 너희가 얻을 수 있는걸 찾아라.
솔직히 우리 부모님 조상해원식이나 헌금으로 몇천, 몇억 꼬라박은거 모르는 애들은 없을거야. 그리고 이 망해가는 종교에 뭐 얻어먹을게 있겠나 싶겠지만 절대아님. 나도 죽은 통일교 살점 뜯어먹는거 준비해야되서 뭘얻을건지는 당연히 너희에게 알려주지는 않겠지만 스스로 잘 생각해. 통일교 망하는 순간 수많은 사이비나 다른 분열된 놈들이 죽은 통일교 유산 뜯어먹으려고 혈안이 될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