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마갤에 가끔 둘리만화 올린놈임.
(3200개중 이제 100개한 개좆밥의 뻘글이라는걸 감안해주셈)
물론 닥치고 본1수준의 암기문제도 잇긴한데 소수. 대부분은 임상과 결부되고 케이스 문제라 해당 환자의 진단, 증상, 검사, 치료에 대한 큰 틀 이해가 필요.
단순히 본1 시험의 통암기 비중은 적다고본다.
내가 풀면서 느낀건 본1 기초교수님들의 통강의보단 오히려 임상교수님들이 수업때 곁들인 기초내용에 가깝다.
왜 유코 등지에서 본1이 아닌 본2 마치고 보라는지 알거같음.
사실 탈조선 타임라인 빨리 당기고싶은게 아니면 본3,4까지 임상 다지며 한국면허 딴 다음 공부하는거 괜찮은거같음. 결코 늦는건 아니랄까. 특히 남자고 어차피 강제징용 당해야하면 그시간 활용하는게 좋아보이고 나도 그렇게 할 계획.
물론 주딱 등 빨리 탈조선 염두하는 사람 많은거같은데 본2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함.
유코에 cactus인가 후기 유명한분있던데 본3,4 공부를 step1과 같이 했더니 더 의미있었다 하기도 하는거같고.
그리고 아무리 공보의/군의관이 여유는 있다한들 근본은 강제징용이라 자유롭게 옵저버쉽이나 인터뷰여행 등 짜기는 어려운게 현실이니 각자 인생취향따라 선택하면 될거같음.
암튼 기초 본1때 한건데 몇년지났잖아요 존나 오랜데 기억안나면 어쩌죠 징징징 이런 고민이 의미없다는걸 알게됨. 오히려 기초 좀 기억날랑말랑해도 임상에 대한 전체적 이해로 풀 수 있는 느낌.
하기전엔 기초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JMLE나 기타 기초 없는 나라 셤 생각했다가 결국 다른 이유로 시작했지만 풀면서 진짜 step1도 결국 임상 아닌가싶음.
새삼 시험을 이런 식으로 설계한 미국이라는 나라가 좀 대단해보이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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