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호스텔 썰 업데이트 - 배낭여행 마이너 갤러리

배낭여행 갤러리
마이너

배낭여행중 쉬다가는 호스텔마냥 편안히 있으시면서 여행정보, 여행이야기, 여행지추천, 배낭자랑, 여행기, 여행중 생긴썰등 편안하게 올려주시면 됩니다

매니저

박기린(hahasw)

부매니저

배낭은여행여행은…(woos1202) 진소담.(tidcks11…)

개설일

2019-12-12

[여행기] LA호스텔 썰 업데이트앱에서 작성

배붕이(92.40) 2023.12.04 02:35:58

조회 263 추천 3 댓글 2

어제께 호스텔 분위기로 글 쓴 사람인데 어제께는 도착라니까 너무 어두워서 친해진 히스패닉 형하고 쉑쉑먹고 야경 좀 둘러보다가 끝남.

어제는 본격적인 여행이었는데 아침에 히스패닉 형이 빨래방 가러 떠난 사이에 레바논 형하고 말 트여서 친해짐. 중동 문화권 사람이 정이 많은게 충전기 하나 빌려주고 담배 피러 가자고 했는데 커피 선뜻 사주더라

이형은 LA 토박이인데 여친이랑 헤어져서 여기에 잠깐 머무는 거라고 함ㅋㅋ 조금 친해지고 들었는데 직업은 무려 마약상 이형은 차 견인된거 찾으러 간다고 하고 나는 아까 히스패닉 형이랑 다시 만나서 할리우드로 감

08eb8504c6f01c80239e82e4459c706d888afb4543d490dd39bb49b94aaf364a5b85bea9cf270389ab615de1cf354ef514db13f93a

79988672c4f4608323ee8097429c7018fa9de0dc08f35e67552240c665bd7974957d9674725cec7dceb1b6863df38b72c78236d50c

실제로 가보니까 상상한것보다는 건물들이 작더라 대신에 진짜 디자인이 잘 되있는 느낌

날씨도 ㅈㄴ 좋아서 기분좋게 구경 함 여기는 미국인들도 다 관광하러 왔더라

그다음은 베벌리 힐즈로 이동

75988400bcf41af4239df793339c7069f1c011bfae8d7e016dfc1b57f3723b92c7e091109deeace1f93431ad08b93cc2000a66c7e5

75ec8874c3856084239d87e4329c7019cb4059f83027c123ad1fb5feb036fd91cad97655109a99daf9feaaa9e792951cc08a2f9d0c

그 유명한 베벌리 힐즈 중심가에 왔는데 실제로 보니까 신기하고 사람들이 다 옷을 ㅈㄴ 잘 입음. 테슬라가 무슨 우리나라 제네시스마냥 1분에 한대씩 지나가더라 페라리랑 람보르기니도 흔함

그 다음은 ucla. 버스타고 가는데 해프닝이 있었음. 버스 안에서 백인 아재가 내리는데 갑자기 “Hey nigger, go to work!”라고 소리치고 내림. 처음에는 ㅈㄴ 친한 친구한테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사람들 다 갑분싸되고 바로 앞에서 직관하니까 심기하더라

0cee8200b6861cf523ea82e5379c706e34bef00f678e5342df5cd3e46a57e8533dfa1e5b1e3022e2ca4105884379dfcae5cf966e52

75e88270bc806bf423ef8494429c706bd9c91061d195fc567cde6e77ce576f8d9bb70e9c1e68dbf358a9895a2965929e9e76a5cec1

Ucla는 진짜 말도 안되게 큼. 우리나라 웬만한 큰 대학은 못 비빔. 한양대 정도 가져와도 이게 훨씬 큼. 주말이라 사람은 별로 없었음. 수영장 같은데서 음악 크게 틀고 이벤트 하는데 나는 이런 문화가 너무 부럽더라

거진 10km는 걸어서 다시 숙소로 복귀하고 이런저런 얘기 했는데 이 형 수입 듣고 깜짝 놀람. 경력 2년차에 연봉 7만불

돌아와서 레바논 형이랑 1층 가서 칵테일 한잔 하고 바 가서 아메리칸 스타일 배웠다

멕시칸 형들이랑 흑형들이랑 인사하고

재밌는 하루였음

- dc official App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9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873	AD	아고다 호텔 8% 할인쿠폰 받기 !!	운영자	24/06/19	-	-
13212	여행기	거지의 베트남 모험 (8) - 달랏에서 안거지 안모험 [10]	ㅇㅇㅇ	01.06	829	13
13171	여행기	작년 12월30일의 타지마할 [4]	yokrid	01.05	163	0
13156	여행기	거지의 베트남모험 (7) - 동네잔치에 난입하기 [9]	ㅇㅇㅇ	01.04	2963	24
13155	여행기	보드가야(부다가야) 한국절에서 숙박중	yokrid	01.04	335	1
13131	여행기	미국여행기 12 - 버팔로부터 디트로이트까지. [9]	대학생은학식학식	01.04	378	2
13111	여행기	파리 날씨 봐라 이게 겨울의 프랑스지 [3]	수륙챙이	01.03	312	2
13105	여행기	거지의 베트남모험 (6) - 살며 본 중 가장 기묘한 바다 [13]	ㅇㅇㅇ	01.03	2730	16
13082	여행기	미국여행기 (중단 2) [2]	대학생은학식학식	01.03	172	1
13078	여행기	미국여행기 (중단) [7]	대학생은학식학식	01.03	314	0
13062	여행기	거지의 베트남모험 (5) - 통영은 비싸서 빙히로 [5]	ㅇㅇㅇ	01.02	1949	16
13053	여행기	거지의 베트남모험 (4) - 외계행성같은 산호화석해변으로 [10]	ㅇㅇㅇ	01.02	2505	18
13039	여행기	거지의 베트남모험 (3) 크리스마스이브에 혼자 바다를 간다는건 [15]	ㅇㅇㅇ	01.02	1336	19
13037	여행기	미국여행기 (13) - 체험할 시간. [2]	대학생은학식학식	01.02	117	3
13035	여행기	파리 에펠탑 모음 [2]	수륙챙이	01.01	125	1
13034	여행기	파리 몽파르나스 타워 전망대 (오후)	수륙챙이	01.01	86	1
13033	여행기	2023년 12월 31일 24시 에펠탑 [1]	수륙챙이	01.01	112	0
13026	여행기	거지의 9일간 베트남모험 (2) 판랑탑짬? 거기가 어디여 [10]	ㅇㅇㅇ	01.01	2379	17
13009	여행기	미국여행기 (12) - 내가 보스턴에 온 이유. [3]	대학생은학식학식	01.01	131	3
12996	여행기	거지의 9일간 베트남모험 (1) 일단 달랏으로 [7]	ㅇㅇㅇ	23.12.31	1542	20
12985	여행기	거지의 9일간 베트남모험(0) 거지가 베트남 간 이유 [9]	ㅇㅇㅇ	23.12.31	1934	21
12978	여행기	미국여행기 (11)- 쉬었으면 뛰어야지 [4]	대학생은학식학식	23.12.31	168	3
12977	여행기	카페 디아블로인가 하는거 마셔봄… [1]	ㅇㅇ	23.12.31	115	0
12957	여행기	모스크바여행1일차 [12]	녀고생	23.12.30	316	0
12939	여행기	미국여행 (10) - 엎어진 김에 쉬었다 가기. [4]	대학생은학식학식	23.12.30	144	4
12898	여행기	홍콩 6박7일 여행옴 [8]	fskl	23.12.29	252	1
12875	여행기	미국여행기 (9) - 3만보의 강행군 [2]	대학생은학식학식	23.12.28	109	4
12870	여행기	인도에서 발리우드 영화 본 후기 [7]	yokrid	23.12.28	381	7
12862	여행기	미국여행기 (8) - 필라델피아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대학생은학식학식	23.12.27	91	6
12859	여행기	미국여행기 (7) - 미국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이브 [3]	대학생은학식학식	23.12.27	112	5
12847	여행기	세계 13대 마경중 1위 반가르 요새 후기 [10]	yokrid	23.12.27	334	2
12825	여행기	미국여행기 (6) - 대서양으로! [10]	대학생은학식학식	23.12.26	170	6
12821	여행기	미국 여행기 (5) - 가장 열려있는 곳과 가장 닫혀있는곳. [5]	대학생은학식학식	23.12.26	1225	7
12770	여행기	미국여행기(4)-Aliens in New York. [6]	대학생은학식학식	23.12.24	200	7
12733	여행기	미국여행기 (3) - 인내와 고민의 결실 (下) [14]	대학생은학식학식	23.12.23	474	14
12732	여행기	미국여행기 (3) - 인내와 고민의 결실 (上) [1]	대학생은학식학식	23.12.23	150	2
12679	여행기	스톤헨지 돌맹이 사진 몇 장 [3]	배붕이(14.52)	23.12.22	148	1
12654	여행기	미국여행기(2)-첫 도시, 첫 끼니. 스쳐가는 인연들 [7]	대학생은학식학식	23.12.21	287	4
12644	여행기	이탈리아 음식기행-상 [4]	배낭은여행여행은배낭	23.12.20	227	3
12638	여행기	미국여행기(1)- 아메리카 대륙을 밟기 전까지 [2]	대학생은학식학식	23.12.20	245	4
12614	여행기	미국 여행기 (0) - 여행 24시간 전. 떠날 준비. [6]	대학생은학식학식	23.12.19	275	4
12567	여행기	남프랑스 칼랑크 국립공원 [2]	삼맥종	23.12.16	170	1
12562	여행기	저번달 태국여행사진 [2]	송크란(180.68)	23.12.16	194	3
12561	여행기	지난주 아유타야 보트투어에서 건진 짤. [1]	ㅇㅇ(211.192)	23.12.16	178	3
12540	여행기	대만 여행기-대만의 PC방을 가보다 [3]	배붕이(114.136)	23.12.14	250	1
12533	여행기	부모님모시고 여행가봤는데 [10]	윙치킨	23.12.14	383	1
12519	여행기	어제 갔다온 5박6일 도쿄 여행사진 [4]	하남주공	23.12.13	270	0
12514	여행기	중국 윈난성 7박 8일 자유여행 갔다왔습니다 6 (마지막 일정) [10]	배붕이(211.173)	23.12.13	278	2
12511	여행기	중국 윈난성 7박 8일 자유여행 갔다왔습니다 5	배붕이(211.173)	23.12.13	150	0
12510	여행기	중국 윈난성 7박 8일 자유여행 갔다왔습니다 4 [2]	배붕이(211.173)	23.12.13	242	0
12485	여행기	중국 윈난성 7박 8일 자유여행 갔다왔습니다 3 [6]	배붕이(211.173)	23.12.12	18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