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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방타이 10년차가 남긴 호치민 후기앱에서 작성

호갤러(106.101) 2024.05.18 04:24:22
조회 2398 추천 5 댓글 28
														

이 갤에서 나름 도움을 받았기에 나름대로의 팁과 사견을 공유하고자 함

베트남을 접하는 2-30대 뉴비들이 봤으면 좋겠음(장문 예고)


동남아로 여행가는 목적은 각자 다르겠지만 나는 자존감 상승이 제일이라고 봄. 그리고 돈주고 영혼없이 만나는 것보다 어느정도 스토리가 있는 자연빵을 좋아함. 태국이라는 나라는 그걸 충족 시켜줬고 베트남은 단기여행으로서 힘들다는 얘기를 접했고 그것을 몸소 체험하게 됨.




기본부터 시작할께


1.트래블로그 카드(유니온페이-공항에서, 나머진 마스터카드)
-이거 하나만 있으면 은행 환전 안해도 됨. 여행 1순위가 카드 2장 발급받는 것. 하나은행 계좌트고 카드발급 5일내로 배송오고. 하나머니앱에서 하나계좌로 들어있는 돈 바로 환전시키면 됨. 돈 남으면 원화환전으로 가능(vp뱅크는 리버게이트 사이공로얄 근처에 있음)



2.항공, 숙소, 그랩어플
-그 다음 중요한게 요 3개임. 비엣젯+넓은좌석 왕복3만쯤(암기해라) 기내7키로인데 따로 검사는 안하던데 수화물 왕복 7만원쯤 하니까 7키로 넘을것 같으면 미리 수화물로 맡기셈. 공홈에서 트래블로그 카드로 동으로 결제시 약간 이득(공부하셈) 2-30만 선에서 해결됨
벳남항공이랑 10만 정도 차이라면 수화물 제공있는 벳남이 좋다고도함

-숙소는 1군 호텔과 4군 에어비앤비 고민했는데 리버게이트하길 잘한 것 같음. 수영장 무난하고 뷰 좋고 해산물 거리 도보 가능. 한인 2명 엘베에서 꽁가이 끼고 올라가는거 목격하기도 함. 사이공로얄도 후보군.

-그랩은 택시와 배달(특히 반미 반호안? 맛집) 이용시 필요. 미리 한국에서 트래블로그 카드로 연결시켜 놓기. 공항에서 바로 그랩잡기.




3. 내가 좋아하는 유흥 알기 및 후기

-클럽에서 여자 꼬시는 것을 좋아하는 데 갤 후기처럼 불가능이라고 함. 태국과 정반대라고. 여긴 ㄱㄹㅇㅋ 토킹바가 유명했음. 그래도 한번씩은 해봐야 된다는 주의여서 찍먹을 다해보고 주관적 요약.

-클럽: 내가 차은우급이더라도 합석은 안될 것 같은 느낌. 미리 엠디끼고 비싼 술 시켜가며 놀아야 될 분위기. 강남에서 노는것보다 싼 것 같지만 말 안통하는 베트남에서 굳이 이걸 가성비라고 할지 싶음. 돈지랄이라고 생각.

-다시 갈일은 없겠지만 주말에 꾸이나 밤밤 같은 라운지 클럽 테이블잡는 것은 괜찮아 보임.



-ㄱㄹㅇㅋ: ㅎㅇ ㄹㅋ 비교질해가며 하던데 나와 맞질 않았음. 하지만
ㄷㅅ의 위험성에도 유일무이 숙소에 데려와서 놀 수 있는 루트지 않나싶음. 진짜 이쁘면 그 돈 쓰겠지만 린체린 초이스 할 급이 안되면 굳이? 한국에서 ㄱㄹㅇㅋ 안맞으면 여기도 실망할 가능성이 큼. 내가 내돈내고 놀아주고 재미도 없고. 호불호가 있는 구장.


-ㄹㅌㅌ: 필자는 여기서 에이스들을 봄. 이쁘고 몸매 좋았음 거리 구경만 할려다 여긴 굳이 돈써보기로 함. 2시간 가라오케 술무제한 2명에서 600만좀 안나왔음. 근데 한국 가라오케에서 노는 느낌처럼 서비스는 별로더라. 경험삼아서 맛볼만 한 정도 그 이상은 아님.
(ㅍㅅㅌㄹ는 이쁜애가 잘 없어서 들어가질 못함)

-ㅂㄱㅁ 3대장
.ㄹㅊㄹ: 50만 입장에 팁 200만 한국 오피와 가격 비슷. 여긴 단기여행객들의 힐링스팟이라고 생각. 가격만 좀 쌌으면 혜자였을텐데
그래도 한번쯤은 꼭 가야된다고 봄. 할 수 있는거 다 할수 있음.

.ㅂㅇㄷ: 42만 1시간에 팁 60만. 여긴 뭔가 힐링 포인트들이 있음. 샤워하고 미니백을 주고 의자에 앉아서 힐링 그리고 누가 들어올지 설레게 됨. ㄹㅊㄹ갈빠에 난 여길 2번 갈것 같음. 와꾸도 무난.

.ㅍㅌㅇ: 가격은 기억이안나지만 100-110정도 한거같음. 마감시간때 가서 그랬는지 몰라도 초이스가 잘못인지 몰라도. 여기서 말한 발가락까지 ㅇㅁ해주지는 않고 ㄸㄲㅅ 좀하다가 그냥 ㄷㄸ임. 비엔동이랑 별 차이 없고 와꾸는 별로고. 갠적으로 별로였음.
첫 꽁가이 오늘 그날이래서 못만지니까 다음 꽁까이로 바꿔줌ㅋㅋ 2명을 맛봤지만 그냥 그랬음.

내 평은 ㅂㅇㄷ>ㄹㅊㄹ>>>>ㅍㅌㅇ



4. 헌팅 그리고 어플
- 솔직히 갤에서 올라온 헌팅관련 내용은 지극히 운적인 요소가 큼. 유흥스팟 외에는 말걸고 싶은 꽁가이 1도 못봄. 광장이든 카페든. 헌팅을 위해서 여행일정 조율하기도 힘들고.

- 이 보수적인 나라에서 일단 그들과 접점을 만들어야 됨. 어플을 잘 활용해야 된다고 봄. 미프에 업자가 많다고 하고 이 공산주의라는 나라에서 누굴 만나는게 무섭기도하고 불안한게 컸지만 잘 걸러내면 이쁜애들 만날 수 있음. 대학생인데 프리랜서로 뛰는 애들도 있고 비싼술 얻어먹으려는 애들 자기바에서 같이 놀자라고 하는 꽁가이들.

난 처음에 이 루트를 배척했지만 이쁜 꽁가이를 로맴매식 느낌 나게 놀려면 돈쓰고 헛탕치는 클럽이나 바 감성포차 등등 몸빵으로 가는것보다 훨씬 낫다라는 결론에 도달함.(이 경우도 리스크는 있음)











4.경험에서 나온 소견

- 확실히 태국보다 급 높은 꽁가이들을 만날 기회가 생기는것은 맞음. 하지만 단기여행이 그 기회를 잡을 기회는 거의 없음. 필자도 한국에 돌아온 이 시점. 맘에 들었던 꽁가이들 몇에게 연락이 옴. 단기는 힘듬.


태국처럼 일반인과 하룻밤보내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공감함. 어찌보면 한국보다 더 힘든거지. 이 나라의 문화가 어쨌든 난 단기여행에서 자존감 올리고 좋은 추억들을 만드는 건데 그 과정만 주구장창 하다가 ㅂㄱㅁ로 힐링받고 한국오니 현타 오지게 왔음.



다시 갈 의향은 없음.  왜 태국 태국 하는지 알겠음.

하지만 그 베트남 슬렌더 그 라인에 흰피부와 귀여운 얼굴은 아른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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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로꼬에서 2샴깠는데 천만동 넘게 나왔음. 하지만 살면서 못 만나볼 모델급 꽁가이랑 같이 놀아서 그나마 기억에 남더라.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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