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20대 후반이고 껍질이 존나 안 까져서 하게 된 케이스임 (관계 시 젤 존ㄴ ㅏ 왕창 쓰고해도 고통이 느껴질 정도였음)

그리고 껍질이 존나 안 까지다보니까 깊은 곳까지 못 씻고 그러다보니 냄새 나서 여자가 존나 싫어했었음(입으로 해주다가 도저히 못하겠다고 그럴정도)

이번에 명절 연휴 낀김에 꼭 해야겠다 싶어서 강남에 병원 갔는데

수술 전 존나 무서웠고 솔직히 마취하는거부터 수술 끝나고까지 마취 풀리고 나서도 그닥 아프진 않았는데

수술 전에 병원에서 안 까지는 껍질 억지로 까면서 수술이 필요한지 진찰하면서 볼 때 1번이랑

수술 들어가기 직전 또 한번 껍질 억지로 까면서 ㅈ밥 제거하고 소독하는게 제일 씨발 염병할 정도로 아팠음

(ㅈ밥이 깊숙히 오래있던건 제거도 잘 안되더라구 나도 선생님도 존나 고생함)

수술 후에도 소독하러 총 3번 갔는데 ㅈ같이 아프더라 비명 존나 지름 아아아~ 아아~!!!! 하고

그리고 강제 금딸하니깐 발기 존나 시도때도 없이 되가지고 ㅈ나 욱씬욱씬 아픔...

오줌 눌때도 앉아서 아주 조신하게 조심스럽게 보게 되구..

오늘 실밥 풀러가는데 실밥 절반만 푼다고 그러던데 원래 그런거임? 왜 절반만 풀지;;

얼른 멀쩡해져서 ㅍㅍㅅㅅ ㅍㅍㄸㄸㅇ 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