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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가오슝 여행기-1부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8 00:42:17
조회 1413 추천 2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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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대만 남부 최대 도시이자 대만 최대 항구 도시로

타이베이보다 역사도 길고 오래된 도시다

여러모로 부산과 비슷한 포지션인 도시다

타이베이 근교 반챠오 역에서 고속철도 타고 약 2시간이면 도착한다.

일본 여행 많이 다녀본 사람은 뭔가 익숙하다 하겠는데
일본 신칸센 열차를 수입한 것이다

대만은 일본 식민지 때 쓰던 일본식 협궤 철도를 아직도 쓰는데 고속철도는 표준궤를 써서

몇몇 역 제외하면 대부분이 고속철도 역이 기존 기차역과 좀 떨어진 교외에 있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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쭤잉역에 도착해서 통근열차 정도 포지션인 구간열차를 타고 신쭤잉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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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우육면에 쟈오즈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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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꽤 유명한 집인지 벽면에 유명인들 싸인 있는데

현 총통 차이잉원
전 총통 마잉주
전 가오슝 시장 한궈위 싸인이 있다


스케일 ㄹㅇ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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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촌(眷村)은 대만에서 나타난 독특한 생활 양식이며,
대만의 복잡한 현대사가 그대로 녹아들어있다.

1945년 일제의 항복 이후 일제식민지에서 중화민국에
지배권이 들어온 대만은, 대만을 실효지배하기 위해 파견된
중화민국군 군인들과 국공내전 패전 후 대만으로 이주한 소위 외성인이라 부르는 외부인과 군인들의 유입이 증가했다.


그 좁은 땅에 그렇게 갑자기 인구가 늘어나니
당연히 주택부족 문제가 생겼고

정부는 일제시대때 일본인이 살다 버리고 떠난 일본식 주택에 군인들에게 살게 해줬다.


당시 외성인들에게 대만은 잠시 머물러있는 곳일뿐, 다시 중국 대륙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들은 외부인들과 교류하지 않고 담을 쌓고 자기들끼리 마을처럼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갔다.

그렇게 형성된 주거지를 권촌이라고 부른다



에드워드 양이 감독하고 범죄도시 장첸과 이름이 같은 대만 배우 장첸의 데뷔작인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을 보면 당시 권촌 사회의 생활상이 잘 묘사된다.




가오슝은 명 출신 정성공이 대만에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를 몰아내려고 왔을 때 군대가 진을 쳤던 것이고

쭤잉(左營)구라는 명칭은 정성공 군대의 진중 좌영이 이 곳이 주둔해서 붙은 이름이다.

일제시대에는 일본 해군기지가 여기 있었고

현재까지도 해군사관학교 해군 기지가 쭤잉구에 있다.

우리나라 해군의 요람인 진해와 비슷하다.


참고로 육사와 공사도 가오슝에 있다



내가 간 저 권촌도 예전에 해군 군인들과 가족이 거주하던 곳이다. 그래서 안에 해군관련 전시물들이 많았다.


입장티켓은 50원

컨텐츠에 비해 좀 비싼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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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이후 미군이 대만에 주둔 했는데, 그래서 대만도 일본 한국처럼 미국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다

앞에서 언급한 영화 고령가 소년 살인 사건에서도

미국식 밴드 음악을 연주하고 앨비스 프레슬리가 주요 소재로 나오는 등 미국 문화는 당시 대만 문화에 많이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전시관 한 쪽을 미국식 바와 미국식 레트로 소품들로 꾸며놓은 것 같다.

고전영화 켈리의 영웅들 포스터가 있길래 찍어봤다 명작이니까 꼭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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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쪽에는 옛날 극장컨셉으로 전시해놨는데 들어가니까 진짜 옛날 극장처럼 뉴스 영상 틀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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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는 당시 집안의 모습을 전시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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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언급 했듯이 이 곳은 해군이 주둔하는 곳이라 주변에 해군박물관도 있었다.

규모는 2층이고 큰 편은 아니지만 전시물이 알차니 밀덕이거나 이런거 관심 많으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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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탑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롄츠탄 호수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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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앞쪽엔 공자묘가 있는데 은근 웅장하다

근데 뭔가 이질적인 느낌 나서 찾아보니 옛날에 지어진 유적이 아니라 1976년에 지은거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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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따라 걸으면 나오는 이 사당은

도교의 신중 하나인 현천상제를 모시는 곳이다

대만은 길거리 곳곳에 이런 식으로 도교 신을 모시는 사당이 많던데 볼때마다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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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탑은 현재 공사중이라 멋이 없다

그래도 내부는 들어갈 수 있었다

용으로 들어가서 호랑이로 나가야 복이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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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가오슝 아레나 근처에있는 루이펑 야시장에서 먹음


야시장 갈때마다 느끼지만 이런데 오면 먹을거는 많은데 돈은 은근 쪼달리고 가격도 애매해서 뭘 먹을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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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가오슝 지하철 메이리다오역인데

여기가 인터넷 검색하면 꼭 나오는 관광 코스던데 그냥 지나가는 길인거 아니면 굳이 이거하나 보겠다고 갈 필요가 없는거 같다.

역 주변에 야시장 있긴 한데 은근 규모 작았음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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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정은 가오슝 시내에서 좀 떨어진 불광산불타기념관이 라는 곳을 갔다

이름처럼 부처를 모셔놓은 불교 관련 관광지이다

쭤잉역 앞에 바로 직행으로 가는 버스가 있는데 편도로 약 40분정도 걸린다

외국인은 각 지하철역에서 대만돈 400원에 48시간 동안 가오슝 전철 버스 페리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는데 충분히 뽕뽑고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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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불상과 본관을 중심으로
주변에 8개의 탑이 있는데

불교의 팔정도에 따라 8개로 세웠고 각 탑마다 불교와 관련된 이름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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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엔 중국 고대 불교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는데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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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식당이 있는데 불교 식당이라 비건식으로 메뉴가 나온다

메뉴는 밥/면만 있는데 은근 먹을만하다

가격은 없고 먹은 사람이 알아서 기부식으로 돈 지불하게한다

그래서 100원 내고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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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내로 돌아와서

전철을타고 시즈완역에 내렸다

역 출구에 나오자마자 철도 박물관이 있어서 둘러봤다

시즈완구는 옛날 가오슝의 시내 지역으로
다카오역은 일제 식민지 시절 중요한 기차역으로, 대만 남부에 중요한 철도 요충지였다


가오슝(高雄)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대만 원주민 발음으로 마타카우라고 부르던 것을
명때 따거우(大狗)라고 한자로 음차해서 이름 붙였고

이게 한자 뜻이 개를 때리다라는 뜻이라서 일제시대때

일본어 발음으로 타카오인 高雄이라고 한자를 고쳤고

현재는 저 한자의 중국어 발음인 가오슝으로 불리게 되었다

다카오 역의 이름도 그때의 흔적이고 지금도 가오슝 곳곳에

打狗라는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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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엔 이렇게 철도와 옛날 기차를 전시해놨다


어린 시절 난 기차를 좋아했었고 가끔 가족이랑 이런 기차가 전시된 곳을 가곤 했었다

그럴때마다 기차 위에 올라가고 싶어 했었는데

여길오니 어린시절 기억이 갑자기 떠오른다

하지만 그 시절 가졌던 순수했던 꿈과 마음은 더 이상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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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엔 노면전차가 운영 중이다

노면전차 처음 봤는데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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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 지역인 치진구는 가오슝항 앞에 있는 섬이다

여기도 과거 가오슝의 중심지였고 현재도 관광과 조선업, 해양산업 등이 발달해 작은 섬인데도 약 3만명이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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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에 다리로 연결되어있지만 시지완쪽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가는게 더 편하다

약 5분이면 도착하는 짧은 거린데 오랜만에 타보는 배라 그런지 은근 멀미가 났다


가오슝항은 과거 아시아에서 손 꼽히는 최대 무역항이었지만

현재는 산업이 쇠퇴해서 과거처럼 잘나가지 않는다 한다


저 사진 멀리 보이는 건물은 가오슝 85타워로

타이베이 101 개장 전까지 대만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지만

현재는 운영 회사가 부두나서 밤에 불도 안들어오는 반쯤 유령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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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진섬 북쪽 끝에 있는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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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진섬과 가오슝항의 경치가 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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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치어우포대

일본이 1874년 대만 원주민이 류큐민을 죽인 목단사 사건을 계기로 대만에 군대을 파병했던 사건을 계기로 청은 일본을 견제하고자 이 곳 해안가를 방어하는 군사 요새를 세웠다

나름 근대화 한다고 청은 서양인에게 설계를 맡기고
근대식 요새를 쌓았지만

다들 아는데로 청일전쟁에서 청은 일본에게 개같이 털리면서
대만을 일본에게 할양했고 이미 망조가 든 청에 명줄을 더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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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 밑에는 산을 관통하는 터널이 있는데

일제시대때 군사용으로 쓰던 터널이라한다 그래서 터널 옆에 벙커가 있다

여기서 보는 파도가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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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섬엔 이렇게 자전거 도로가 깔려있는데

야자수도 있고 이국적이라 자전거타고 바다를 보면서 섬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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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지는 것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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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페리를 타고 시내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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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대만 남부에만 있는 브랜드인 단단버거에서 먹었다

저번에 타이난에 갔을 때 먹으려 했는데 사람 많아서 못 먹고 이제야 가봄

맛은 그냥 맘터 열화버전인거 같다 그래도 가격은 세트

하나가 대만돈 100원 쯤으로 싼편이다

대만 남부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희소성 하나로 한번쯤은 먹어볼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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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가오슝항에 있는 부두를 잇는 다리인데

저녁 7시마다 저렇게 다리가 돌아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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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레일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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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항과 바로 인접한 아이허 강

생각보다 강이 꽤 크고 150원내면 30분정도 보트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수 있다


가오슝 야경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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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85타워 인접샵

高雄의 높을 고자를 형상화 한다고 저렇게 독특한 디자인으로 지었다고한다

저 밑에 두 건물에는 소규모 호텔과 사무실이 입주해있는데

운영 주체 회사가 망해버려서 조명도 안틀어주고 어두워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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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가오슝 시민도서관과 호텔건물이 있다


도서관은 진짜 엄청 크다



가오슝 1, 2일차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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