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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주딱요청) 독일 친구와 함께한 뉘른베르크 여행기1앱에서 작성

몽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2 18:03:13
조회 323 추천 8 댓글 9
														

아 얼굴 모자이크 하기 어렵네 
블로그 안하면 여행기고 뭐고 힘들듯

바야흐로 2022년 한창 코로나로 해외여행 가기 힘들 때에 다녀온 유럽

원래 독일은 갈 계획이 없었는데 난 완전 무계획이라
류블라냐에서  바로 출발하는 값싼 지역을 찾아보다가 뮌헨을 갔고, 이왕 독일에 온거 파시즘의 시작과 종말의 지역이던 뉘른베르크로 가기로 막 결정했었어 

즉 계획이고 뭐고 단 하나도 없었다 이말

이건 내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두 명 중 하나인
독일 친구를 만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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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패스로 뮌헨역에서 뉘른베르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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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 가본 사람은 역 앞의 저 중세 성곽을 누구든 기억할랑가 몰라ㅋㅋㅋ 바로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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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기다리다가 버스킹 구경했어
이 때 비디오 가지고 있는데 지금도 시간 날 때 볼 정도로 너무 좋았음

그러다가 내 삶에 뭔가 터닝포인트가 된 순간이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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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있던 한국 대학 과잠을 입은 사람들을 만났지 뭐야?
이 때 술도 마셨겠다, 가위바위보해서 진 사람이 가서 말걸기로 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바로 자리까지 합석했어.

세 명은 한국에서 6개월간 교환학생을 했던 독일인으로 
각각 뉘른베르크, 만하임, ??? 지역에 있다가 이번에 뉘른으로 놀러왔다구 하더라

사진은 내가 뮌헨에서 받은 쪽지에 쓰여진 번호로 왓츠앱 확인하는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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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였지??? 만하임 그쪽인가?
와인은 이런게 남는게 특징이라고 설명하길래 찍었어

이때 카우칭서핑 이야기를 했는데 
“혼자 여행하는 남자를 거부하는 호스트가 많아서 아직 한 번도 못했어”라고 말하니 자기집으로 오라고 하더라???

바로 승낙… 지금도 이때 생각나면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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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켜준다고 따라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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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성곽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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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고 뭐라뭐라 설명해줘서 찍었는데
저게 흑인이라 인종차별적이라고 말해주더라

그리고 호스텔에서 짐 빼서 그 친구(가명으로 한나라고 칭하겠음)집으로 짐을 옮겼는데 이때 처음으로 무임승차함ㅎ

걔네들이 말하길 
뉘른 교통비가 독일에서 가장 비싼데 겨우 두 정거장 가는데 돈 내면 억울하다~~ 믿어라~~해서… 

그냥 탔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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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집에 들어가자마자 있던 표지판
총 5명이 룸메로 사는데 그 중 누군가가 술마시고 가져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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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직접 가져왔다던 쿠-쿠-
요리해줬는데.. 뭐랄까.. 생존을 위한 요리.. 였다.. 그래서 담날에 내가 요리해줬어ㅠㅠ
독일의 수돗물은 퀄리티가 좋다고 맘 놓고 마시라고 자랑하더라

그리고 일단 날 데려오긴 했는데 잘 공간은 아직 생각 못했다고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오늘 외박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방을 쓰면 되지만, 
혹시 없다면 (난 손님이니 바닥에서 재울 순 없고) 같이 침대 써야한다고 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

“나는 괜찮지만 너가 불편할 수도 있으니 um- 잘 생각해봐 철(내이름)”

다행히 친구 하나가 본가로 돌아가서 거기서 묵었다ㅋㅋㅋ

그와중 깨알 같이 독일식 창문 못 여는거 보고 
“독일의 기술력을 보여줄게”라며 창문 열어주고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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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방
사실 여기서 내가 앞으로 어떤 집에서 살아야하고, 어떻게 꾸며야 할지 많은 영감을 받은거 같아

그래서 집 사진도 조금 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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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보이는 발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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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인데 햇볕이 드는 공간마다 식물들을 놔둔게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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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의 포스터도 너무 예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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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ww2에 참전해서 가지고 있다던 군용상자
그리고 크리스천이라서 나에게 성경 읽어주고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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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내 신발에 맥주 꽂아두고 학교갔더라ㅋㅋㅋㅋㅋ

저 병에 싸인 받아서 한국에 가져왔어 :)
나중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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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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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은근 적은 진짜 U반
독일 최초로 무인화 되었다고 또 자랑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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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가장 가보고 싶던 채플린 비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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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전 광기의 장소을 목도하고도 
전혀 믿지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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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페스티벌이 당장 며칠전에 끝나서
놀이기구들은 해체를 앞두고 있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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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전당의회장까지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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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지지 대자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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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먹으라던 독일 소세지 작은거 3~4개 들어간 빵
맥주 마려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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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광 끝나고, 한나는 학교 끝나고 와서 좀 쉬다가 
독일사람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Spaziergang”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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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가 자신의 대학교 옥상에서 찍어준 사진
내 옷은 모두 세탁기에 들어간 상황이라,
한나가 코디해준 한나 옷들만 입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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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으로 유명한 뮌헨과 가까워서 그런지 벚꽃이 정말 예뻤어
귀엽게 찍은 사진들이 진짜 많은데, 얼굴가리기도 귀찮고 욕듣기 싫어서 다 뺌

내가 교통쪽 학과를 나왔다보니 대학원 포스터를 유심히 읽고 있는데 한나왈 

”너가 살고 싶어하는 뉘른베르크에서 대학원 다니는건 어때? 
무료는 아니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무료에 가깝기도 하고, 독일은 너가 걱정하는 나이가 중요한 곳이 아니야“

이때 망치로 뭔가 맞은 느낌이었어 사실ㅋㅋ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장본다음 한국음식 만들어가지고 
룸메이트들하고 같이 먹으면서 대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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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도 봤음)
두 번째 날은 이렇게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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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날은 내가 떠나는 날, 한나는 오늘도 수업을 들으러 갔어.

내 짐을 가지고 다니긴 무겁고, 자신의 집에 보관하기엔 거리가 머니 자기 학교의 락커에 보관하자고 해서ㄱㄱ

그다음 산책하다가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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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예쁘긴해 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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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밥 같이 먹자며 90분 밖에 없는 점심시간에 자전거로 열심히 와서 같이 밥먹어준 한나

너무 고마워서 내가 돈 다 냈다ㅋㅋㅋ
먹자마자 자전거 타고 다시 수업들으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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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나 수업 쉬는 시간에 짐찾으러 가는데 비가 많이 와서 쫄딱 맞은 기억이 난다.. 생쥐꼴이었음ㅋㅋ

내가 약 2주 뒤에 프라하에서 한국 돌아간다고 하니 
그때 자기도 쉬는 날이라고 프라하로 온다고 말해주길래ㅇㅋ함


폰으로 급하게 써서 노잼에 표현도 부족하고 개판이지만
곧 마저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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