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이고 질문이 많습니다.

 USMLE 준비하려는 24학번 지사의 신입생입니다. 치매나 퇴행성 뇌질환 쪽으로 지망을 했는데 신경과는 거의 불가능이라 해서 정신과나, 다른 과를 찾는 중입니다. 현재 전공거부중인데 만일 구제가 안되도 1학기 말까지 사태가 끝난다면 예과라서 계절학기로 해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더 길어지면 군휴학을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의료대란과는 상관없이 미국에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고, 한 달간 미국에 있다오니까 나라 자체가 마음에 드는 점이 있어서 진지하게 준비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아는게 너무나 부족합니다. 그래서 정보를 조금 찾아보고 여기에 질문 드립니다.

1. USMLE Step 1, 2, 3에 관해

2. 클럭쉽과 리서치에 관해

3. 외국어 능력에 관해

4. 기타

먼저 usmle step 2, 3은 차차 알아보려 하고, 지금은 step 1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일주일에 이틀 밖에 강의가 없어서 정말 시간이 넘쳐나는 이때 준비를 많이 하고자 합니다.

--

1. 1 본과 1학년  전 또는 후에 step1 시험 가능 여부를 알려면 자교의 무엇을 확인 해야하나요? 그리고 응시시기를 이르게 잡은 건가요?

1. 2 주로 문제 공부는 Uworld와 Anking을 이용하고, 개념은 BnB를 통해 공부하는 것 같습니다. FA는 추천하지 않는 분들도 계신 것 같고요. 위 말고도 amboss qbank, pathoma, sketchy, pixorise, nbme 등 도 있는 것 같은데 이중에서 무엇으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1. 3 그런데 공부할 때 무어 해부학 같은 교재를 따로 구해서 같이 공부하나요? 아니면 위의 BnB, FA에 내용이 포함되서 따로 공부하지 않나요?

--

2. 1 클럭쉽은 여기서 본 바로는 돈을 많이 내고 가는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연수 같은 것이라고 이해했는데, 해외 자매결연 학교로 가서 비용을 절약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2. 2 리서치는 대학생 때 연구하고 논문 쓴 것 전반을 얘기하는 건가요?

2. 3 매칭 때 스펙으로 쓸 수 있으려면 심도 있는 연구를 해야하나요? 아니면 많은 연구가 중요한가요?

2. 4 제가 언급하지 않은 또 다른 중요한 정성평가 항목같은게 있나요?

--

3. 1 예과 때는 영어 공부에 주력하라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 영어 회화를 먼저 하는게 좋을 까요 아니면 토익과 토플을 우선하는게 좋을까요?

3. 2 라디오, 영상 매체 말고도 원어민과 직접 영어 회화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는 보통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italky같은 프로그램에서 구하나요?

3. 3 학교에서 영어 회화 과목이 있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할까요?

--

4. 1 YOG가 길수록 안 좋다는데 그럼 반대로 대학 졸업하고 나서가 가장 매칭이 잘 되나요? 졸업 직후 매칭을 목표로 계획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가요?

4. 2 학교공부는 유급하지 않을 정도만 하고 USMLE에 집중하라던데 학교성적은 안 보거나 평가 비중이 낮나요?

4. 3 미국에 삼촌, 사촌이 있는데 영주권 관련해서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죠? 병원에서 비자를 인증해주는 방법 밖에는 없나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하고, 긴 질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