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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덱 소개 이벤트] 유스베르크앱에서 작성

maru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11 10:19:32
조회 1523 추천 14 댓글 29
														

원래 다른 글도 올리려다 시간이 지체되어 못쓰고 있었는데 마침 이벤트도 하고 있고 실물 덱도 생긴 유스베르크를 소개하기로 했음

레시피는 아래 사진 참고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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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쓴 티어를 구분하는 기준이란 주제의 글에 있었던 이야기 중에 기믹의 재현성이란 개념이 있었음

왜 그 얘기를 하냐면 나는 현재 유스베르크의 운영 구조에서 제스트가 가져가는 역할이 탁월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그 역할을 판당 평균적으로 끌어내기 위해 제스트의 크리티컬 증강을 확실히 받고자 라이드 라인의 3을 프로토폴을 골라 페르소나 라이드의 확률을 높였음

또한 제스트 및 페르소나 라이드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슈나이젤을 선택하는 것으로 디사이시브의 채용은 포기함

덤으로 디사이시브를 덜 채용하고 2렙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템페스트의 견제폭이 늘었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고

이 덱에서는 기본적으로 첫 레볼드레스를 템페스트 두번째 레볼드레스를 제스트로 위시하는 플레이를 기준으로서 삼아서 게임을 굴리는 스타일을 선호함

열화취람의 환경을 기준으로 유스는 체크 수를 대폭 늘려 압박을 넣는 스타일의 구축이 어느정도 최적화된 상황임

다만 나로선 거스트를 올렸을 때 트리거는 안나오고 어영부영 턴을 넘기는 경우가 많아 게임의 진행에서 생기는 이익이 일정치 않았다고 느꼈기에 보다 확실한 압박을 주로 가져가고자 했음

다만 게임의 흐름이 쉽게 풀렸을때나 초반 크리를 잘 받은 게임에서 상대의 데미지가 5점인 상황에선 신규 유닛 세크안나를 통한 2체크로 압박을 넣는 거스트의 타점적인 우위도 인정하는 바이기에 제스트와 거스트의 2 / 2 채용을 선택하게 됨

거스트에 비해 제스트가 가져가는 차별점에 대해서는 아래에 따로 후술할게

세크안나와 웨이워드가 우수한 성능에 힘입어 4장씩 채용되고 절가 및 레볼폼 템페스트를 투입하고 나면 자리가 정확히 2장 비는데 여기가 일반적으로 취향을 타는 카드를 넣어도 괜찮은 자리임

여러 카드가 있는데 덱의 라인 고점을 올리기 위해 드로우 트리거를 포기한만큼 덱의 실드치 운용 유틸을 높이기 위해 프리데를 채용했음

전보다 덱의 그레이드가 무거워진 상황이라 중요한 순간에 운용한 실드치가 부족한 경우는 치명적이니 이를 방지하자는 목적이 컸음

트리거는 8 / 3의 비율로 각각 크리와 프론트를 채용했음

템페스트 덕분에 자체적인 내구가 크게 증가했고 디사이시브를 쓰지 않는 상황에서 라인의 고점은 좀더 바라볼 필요가 있는데다 초반 유닛 운용의 폭도 적지 않으니 프론트와의 궁합은 훌륭하다 할수있음

채용 유닛 소개로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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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 라인

제스트 운용의 핵심인 페르소나 라이드를 보다 확실히 챙기기 위해 선택했음

대신 웨이워드의 운용 폭이 좁아진다는 단점이 있기에 일반적으로 웨이워드는 멀리건 시에 무조건 멀리건 대상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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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라이드 요원

패를 버리고 교환하는 계통의 능력이라 웨이워드와 궁합이 좋음

간혹 레볼폼 말고 동명의 자신을 손패에 넣는 유저가 종종 있는데 레볼폼만 손패에 가져올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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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 및 견제에다 타점 보정을 다 하는 사기 카드

견제는 랜덤이니깐 그렇다쳐도 새로운 2장의 어드에 전열 보정을 고작 1카블에 처리한다는 점에서 템페스트의 성능을 알수있음

다만 그만한 위력을 가진 탓에 카블 운용에 있어 상대가 더욱 신경쓰는 요소가 되기도 함

기본적으로 라이드 코스트로 드랍하고 퍼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버렸다가 상대의 컷으로 카블을 못받으면 그 손해가 여간 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1장은 손패에 넣어둔다란 생각으로 운용하는 것이 속편함

어느때나 올려도 1장 이상의 가치를 가진 레볼폼이기에 어중간한 상황에선 템페스트를 올리는 것이 가장 이득의 저점이 높다는 것이 알아두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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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달성시 최소 2크리 38k 어태커

위의 이야기에 이어지는 요소인데 기본적으로 컷의 가능성이 도사리는 상황에서 초반부터 유닛을 전개하는데 유스는 좀더 신중해질 필요성이 생겼음

유닛을 애시당초 전개하던 안하던 일단 컷을 하는 풍조가 해외에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준이니 말 다했지

기본적으론 컷의 위험으로부터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반엔 뱅후열에만 유닛을 꺼내 뱅가드의 공격만으로 데미지를 차근차근 누적하는 것이 선공 유스베르크의 기본적인 움직임임

문제가 뭐냐면 크리의 도움없이는 선공에서 내가 가져가는 딜 누적의 정도가 이전에 비해 소극적이 되어 4턴째에 상대의 데미지가 평균적으로 3점 이내인 게임이 늘었다는 것임

이 상황에서 상대의 손패에 큰 문제가 없는 경우에 거스트나 템페스트를 올리게 된다면 세크안나의 체크 찬스를 노가드로 들이게 되는데 여기에 트리거가 안나오면 추가적인 이득이 발생하질 않음

거스트 + 세크안나의 조합은 어드의 회수를 조합한 압박 구조라 여기에서 트리거를 챙기지 못했다간 핸드의 순수 가드 수치가 극단적으로 낮아졌다는 것을 대놓고 알려주기에 위험 부담도 생김

이야기를 돌려 기본적인 저점이 낮은 유스베르크의 특성상 상대의 가드에서 중요 요소를 빼지 못하는 것은 운영에서 꽤 큰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고 템페스트로 내구력이 늘었다곤 하지만 한계가 있기에 상대 덱 스펙이 일정치 이상인 경우는 가드를 감당하기가 차차 힘들어짐

반대로 딜 누적이 잘된 게임의 경우에도 상대가 4뎀 노가드를 배짱으로 들인다?

이런 상황은 제스트라면 이기거나 더욱 확실한 이득을 챙길수 있는 찬스인데 템페스트나 거스트론 트리거의 도움없인 게임을 닫는 것이 불가함

요는 이득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 가져갈 필요가 있다는 것임

세크안나 덕에 거스트에만 있던 변수가 제스트에도 생기게 되었고 이로 인해 상대의 데미지가 3점인 경우엔 세크안나를 통해 제스트가 더욱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능함

거스트의 변수에 기대는 스타일이 나쁜 것은 아님 애니 대사를 빌리자면 확률이 다르다 라는 점을 앞세워 이전보다 변수 그자체의 창출 능력은 커졌고 틀림없이 거스트가 더 좋은 상황도 분명 있음

하지만 유저가 게임의 플랜을 자세히 잡고 조정할수 있다면 구태여 볼수있는 확실한 이득을 운에 맡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무엇보다 그 거스트의 활약처를 만들어주는데 기여하는 역할로서도 제스트는 충분한 가치를 가졌다고 봐도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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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할대로 해서 거의 해줄 이야기는 없음

보통 후반 레볼드레스 대상으로 운용되며 패를 버리기에 뱅후열에 둔 세크안나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코스트로 버린 웨이워드를 콜하는 것으로 더 강력한 압박이 가능함

세크안나가 갖춰져있다는 가정에선 상대가 5뎀이여도 거스트를 타고 트리거가 아예 안뜨면 템페스트를 올리는 것이 종합적인 이득이 높아 내 덱의 남은 트리거 등을 비교하여 거스트를 고를땐 보다 신중한 것이 좋음

기본적인 구조는 체크의 모수를 많이 가져가 상대에게 압박을 확실히 넣자라는 취지의 카드이기 때문에 제스트를 거르고 거스트만을 사용하는 구축 그 자체는 덱의 주장으로선 옳다고 봄

단순히 제스트의 역할을 강하게 주장하는 것은 내가 필요할때 트리거를 제대로 건져내질 못해서 그런 것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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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베르크 서치 요원

전보다 덱의 유스베르크 매수가 늘었기에 서치가 체감상 잘됨

선공엔 초반에 쓰기보단 3을 라이드하는 턴 손패를 보고 라이드 라인 스킬과 카블 가치를 비교해 더 나은 방향을 골라서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

덱에 프론트가 들어가서 세크안나가 갖춰진 상황이라면 전체적인 라인 고점을 위해 뱅가드의 타점을 보정할 일은 없지만 아니라면 템페스트의 빈약한 타점을 보다 높이는데 기여해줌

후공일땐 적의 템포에 맞춰 사용할수 있기에 움직임에 따라선 초반부터 스킬을 발동하기도 함

썩는 카드가 될수도 있기에 상황보고 라이드 코스트로서 드랍해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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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치 운용 요원

특별히 해줄 코멘트는 없음 1렙일때도 실드치가 보정된다는 점은 후공일때 상당히 도움이 됨

지금에선 내밀기 아쉬워진 장점이지만 초반에 부담없이 내려둬도 무방한 유닛이란 점에서도 점수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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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타점 카드

노멀콜이 불가한 깡타점의 그레이드 1 유닛이며 자턴중 손패에서 버려질 경우 자신의 뱅가드가 그레이드 3 이상이라면 1소블로 후열에 부를수 있음

라이드 덱에서 3렙에 라이드하기 위해 버려도 제정상 효과를 쓸수있고 스카이폴 암즈의 기동 능력과 조합하면 1소블을 추가하는 것으로 어드가 늘어나는 결과를 만듬

배틀중 거스트의 효과로도 버려졌을때 효과로 불러내 10k 부스트가 생기는 움직임은 아주 파격적임

단순히 파워가 높은 카드라 급한대로 전열로 쓰는 경우도 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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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트를 제외한 레볼드레스 유닛이 확실하게 뱅가드의 공격으로 성립되게 도와주는 카드

유스베르크 뱅가드가 있으면 파워가 보정되어 10k의 파워로 부스트하는 것이 가능함 덕분에 뱅가드의 기본 요구치를 더 올려 유스베르크가 최소 23k로 공격할수 있음

추가로 레볼드레스로 유닛이 등장하면 자신을 소울에 두고 드라이브가 0이 되버린 뱅가드의 체크 수를 1개 돌려줌

변수를 주는데다 소울에 들어가기도 하기 때문에 유스베르크는 소울 자원이 굉장히 넉넉한 편에 속함

---

최근 D 정말 재밌는데 홀대회 한번 좀 해주면 좋겠음

잘할 자신 있는데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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