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거꾸로 메단 다음에 고참들이 두둘겨 패는 가혹행위부터 시작해서

쌍팔년도 군대 이후 사라진 원산폭격, 줄빠따질, 돈 갈취가 버젓히 남아 있었고

육군 지원했다가 전경으로 강제 차출 당한 전경 이야기인데

고참에게 머리를 둔기로 맞고 머리가 찢어졌는데 이 상처를 본 부모님이 항의전화 하니까

기수열외 당해서 군대 끝날 때까지 괴로웠다는 사연이다.

'기수열외'는 구타,가혹행위를 고발한 후임을 다 같이 왕따 시키는 가혹행위인데

사연자가 찌른 것도 아닌데 이 일로 인해 온갖 괴롭힘을 당했던 거지.

당시 전의경 중대에서 흔했던 집단 구타 장면.

맞아 죽거나 자살하는 전의경들 속출하니까 뒤늦게 조현오가 전경 없애고

의경 구타 근절시켜서 전의경들이 편해진 것인데 문제가 타군에 비해 구타 근절도 너무 늦게 되었고

얼마 안가서 전의경 제도 자체가 사라졌지. 

밑에 죽창 시위에 목숨 위협 받으면서도 전의경 애들이 죽창든 살인부대에 닥돌하는 이유다.

고참들이 온갖 구타, 가혹행위로 괴롭혔기 때문에 좌파들 죽창보다 고참들 구타,가혹행위가

더 무서웠던 것이였지.

전경 출신 유튜버가 전의경 생활이 편하지 않냐는 댓글에

팩트로 전의경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반박하는 영상이다.

죽창에 눈 찔려 실명하고 구타 당하고 정말 힘들었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