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 하다가 이 갤러리를 알게 됐는데
포피소대 잘 아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발,,,,,
(포경 안 했고 현재 노발기 상태일 때 포피 모양이 기괴합니다..)


2년 전 쯤 자위하다가 포피소대가 끊어져서 피가 철철남
통증도 딱히 없어서 그냥 겨울이라 터서 그런가보다 했음
피 닦고 까보니까 포피소대 부분이 ㅅ자로 패여있었음..

그 당시에는 포피소대가 뭔지도 몰랐고
원래 시간지나면 살은 붙는다 생각해서
병원도 안 가고 자위도 하던대로 했음

최근에 팬티바람으로 앉아있다가 꼬추 모양이 이상한 걸 알았고
뒤늦게 병원에 달려 가니까 의사가 포피소대가 뭔지 알려주면서
이정도로 깔끔하게 떨어진 경우는 드물다
스스로 소대 제거술을 하신거네요 하하하 이럼..


본인은 남성수술 전문 의사가 아니라면서
기능상에는 이상없으니 그냥 사는 걸 추천하길래 걍 나옴

근데 문제는 소대가 끊어지면서 꼬추 외관이 이상해져서 죽고싶음.. 요도 바로 아래 포피소대가 끊어진 살이 덜렁덜렁 붙어있는데다가
포피 자체가 바닥쪽으로 축 늘어져 있음
(꼬추 자체 길이보다 꼬추 뒤쪽 포피가 과도하게 긴 경우를 상상하시면 될 듯...)

긍까 자리에 서 있는 상태 기준으로 거울을 봤다고 가정하면,
소대가 꼬추 뒤쪽 살을 씹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노발기 상태일 때 포피 끝부분 모양이 잘 잡혀서 흉하지 않았음
근데 그게 끊어지니까 꼬추 뒤쪽 살이 축 심하게 처짐

포피소대 절제술이라는 수술도 있던데
이거 받은 사람들은 축 늘어지는 포피를 신경쓰지 않는건가 신기함


1. 포피소대를 다시 잇는 수술은 세상에 없겠죠..?


2. 포경하기는 싫은데 포피 끝부분만 부분적으로 자를 수 있을까요? 꼬추 뒤쪽 살이 앞으로 툭 튀어나와 있다보니
아무 생각없이 소변 누면 포피에 다 고여버립니다...
정녕 포경만이 답인 걸까요 ㅜㅜ


3. 소대 끊어지거나 제거하신 분들은 이런 고민 안 해보셨나요?
소대가 없으니 노발기 상태에서 포피 모양이 이상하실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