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라오스 국경을 넘다 4 - 배낭여행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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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은여행여행은…(woos1202) 진소담.(tidcks11…)

개설일

2019-12-12

[여행기] 베트남 라오스 국경을 넘다 4앱에서 작성

아룬다티

2023.11.13 13:43:02

조회 421 추천 6 댓글 12

라오스 가기전 가장큰 숙제는 오토바이 파는거였다

베트남 비자는 10일정도 남았고

오토바이를 팔기위해 사파에서 하노이로 내려왔다

1. 호스텔 돌면서 전단지 부착

이건 너무 비효율적이고

2. 오토바이 매장에 팔기

이건 가격 반도 못받을거같아서 최후의 보루로 남겨둠

3. 페이스북 온라인 판매

이게 제일 이상적인 판매 방법

그래서 페북에 글올리고 만나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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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날 저녁까지 타고 돌아다녔는데 아침에보니까 바퀴

터져서 수리하러옴 ㅋㅋ

개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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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자기 한번 타보고 싶다해서 ok함 타고 튈까봐 좀 쫄림 ㅋㅋㅋ

얘가 다른매물도 보고 온다해서 나중에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결국 내꺼 사갔다

생각보다 일찍팔려서 할것도 없고

그냥 며칠동안 호스텔에서 만난애 따라다님ㅋㅋㅋㅋ

얘가 나 페북에 글올릴때 첨삭해주고

고마운친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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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며칠 쉬다가 버스티켓 사러옴

하노이 - 비엔티안

온라인 에서는 75만동

오프라인 80만동

난 남은 동 쓸라고 터미널에서 구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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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티켓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종이 받고

버스 찾으러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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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듯이 티켓엔 어디서 타란말도 없고

물어물어 버스를 찾아야한다

버스 번호도 티켓이랑 버스랑 달라서 긴가민가 했는데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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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와이파이다 있다

근데 라오스 국경 넘으면 와이파이 끊겨서 황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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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이렇게 생겼고 간식도줌

대부분 타는사람은 비자런 하는사람들

그외 여행객 나포함 조금 있었다

좌석은 생각보다 엄청 편하고 앉을수도 있어서 대 만족

24시간 탔는데 잘 못자서 피곤한거 빼면

슬리핑버스 나쁘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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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쯤 도착

여기서 이해 안되는건 국경이 7시에 열어서 2시간동안 기다림 ㅋㅋ

뭐하는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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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베트남 이미그레이션

5만동씩 뜯어간다

존나 악질임

어떤 외국인은 저기서 싸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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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걸어걸어 라오스 이미그레이션으로

비도오고 여기가 고산지대라 너무 추웠다

우산도 버스에 놓고내려서 우비쓰고 갔는데

정신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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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라오스 이미그레이션 여긴 설상가상 비도 다맞아서

정신없었다

얘들도 입국세를 받는데 4만동 아니면 2만낍중에 선택가능

영수증을 주는거보니까 합법적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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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찌어찌해서 도장받고 다시 버스를 타러갔다

무비자 1달인데 2주로 찍어줬다

아무튼 이래저래해서 라오스 도착하고

버스터미널에서

툭툭이 사기로 산뜻하게 라오스 여행을 시작했다!

고정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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