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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하얀동맹, 검은 쐐기 4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5.05 23:40:42
조회 177 추천 5 댓글 1
														

3화는 전투파트 카리티+아쿠타,미나기 Vs 야쿠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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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큰 야쿠자 : 살,살려줘...


? : 이정도로 우는소리라니 한심하다.


왜소한 야쿠자 : ...젠장, 도망친다!


? : 어째서 도망가는가. 도망가선 안된다.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는자는 온카미의 곁에 가지 못한다.

? : 죽어라. 내가 혼백을 불태우겠다.



? : 언니, 그정도로 봐주세요.

? : 봐요, 곤란해 하는 것 같아보이고, 모두 이제 반성하는거같아요.

? : 그렇죠?


호되게 당하던 자들 구세주에 매달리듯 고개를 끄덕인다.


? : 봐요,그렇다니까?


? : ...착한 아이다. 인간의 애처로운 모습에 마음아파하고 있구나.


그렇게 말하고는 자애의 눈빛을 여동생에게 돌린다. 피를 뒤집어쓴 모습으로.


? : 에? 어....으, 응. 그러니, 응?


? : 허나 쿠류. 이자들을 이대로 내버려 둘수없다.

? : 가능하면 누군가가 이끌어주어야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느냐?


? : 에에에....


? :  이자들은 뿌리까지 썩은것이 아니다. 지금은 단지 해야할 길을  찾지 못하고 있을뿐-----

? : 그래, 운명의 미아인거다.


흥이탓는지 언니는 또 설법같은 것을 말하고 있다. 그 틈에 여동생이 수군거린다.


? : ....지금틈을타서, 도망쳐, 도망쳐.


키가큰야쿠자 : 도망쳐....도 괜찮은가?


? : 괜찮으니까 빨리요.


그것을 듣고, 야쿠자들은 연기처럼 흩어지듯 도망쳐간다.


아쿠타 : ....저녀석들, 뭐하는거지.


미나기 : 싸움이 멈춘것은 틀림없습니다만, 어쩐지 상태가 이상하네요.


아쿠타 : 사정이 듣고 싶은데, 여러가지로 까다롭겠는데? 어떻게 말을 걸어야할까....



? : 그러하니 내가,,,, 이런 아무도 없지 않은가.


두리번 두리번 주위를 둘러본후, 옆의 동생에게 묻는다.


? : 그들은 어디갔지?


? : 네, 언니의 말씀에 감탄감복하며 "이제 마음을 고쳐먹겠다." 라 말하시며 돌아가셨습니다.


? : 음, 그런가. 조금부족하긴 하지만 알아주었으면 그걸로 됐다.


아쿠타 : 아~ 슬슬 괜찮은가?


? : 음. 귀공들은, 방금전에 가세해주었구나.

? : 협력, 감사한다. 크류, 감사의 말을 해도 좋다.


언니의 재촉에, 여동생은 황급히 고개를 숙인다.


? 아, 네, 감사합니다.


아쿠타 : 뭐, 도움은 필요없었던거같지만. 그래서 너희들, 같은 조정자인거 같은데, 어디의 녀석이냐.


? : 먼저, 그쪽에서 이름을 대는것이 당연하다.


아쿠타 : 아아, 나는 아쿠타. 교단의 조정자다.


카리티 : 나는 카리티. 온카미야무카이의 카리티다.

카리티 : 그리고 이 아이는 여동생인 크류다. 알아가기를 원한다.


크류 : 아... 여동생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예의를 표하며 말한다.


아쿠타 : (온카미야..무카이,라. 어디선가 들은듯한....)


카리티 : 그래서 귀공, 조정자라고 했는가?


아쿠타 : 그렇다.


카리티 : 크류, 이분들을 아십니까?


크류 : (절래절래) 아뇨. 알지 못합니다.


카리티 : 온카미야무카이의 자라면 본적이 있을것이다. 특히 크류가 모른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

카리티 : 허나 그 행동거지, 거짓이라곤 생각되지 않는다.


아쿠타 : 일단묻겠는데, 여기가 어디인지 아는가?


카리티 : 어디.... 라는 말은, 여기는 온카미야무카이가 아니구나. 예의 그 안개인가..


아쿠타 : 역시나인가. 어서오십시요.마레비토님. 환영한다고.


카리티 : 마레비토?


아쿠타 : 드물게 있는거야, 이 세계에 헤매는 손님이.

아쿠타 : 간단하게 말하면, 여기는 너희들의 세계가 아니고, 당신들은 미아라는 것이다.


크류 : 미아...


카리티 : 후후..... 그런가 우리들이 미아인가.


크류 : 언니....


카리티 : 크류, 그런 얼굴 하지마라. 이 언니가 함께인거다. 아무것도 걱정할 것 없다.


크류 : .....응.


카리티 : 그리고 분명히 이것은 인도하실거다.

카리티 : 온카미는 말씀하시는거다. 이 땅에서 우리들에게 무슨일을 이루라고.


크류 : 에에에......


아쿠타 : 뭐, 자세한 말은 나중이다. 나쁘게는 하지않으마. 일단 카라쟈까지 와줄수있겠나? 

아쿠타 : 앞으로의 일이나 비이슬을 피할 잠자리도 필요하잖아?


카리티 : 그것은 고마운 제의지만....귀공은 누구에게나 이런 배려를 하는가?


아쿠타 : 아니. 탁 터놓고 말해서, 조정자 라고 불리는 사람을 그냥 내버려 둘수 없잖아.


미나기 : 아쿠타님. 그건 너무 탁 터놓은게 아닌지?


카리티 : 으음...


크류 : 언니, 어떻하실건가요?


카리티 : 어찌됬든 우리들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그러하니 여기가 어떤 곳인지 아는것이 먼저다.

카리티 : 아쿠타 공, 여동생과 함께, 신세를 지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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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 비번 기억안나서 수정할수있게 로그인함.


오역 의역많음. 지적환영. 사축노예라 번역진행 느릴건데 아마 하긴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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